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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기 뉴욕목사회, '목사부부성가단' 창단... "가정의 울림이 세상의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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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 202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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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요약] 뉴욕지구한인목사회(제54회기)가 '뉴욕목사부부성가단'을 창단한다. "이 백성은 나를 위하려 지었나니"(사 43:21) 말씀을 기치로 내건 이번 성가단은 목회자 가정 내 찬양 회복을 통한 선교적 사명 감당을 목표로 한다. 김인식 목사가 지휘를 맡았으며, 오는 12월 2일 첫 연습을 시작해 14일 성탄축하예배 및 이취임예배에서 첫선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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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4회기 뉴욕목사회가 배포한 '뉴욕목사부부성가단' 창단 안내문. 목회자 가정의 찬양 회복을 통해 선교적 사명을 다하겠다는 설립 취지가 담겨 있다. (AI사진)

 

목회자의 가정은 가장 치열한 영적 최전선이다. 강단 위에서 수많은 성도에게 은혜를 선포하는 목회자라도, 정작 그들의 가정과 부부 사이에서 찬양의 기쁨이 메말라 있다면 그 메시지는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할지 모른다. 뉴욕목사회가 이 본질적인 질문에 '찬양'이라는 해법을 들고 나섰다.

 

제54회기 뉴욕지구한인목사회(회장 박희근 목사)가 '뉴욕목사부부성가단'을 공식 창단한다고 22일 밝혔다. "항상 존귀한 목사회"라는 표어 아래 출범한 이번 회기는, 목회자 개인이 아닌 '부부'와 '가정'을 찬양의 주체로 세웠다는 점에서 교계의 이목을 끈다.

 

목사회 측은 이사야 43장 21절("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을 인용하며, 성가단 창단의 목적이 단순한 음악적 활동을 넘어선 '선교적 사명'임을 분명히 했다.

 

가정에서 시작되는 울림

 

이번 성가단 모집의 핵심은 '확장성'과 '회복'이다. 참여 자격은 본회 회원에 국한되지 않고, 회원이 아닌 모든 목사(남, 여) 개인 또는 부부에게 열려 있다. 교파와 교단의 벽을 넘어 목회자라는 동질감 안에서 하나가 되기를 의도한 대목이다.

 

목사회 관계자는 "가정에서 먼저 찬양이 넘쳐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 힘으로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는 목회 현장의 피로감으로 인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목회자 가정의 영성을 찬양이라는 매개체로 다시 묶어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베테랑 지휘자와의 만남, 그리고 데뷔

 

성가단의 음악적 방향키는 김인식 목사가 쥔다. 김 목사는 한국과 미국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오랫동안 뉴욕 교계에서 교회 음악으로 사역해 온 베테랑이다. 그의 전문성은 자칫 친목 도모로 그칠 수 있는 목회자 모임에 음악적 깊이와 영적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서기 김인식 목사가 지휘까지 맡음으로써 행정력과 지도력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일정은 긴박하게 돌아간다. 첫 연습은 오는 12월 2일(화) 오후 8시, 플러싱에 위치한 뉴욕빌립보교회(박희열 목사 시무)에서 시작된다. 이후 불과 2주 뒤인 12월 14일(주일) 오후 5시, 뉴욕동원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성탄축하예배 및 54회기 이·취임식' 무대에 선다. 짧은 준비 기간이지만, 목회자 특유의 집중력과 영성이 어떤 하모니를 만들어낼지가 관전 포인트다.

 

목회자 사회의 연합이 예전 같지 않다는 우려가 나오는 요즘, '부부'와 '찬양'이라는 코드로 뭉친 이번 성가단이 뉴욕 교계에 어떤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문의는 지휘자 김인식 목사(917-593-9346)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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