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리빙스톤교회 광복절 특별예배 “자유, 평화, 화해”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저지 리빙스톤교회 광복절 특별예배 “자유, 평화, 화해”

페이지 정보

교회ㆍ2021-08-27 09:47

본문

뉴저지 리빙스톤교회(이용일 목사)는 8월 15일 주일에 광복절 특별예배로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자유, 평화, 화해”라는 주제를 가지고 드렸다.  

 

2f90e835eae78666b328580518b8efd4_1630072066_02.jpg
 

설교자로 장철우 목사(UMC 은퇴목사)가 “복음과 해방(자유)”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고, 특송으로는 방송국 한인노래장에서 우승한 성도인 이수잔 청년이 특송을 했다. 만세삼창은 리빙스톤교회의 원로장로인 김종호 장로가 선창을 했다.

 

광복절 예배시에 사용된 태극기는 한국에 있는 광복회 용인시지회 최희용 회장(서울상동교회 권사)에 도움으로 후원을 받았다. 

 

예배는 특별히 자유와 평화와 화해라는 목적을 가지고 특별헌금을 봉헌하였고, 이 헌금은 그 목적을 위해서 힘겨운 싸움을 하는 이들과 공동체를 위해서 사용될 예정이다. 

 

예배를 드리면서 김종호 장로는 “광복의 의미를 기억하고 조국을 위해서 기도하고 예배함에 감사한다”고 하면서 눈시울을 붉혔고, 예배에 참여한 한인 2세들 중에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애국가를 불러보고 태극기를 직접처음 접해본 청년들도 있었다.

 

2f90e835eae78666b328580518b8efd4_1630072074_69.jpg
 

이용일 목사는 “광복절은 우리게 뜻 깊은 날이고,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나라를 만들어 가는 것이 기독교인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교회는 역사는 분명히 기억하되, 화해와 용서의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이번 광복절 기념예배를 기획했다. 특히 다음세대에게는 혐오와 증오보다는 화해와 자유와 평화를 가르쳐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팬데믹 시기에 모든 것을 예전처럼 할 수 없는 시기이지만, 리빙스톤교회는 하나님께 “자유, 평화, 화해”를 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zki91MDe3SLzseRP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49건 9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44회 총회 - 초유의 화상총회로 열려 2020-05-13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44회 총회 - 조문휘 총회장, 오세훈 부총회장 2020-05-13
주정부 제한에 화난 가주 500여명의 목사들, 성령강림 주일에 교회 오픈 2020-05-11
기적이 없으면 6월에 열릴 뉴욕교회 오픈을 준비하라 2020-05-11
뉴저지 목회자들이 코로나19 사태를 보는 다양한 영적 시각들 2020-05-11
와싱톤중앙장로교회, 61개 지역교회에 렌트비 지원 2020-05-11
조명환 목사 “그리운 우리교회” 2020-05-09
미동부에서 서부까지 간절한 국가기도의날 기도회 이어져 2020-05-08
장재웅 목사 "국가기도의 날을 맞아" 2020-05-07
뉴욕과 뉴저지 국가기도의날 기도회 - 대규모로 진행 2020-05-06
UMC 한인 여성도들이 나섰다, 마스크 직접 만들어 생명을 살려 2020-05-05
숫자로 알아본 코로나19로 지각 변동한 미국교회 2020-05-05
뉴프론티어교회, 4주 헌금 전액을 코로나19 피해 교회와 단체 등에 전달 2020-05-04
뉴욕어린양교회, 주님의 오병이어의 기적을 드러내다 2020-05-04
한인밀집지역 인구조사 참여도 지역 최저 - 한인교회 적극 나서야 2020-05-04
운영의 어려움 알려지자 뉴욕나눔의집에 후원 이어져 2020-05-03
“믿음을 실천으로” 한울림교회, 마스크 병원에 전달 2020-05-02
훼이스선교회, 행동하는 기도운동으로 선교지 코로나19 대응 2020-05-02
“찬양 동영상 마음껏 사용하세요” 케리그마남성중창단 2020-05-01
이종식 목사 “코로나19 이후를 걱정 말고 사명을 재확인하라” 2020-04-30
중남미 선교지에서 마스크와 식량을 배포하는 한인 선교사들 2020-04-30
뉴욕교협, 5월 7일 ‘국가 기도의 날’ 기도회 연다 2020-04-30
침례교 원로 이창송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2020-04-29
뉴욕교협 9대 회장 홍효균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2020-04-29
조금석 목사, 78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2020-04-2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