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월례회 “정직, 순수, 투명성으로 신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월례회 “정직, 순수, 투명성으로 신뢰”

페이지 정보

교계ㆍ2022-03-30 21:35

본문

▲[동영상]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3월 월례회 현장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3월 월례회가 30일(수) 오전 10시30분 기쁨과영광교회(전희수, 권케더린 목사)에서 열렸다.

 

1.

 

2부 회무는 사회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 개회기도 이종명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달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박이스라엘 목사는 회장 인사를 통해 “지난 16년 동안 세계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생명과 희망과 기쁨을 제공해 온 미동부기아대책 사역을 이어 갈 것”이라며 “정직, 순수, 투명성으로 신뢰받는 NGO가 될 것”을 다짐했다. 또 오는 10월 과테말라 선교지 방문, 11월 해외아동결연 후원자의 날 등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직전 회장 유상열 목사에게 감사패 대신에 감사금이 전달됐으며, 사무총장 박진하 목사는 팬데믹으로 교회들의 사정이 어려워져 해외아동 결연이 85명으로 줄었다며 기도를 부탁했다.

 

또 지난 총회에서 결정된 대로 사역 보금자리를 찾고 있는 뉴욕선교사의집(대표 최문섭 장로)과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에게 각각 1천불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75baadf8519ec3f6f7b46a8eb4af32bd_1648690506_74.jpg
 

75baadf8519ec3f6f7b46a8eb4af32bd_1648690506_91.jpg
▲뉴욕선교사의집(대표 최문섭 장로)과 더나눔하우스(대표 박성원 목사)에게 각각 1천불의 후원금을 전달
 

2.

 

1부 예배는 육민호 목사 인도로 기도 한필상 목사, 말씀 박이스라엘 목사, 합심기도 인도 육민호 목사, 축도 한준희 목사 순서로 진행됐다.

 

한필상 목사는 물질만이 아니라 주님의 긍휼한 마음으로 섬기도록 사역의 바른 자세에 대해 기도했으며, 박이스라엘 목사는 마태복음 25:40~46을 본문으로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며 “지극히 작은 자에 대한 사랑의 실천, 그리고 긍휼의 마음과 관심”을 부탁했다.

 

육민호 목사의 인도로 기아대책 사역, 결연아동과 후원자, 후원 선교사들을 위해 합심으로 통성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육민호 목사는 선교보고를 통해 목회사역을 후임에게 물려주고 과테말라 선교에 전력하게 된다고 소개했다. 육 목사는 2015년부터 현지 목회자 세미나 사역을 시작했으며, 지금은 제자로 성장한 현지 목회자들의 교회를 돌며 메시지를 전하고 필요를 돕는 사역을 하고 있다. 앞으로는 현지 관련 교회를 도와 유치원을 설립하여 빵과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시작한다고 알렸다.

 

3.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는 세계 빈곤국 아동후원을 주 사역으로 하고 있으며 월 30달러로 아동 1명을 후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breadngospel.org)를 참조하면 된다. 후원문의: (917)620-8964 사무총장 박진하 목사.

 

-------------------------------------------------------------------------------------

사진도 기사이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zQGng9bWdcNSKDS1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51건 75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뉴욕지회 3월 월례기도회 2021-03-09
뉴욕초대교회 김경신 사모,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댓글(1) 2021-03-07
2021 열린말씀 컨퍼런스 “순행과 역행: 변화의 바람 앞에 선 교회” 2021-03-03
퀸즈장로교회 47주년 “다민족과 다음세대를 품는 교회” 2021-03-03
동부한미노회, 차세대를 위한 공동 온라인 주일예배 운영하기로 2021-03-02
아름다운교회 임시목사로 조문길 목사를 2년간 파송 2021-03-02
뉴욕센트럴교회 CC 토크 “2세 이채영의 꿈을 이루는 방법” 2021-03-02
뉴욕 3.1운동 100주년, 뉴욕한인교회 100주년 2021-03-01
미주한인여성목 1차 임실행위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2021-03-01
이종수 목사 "정서적인 건강한 교회" 워크숍 인도 2021-02-28
주효식 목사 “작은 교회에게 팬데믹은 위기가 아니라 기회” 2021-02-27
팬데믹으로 줄어든 헌금 질문이 나오자 목회자들이 한 대답 2021-02-26
뉴욕교협 포럼 “코로나 시대의 기독교” 공동의 지혜를 모아 2021-02-26
뉴욕성령성결교회 김태근 목사 하나님의 부르심 받아 2021-02-25
올해도 주요 미주한인 교단 총회는 비대면 중심 총회로 2021-02-24
뉴저지에 봄이 왔다. 수용인원 50% 즉시 예배 가능 2021-02-23
류응렬 목사 “뉴노멀 시대의 5가지 새로운 방향” 2021-02-23
김정호 목사 “코로나 먹구름 속 ‘실버 라이닝’” 2021-02-22
한준희 목사 “팬데믹이 만든 잘못된 예배 자세” 2021-02-1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4차 목회와 신학 포럼 진행 2021-02-17
뉴저지열방교회가 ‘오두막 도서관’을 오픈한 사연 2021-02-16
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 제44회 정기지방회, 회장 이기응 목사 2021-02-16
뉴욕교협 2차 팬데믹 세미나에 성도들의 참여도 추천하는 이유 2021-02-16
소기범 목사 “팬데믹 시대의 개인과 공동체 영성의 조화” 2021-02-16
UMC 한교총, 사순절 특별새벽 연합성회와 믿음의 글 공모전 2021-02-1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