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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 정면돌파, C&MA한인총회 신학교 2024년 가을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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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4-3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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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한인교역자들의 배출을 가장 많이 했던 ATS가 문을 닫는 등 어려움에 처함에 따라 C&MA한인총회는 적극적으로 현실에 대처하며 신학교를 설립하고 2024년 가을에 개강한다. 신학교 이름은 ATI(Alliance Theological Institute)이며 동부와 서부에 캠퍼스를 둔다.91f573cb15602d5c9bf56263e19ed0ba_1714511699_34.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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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한인총회 정재호 감독은 “근래에 들어와서 많은 신학교들이 문을 닫았다. 신학생들과 함께 목회 지원자들도 급격하게 줄어들고 있다. 특별히 EM사역자들을 찾지 못하여 많은 교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상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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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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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러한 상황 가운데 한인총회 신학교는 정규신학교와 경쟁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다. 한인총회신학교는 평신도들 특별히 한인총회산하 100여의 교회 안에 존재하는 보석같은 평신도들에게 집중한다. 예비 사역자들의 리더십을 훈련하고 신학을 가르치며 또한 목회의 준비를 돕는 것이 한인총회 신학교의 목표”라고 소개했다.

 

전체 ATI 과정은 3단계로 구성되며, 전체 기간은 3년이다. 교육과정을 통해 소명을 확인하는 사람들은, 한인총회가 주관하는 목사고시와 안수를 통하여, C&MA 교단 소속 목사와 선교사로 세움을 받아 사역할 수 있다.

 

신학과정에는 한국어, 영어, 히스패닉 과정이 있다. 한국어 신학과정은 독자적으로 운영하며 수업은 일반적 신학 교육과 함께, 한국 기독교의 영성과 역사와 문화를 교육하므로,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의 한국어권 사역지들을 섬기는 사역자로 양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한국어 신학과정은 교회 지도자 양육 훈련 과정인 1단계, 전도사 양성 과정인 2단계, 그리고 목사 양성 과정인 3단계로 구성된다. 

 

영어 신학 과정과 히스패닉 신학과정은 C&MA 교단 신학원 ACLD(Alliance Center for Leadership Development)와 협업한다. 영어 신학과정에서 과정을 이수한 신학생들은 C&MA 한인총회 산하 지역교회의 영어목회와 다음 세대의 교회의 지도자들로 세워지는 것 을 목적으로 한다. 히스패닉 신학과정은 스페니쉬를 사용하는 지역의 현지 사역자를 대상으로 하며 C&MA의 신학과 선교를 배워 스페니쉬 지역의 교회를 세워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학기 운영은 9-11월, 1-3월, 그리고 5-7월의 3학기제로 운영한다. 또한 3단계 과정으로 구성된다. 1단계 교회 지도자 양육 훈련 과정(5과목, 15학점) 2단계 전도사 양성 과정(10과목, 30학점) 3단계 목사 양성 과정 (20과목, 60학점)이다.

 

수업 방식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함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에 따라 신학교 장소에서 수업할 수도 있다. 수업기간은 12주이며, 한 학기에 2과목을 기본으로 하되 최대 3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수업료는 한 과목에 $300이며 학생은 자신의 재정 형편에 따라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학비에 대한 학교의 기본 정책은 ‘Zero Debt Policy’로 재정적 문제로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장학기금과 학교 발전기금을 통해 학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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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한인총회 정재호 감독은 “여러분들 가운데 주님을 향한 뜨거운 가슴을 갖고 계신 분들이 계십니까? 여러분들 가운데 주님께서 세우신 교회를 더욱 아름답고 멋지게 섬기고 싶으신 분들이 계십니까? 여러분들 가운데 주님께서 원하신다면 기꺼이 땅끝으로 가서 잃어버린 영혼들을 섬기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계십니까? 그렇다면 바로 이곳 한인총회 신학교로 오십시오. 한인총회 신학교는 여러분들이 주님으로부터 받은 꿈과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인도하여 드릴 것입니다”라고 도전했다.

 

문의 C&MA 한인총회 (201)440-5700.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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