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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춘 목사, 뉴욕시 미국교협 위원장 수락관련 소명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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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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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계의 현직 최고원로인 장영춘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는 11월 30일 순복음연합교회에서 열린 뉴욕교협 1차 임실행위원회가 끝나기 직전 신상발언을 통해 최근 뉴욕시 미국교협 한인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된 것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1월 13일 오전과 저녁에는 뉴욕교협 취임예배와 미국교협 한인위원회 임직예배가 퀸즈장로교회에서 같은 날 열렸다.

아멘넷은 11월16일 "뉴욕시 미국교협, 한인위원회 설치놓고 뉴욕교협간에 이상기류"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교협이 뉴욕의 한인교회를 대표하는 뉴욕교협을 무시하고 사전협의 없이 한인위원회를 구성한 것에 대해 뉴욕교협이 불만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장영춘 목사는 "4대 회장이고 정관 초안 작성자이다"라며 뉴욕교협에 대한 강한 애착을 설명했다. 또 뉴욕교협에 해가 되는 "양 나팔 사업"을 하지 않으려고 성신클럽등 여러 자리를 거절했다는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장 목사는 개인적인 욕심이 아니라 한국교계가 미국 주류사회와 관계를 맺고 배우기 위해 한인위원회 위원장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미국 뉴욕교협이 오래전부터 한인이사로 들어와 달라고 많이 부탁을 했지만 여러 상황을 보아 거절해 왔다고 밝혔다. 또 이제 때가 되어 누가 해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해서 자리를 맡았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만약 여러분이 원하지 않으면 사퇴할 수도 있다"라며 "조금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 "주류사회와 관계를 맺어 미국교회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한인목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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