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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홍 목사 "뉴욕만나교회 사태 교협이 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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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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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0일(목) 순복음연합교회에서 열린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회가 끝나기 전 한재홍 목사는 "뉴욕만나교회" 사태에 관해 발언했다.

한재홍 목사는 "옆에 있는 만나교회가 교회당을 건축하기 위해 몇번 허가를 냈다가 취소되었다" 라며 "뉴욕에 교협이 있으면서도 관심이 없는데 그러면 되겠는가?"고 말했다.

뉴욕만나교회(정관호 목사)는 2004년 교회증축 도중 주민의 반대시위로 공사를 중단하는등 3년동안 문제에 직면해 있다. 뉴욕만나교회 신축 교회당 자리에는 현재 녹쓴 골조만 앙상히 있는 상태이다.

이에 대해 뉴욕교협 회장 정수명 목사는 "뉴욕만나교회로 부터 아직 협조요청을 받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뉴욕만나교회는 9월16일 빌딩국의 허가로 신축공사를 다시 시작했지만 몇일내 시의원인 토니 아벨라가 빌딩국에 압력을 넣어 빌딩국이 공사중단 명령을 내렸다.

또 10월 8일에는 교회앞에서 20여명의 주민과 토니가 시위를 했다. 교회와 주민과의 관계를 넘어 정치적인 사태로 진화되고 있는 셈이다.

한재홍 목사는 해결의 방법도 제시했다. 한 목사는 "퀸즈 미국교협, 뉴욕 미국교협과도 협조를 하자" "수천명 성도들의 서명을 받자"라고 말했다. 또 "여기와 한블럭이 떨어져 있으니 현장을 가서 보고 기도를 하자"고도 제안했다.

정관호 목사는 "현재 빌딩국과 접촉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히고 빌딩국과 어떤 결정이 내려지는 다음 주에는 교협에 정식으로 협조를 요청하겠다는 입장이다.

뉴욕목사회 회장 정춘석 목사도 "뉴욕만나교회의 어려움을 보고있을수 만은 없다"라고 말하며 적극협조의 뜻을 밝혔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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