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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 후원의 밤, 성벽을 다시 세우는 기도의 불씨(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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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5-05-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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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의 중심에서 다시 기도의 불길이 타오른다. 오는 5월 24일 토요일 오후 5시, 뉴저지 프라미스 교회에서는 ‘UPS Vision Night - UPS 후원의 밤’이 열린다. UPS 미니스트리가 주최하는 이번 모임은 선교적 기도운동을 소개하고, 전문 찬양인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636fea352d0683106edddfbf5c86708d_1746819440_0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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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S는 ‘Urban Prayer Station’의 약자로, 복음을 위해 기도하고 선교하는 자들을 훈련하고 세우는 초교파 연합 기도운동이다. 2007년 8월, 뉴욕 맨해튼의 한복판에서 단 7명의 기도자들이 모여 시작한 UPS는 지금까지 조용하지만 꾸준한 기도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네 성벽을 건축하는 날, 곧 그 날에는 지경이 넓혀질 것이라"(미 7:11)는 말씀을 붙들고, 뉴욕과 서울에서 매주 목요일 밤마다 선교적 기도를 올려드리고 있다. UPS는 예수님의 침묵과 낮아짐을 본받아, 겉으로 드러내기보다 속에서 변화시키는 기도자의 삶을 지향해 왔다.

UPS의 기도는 단순한 중보를 넘어선다. 복음을 듣지 못한 미전도 종족(UUPG)을 위한 기도, 지역사회의 정치·문화·교육 영역을 위한 구조적 기도, 이슬람과 공산권을 향한 전략적 기도까지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교회를 위한 파수 기도와 시대적 이슈에 대응하는 특별 기도 등, 다양한 방면에서 무너진 성벽을 수보하는 기도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이번 ‘UPS 후원의 밤’은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기도하며, 도시 속 무너진 성벽을 다시 세우는 회복의 자리다. 전문 찬양팀과 선교적 메시지가 함께할 이번 모임은 뉴욕과 열방을 품은 성도들이 다시금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게 하는 은혜의 통로가 될 것이다. 누구든 복음을 위해 기도하고자 하는 이라면, UPS의 후원의 밤에 함께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646-724-7818)로 하면 되며, 홈페이지(u3ps.com)에서 UPS 미니스트리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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