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욕방송, 방송국을 확대이전하고 “더 좋은 방송으로 보답”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CTS뉴욕방송, 방송국을 확대이전하고 “더 좋은 방송으로 보답”

페이지 정보

탑2ㆍ2023-06-15 08:29

본문

▲[동영상 뉴스] CTS뉴욕방송 이전 감사예배 현장

 

CTS뉴욕방송이 베이사이드에서 롱아일랜드로 방송국을 확대이전하고 6월 14일(수) 오전 10시30분에 포트 워싱톤에 위치한 새로운 방송국에서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전 감사예배에 참가한 CTS기독교TV 감덕규 전무는 아쉬웠던 제작공간의 문제를 해결하게 되었다고 인사했다. 특별히 Z세대들이 교회를 개척해도 교회이름에 ‘교회’를 붙이지 않고 ‘커뮤니티’를 붙이는 시대상을 소개하며 “CTS가 이 시대의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이전한 곳이 여러분의 사랑방 그리고 전도연구소가 되었으면 좋겠다. CTS뉴욕방송을 통해 뉴욕에 하나님을 알아가는 사람이 더 많아진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감경철 회장은 영상 인사를 통해 “공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롭게 단장된 공간에서 새로운 사역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더 좋은 방송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CTS뉴욕방송 손민석 국장은 확대된 방송국 공간의 사용계획을 소개했다. 세트를 만들어 진행하는 기존의 방식이 아니라 방송국의 한 면에 LED를 설치하여 고화질과 고품질로 방송을 만들어, 세상방송에 비해서도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e5d9a97aa89d449cacf0b6640efae0b_1686832124_93.jpg
  

감사인사를 통해 CTS뉴욕방송 후원이사장 김종훈 목사는 방송국 공간이 5배 이상 넓어졌지만, 복음의 영향력은 앞으로 50배 이상 커질 것이라며 축복했다. 김 목사는 스탭들의 수고에 격려하며, 세계중심에서 복음센터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기대했다.  

 

축사를 통해 필라영생장로교회 백운영 목사는 “복음은 선명하지만 어떻게 전달하느냐가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관자이시지만 우리들의 책임은 시대를 읽고 시대를 따라 하나님께서 인도하는 대로 쓰임을 받는 것”이라고 했다. 특히 디지털 시대의 복음전파의 사명은 하나님이 주신 책임이라고 했다.  

 

튀르기예 현지에서 실시간으로 연결하여 격려사를 한 유동윤 선교사는 CTS뉴욕방송의 그동안의 수고와 노력을 소개하고, 방송국 이전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한편 앞서 드려진 예배는 사회 문정웅 목사(뉴욕방송 후원이사회 총무), 기도 박윤선 목사(뉴욕어린양교회), 설교 김정호 목사(후러싱제일교회), 축도 김호성 목사(국제도시선교회 대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정호 목사는 역대상 4:9-10 말씀을 본문으로 “지경확장의 축복”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야베스가 지경을 언급한 것은 거룩한 영향력을 말한 것”이라며 “CTS뉴욕방송이 거룩한 영향력을 발휘하여 변화된 사람으로 인해 건물을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구입하는 복의 지경의 확장”을 축복했다.

 

5e5d9a97aa89d449cacf0b6640efae0b_1686832138_96.jpg
 

LA에 이어 2007년에 CTS기독교TV 뉴욕지사로 설립된 CTS뉴욕방송은 순수복음방송, 섬김과 나눔의 방송, 세계를 교구로 하는 방송을 목표로 교계와 교회와 협력하며 수준 높은 크리스천 콘텐츠들을 제작하여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창립 15주년 감사예배, 그리고 목회데이터연구소와 협력하여 미주한인교회에 대한 통계를 발표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CTS뉴욕방송은 뉴욕을 중심으로 한 메트로폴리탄 지역에 케이블 회사들인 케이블비전과 옵티멈을 통해 24시간 방송하고 있으며, 위성채널인 디렉티브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영상을 볼 수 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bMXqY2cFcqk73eUW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704건 9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한 줄짜리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와 회원 목사들 2021-08-26
‘Reconnect’ 뉴욕하늘샘교회와 Risen 반석교회 연합학생수련회 2021-08-25
방지각 목사의 장남 방연상 교수, 연세대 신과대 학장 및 대학원장으로 결… 2021-08-25
뉴욕수정교회 선교축제예배, 확장되는 난민선교의 열매 나누어 2021-08-25
제36기 뉴저지 실버미션스쿨 개강, 단기선교는 난민선교로 2021-08-24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 22차 정기총회, 대표회장 이대우 목사 2021-08-24
정병일 목사, 은퇴후 작은 섬에서 사역하다 부르심 받아 2021-08-24
코비드19가 일깨워준 가정과 소그룹의 중요성 2021-08-22
2021 할렐루야대회 앞두고 “9.11 기도운동” 시작 2021-08-21
뉴욕우리교회의 도전, 신학생과 교역자 헌신 및 비전 주일 2021-08-20
이용걸 목사, 두나미스 신학대학교 신학수련회 인도 2021-08-20
축하보다 숙제안고 뉴욕목사회 증경회장단 창립 2021-08-20
AG 한국총회 39차 정기총회-총회장 김웅철 목사, 부총회장 심상은 목사 2021-08-18
하나님의성회(AG) 한국총회, 7명에게 목사안수 2021-08-17
퀸즈장로교회 “킹덤 미션” - 팬데믹 극복하는 새로운 선교의 장 2021-08-16
장철우 목사 “한민족의 2가지 민족혼 - 애국가와 태극기” 2021-08-16
힘내는 교계, 뉴욕장로연합회 2021 다민족선교대회 개최하기로 2021-08-15
2021 뉴저지 호산나대회 강사, 진유철 목사로 바뀐 이유 2021-08-15
“행동하는 애국” 해애총 76주년 광복절 기념식 2021-08-14
“항상 기뻐하라”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 야외친교예배 2021-08-13
성 윤리를 무력화시키는 다섯 가지 기초 2021-08-13
2021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 2차 준비기도회 현장에서는 2021-08-12
호성기 목사 <선교의 제4물결을 타라> 출판 감사 예배 2021-08-12
하나님의성회(AG)는 어떻게 쇠퇴를 피하고 성장했는가? 2021-08-11
ERTS(학장 이규본 목사), 컴벌랜드대학교 학위과정 시작 2021-08-11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