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62회 정기노회 - 노회기구 개혁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62회 정기노회 - 노회기구 개혁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0-03-10 14:30

본문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62회 정기노회가 3월 10일(화) 오전 9시30분 뉴저지하베스트교회에서 열렸다. 

 

임원선출을 통해 노회장 정창문 목사(프린스톤연합교회), 목사 부노회장 조인목 목사(주와함께하는교회), 장로 부노회장 손동우 장로(뉴저지초대교회), 서기 강신균 목사(뉴저지사명교회), 총무 방홍석 목사(새하늘교회), 회록서기 정철 목사(예인교회), 회계 안병구 장로(뉴저지장로교회), 부회계 신동근 장로(뉴저지초대교회), 감사 정석진 목사(하나님의사랑교회)와 김원현 장로(뉴저지장로교회) 등을 선출했다.

 

19d5244c1bd1512bd578e0e9fcf183c9_1583865022_38.jpg
 

회무 처리를 통해 △하나님의사랑교회(정석진 목사) 이권재 목사고시 추천 △뉴저지초대교회(박형은 목사) 강대열 목사 시무사임 청원 등을 다루었다. 또 △땅끝교회(한순규 목사) 장로 3인 증선 △프린스톤연합교회(정창문 목사) 장로 1인 증선 청원을 다루었다. 또 서울 동노회와 자매결연을 하기로 했다.

 

장로고시 응시는 △뉴저지세계로교회(정종식 목사) 엄태일 △뉴저지믿음교회(박상훈 목사) 장명천 △빚진자들선교교회(강신균 목사) 윤상철 △주와함께하는교회(조인목 목사) 이용훈 △뉴저지하베스트교회(안민성 목사) 김후준과 이철웅 등의 청원을 다루었다.

 

‘빚진자들선교교회’(강신균 목사)를 ‘뉴저지사명교회’로 이름을 바꾸는 교회명칭 변경 청원을 처리했다. 은혜와평강교회(구정모 목사)와 대학생선교회(ESF) 간사 권혜택 목사의 월 1천불 6개월 재정지원 청원을 다루었다.

 

임원회에서는 회원자격 심의를 강화를 제안했다. 정회원은 △정기노회 결석시 사유서 제출 △노회비를 3년 체납하면 정회원권 정지 및 완납후 회복 △정당한 사유없이 2년 이상 노회에 불참하면 정회원권을 정지하고 2회 연속 노회 참석하면 회복 △정당한 사유없이 3년 이상 노회불참하면 노회출석 3분의 2의 가결로 제명처리 △지교회가 2년 이상 공예배로 모이지 않을 때 자동 폐쇄 등으로 자격을 강화하는 안을 다루었다.

 

임원축소, 총무제 시행, 부서를 위원회로 개편하는 내용으로 하는 노회규칙을 개정했다. 또 규칙개정을 위한 가결인원을 ‘재적 3분의 2 이상’에서 ‘출석 3분의 2 이상’으로 개정했다.

 

노회규칙 개정 내용을 보면 총무 1인을 새로 신설하고 임원을 단순화했다. 총무는 3년 단임으로 하고 임원회가 추천하여 과반수로 승인한다. 총무는 임원회와 각 위원회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는 업무를 담당하며 노회원과 지교회 총찰의 실무를 담당한다. 그리고 직전 노회장 방홍석 목사를 총무로 선출했다.

 

위원회도 6개로 최소화했다. 목회규례위원회, 선교위원회, 사회봉사위원회, 교육위원회, 고시위원회, 재정자산위원회 등이다. 임원회는 공천, 홍보회, 대외협력의 업무를 담당한다. 각 위원회 임기는 2년이며 재정자산위원회만 1년이다.

 

뉴저지노회는 노회기구개혁위원회를 구성하여 노회 기구개혁안을 내놓으며, 개혁안의 배경은 교회가 후퇴하고 중간 일꾼들이 없는 시대적인 상황 속에 노회의 변화의지를 담았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00건 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원로 방지각 목사 “기도할 때 사람 호칭에 ‘님’자를 붙이지 말아야” 2024-03-21
뉴욕장로연합회 대규모 평신도집회 준비, 다민족선교대회와 더불어 양대 행사… 2024-03-21
우리교회는 2024 부활절 새벽에 어디서 예배를 드리나? 2024-03-20
5월 뉴욕에서 미동부 5개주 목사회 모여 체육대회 연다! 댓글(1) 2024-03-19
제4회 투산영락교회 목회자 세미나, 해가 거듭될수록 더욱 확대 2024-03-19
뉴욕원로목사회 정기총회, 회장 이병홍 목사/부회장 송병기 목사 2024-03-18
뉴저지노회 70회 정기노회, 뉴저지장로교회 건을 어떻게 다루었나? 2024-03-14
뉴욕노회 94회 정기노회 노회장 임영건 목사, 임지홍 목사 임직 2024-03-13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70회 정기노회, 노회장 김연수 목사/부노회장 김… 2024-03-13
해외한인장로회 동북노회 42회 정기노회, 노회장 허신국 목사 2024-03-12
뉴욕실버선교회 20주년 감사 음악회, 게스트는 1세대 여성 찬양사역자 2024-03-11
장동신 목사 “여생을 선교에 헌신” 하우선교회 설립하고 감사예배 2024-03-11
김선실 목사 신앙 유산 이어갈 기념 교육관 완공 2024-03-11
뉴욕교역자연합회 제3회 총회, 회장 이규형 목사/부회장 이준성 목사 2024-03-08
효신교회와 109경찰서, 서로 감사패를 전달하며 협력의지 다져 2024-03-07
KAPC 뉴욕서노회 정기노회 노회장 임일송 목사, 뉴욕만나교회 통합허락 2024-03-06
KAPC 뉴욕남노회 정기노회 노회장 이재덕 목사 "마치 부흥성회처럼" 2024-03-06
KAPC 가든노회 노회장 허상회 목사 유임, 김호중 목사안수 2024-03-05
KAPC 뉴욕동노회, 노회장 허민수 목사/부노회장 이상만 목사 2024-03-05
육민호 목사, 뉴저지에 크리스찬 사립학교 OCA 설립하고 One비전 발표 2024-03-05
배성현 목사 <하나님 마음 찾아가는 성경 묵상 여행> 출간 2024-03-03
제8회 청소년센터 찬양과 말씀 집회, 4월 5일에 열려 2024-03-03
ACE 교회섬김 프로젝트 찾아가는 예배 "Living Water" 2024-03-03
2024 니카라과전도대회 “13회 동안 사막과 같은 니카라과를 적시는 은… 2024-03-03
[한준희 목사] 목회자 위상 회복을 위한 칼럼 (4) 은혜를 아는 자의 … 2024-03-0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