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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걸 목사, 두나미스 신학대학교 신학수련회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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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21-08-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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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 두나미스 신학대학교(학장 김희복 목사)는 신학수련회 및 특강을 8월 16일(월)부터 1박2일간 뉴저지라마나욧기도원에서 열었다. 강사는 이용걸 목사(교수, 필라영생장로교회 원로목사)이다. 

 

이용걸 목사는 교회설립과 성장에 포커스를 맞춘 강의를 했다. 이 목사는 이론만이 아니라 35년여 모델적인 이민목회를 한 살아있는 경험을 나누며 신학생들을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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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교회개척의 원리에 대해 나누며 교회개척의 필요성과 교회개척의 어려움에 대해 나누었다. 그리고 교회개척을 위해 개척팀 준비, 성령의 인도, 좋은 장소 선정, 좋은 일꾼, 인내가 필요하다가 설명했다.

 

둘째, 개척자의 자세에 대해 나누며 교회 개척자에게 필요한 소명, 인격, 헌신, 건강, 문제대처 방법에 대해 나누었다. 그리고 재정운영의 노하우 및 관계-이웃교회, 교인관계, 지역관계에 대해 전했다.

 

셋째, 교회개척후 운영에 대해 나누며 조직은 신본주의로 운영하며, 단순하며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일의 지침과 한계(내규)를 정하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목회에 생명을 걸라, 교회는 반드시 성장한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라, 교회 분위기를 즐겁게 하라, 자꾸 일을 하라, 전도와 선교와 교육에 힘쓰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교회운영에 꼭 필요한 사람을 선택하고 세우는 방법, 회의 운영, 재정 운영, 교회관리의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넷째, 교회개척에 꼭 필요한 이민자의 특성과 이민교회의 특성에 대해 나누었다. 그리고 새신자의 관리와 영접만이 아니라 이후 제자로의 양육의 방법에 대해 나누었다.

 

이용걸 목사는 결론으로 개척교회의 성공은 구원의 열정, 강한 소명감, 화목에 전심, 집념과 끈기, 비판 수용, 동역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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