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대회 앞두고 거리에서 땀 흘린 뉴욕교협 임원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할렐루야대회 앞두고 거리에서 땀 흘린 뉴욕교협 임원들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8-30 17:39

본문

[기사요약] 9월 열리는 할렐루야 뉴욕복음화대회를 앞두고 뉴욕교협 증경회장단과 임원들이 거리 전도에 나섰다. 퀸즈 한인 마켓 앞에서 직접 전단지를 배포하며 대회를 홍보했고, 성도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허연행 회장은 전도 활동 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식사를 제안해 주목받았다.

 

4a20a7cd7db712506674c74999e5fbb4_1756590266_69.jpg

 ▲2025 할렐루야 대회를 알리기 위해 거리에서 땀 흘리는 뉴욕교협 임원들

 

뉴욕 교계의 가장 큰 연합 행사인 ‘2025 할렐루야 대뉴욕복음화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열기가 거리에서부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뉴욕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는 대회 개막을 앞두고, 8월 30일 토요일 오전 퀸즈의 한인 밀집 지역에서 거리 전도를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는 9월 20일 열리는 대규모 거리전도에 앞서 사전 점검의 기회로 삼았다.

 

이날 뉴욕교협 증경회장들과 현 임원들은 노던 155가에 위치한 한아름 마켓과 한양마켓 앞에서 ‘할렐루야복음화대회’라고 적힌 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직접 대회 홍보 전단지를 나누어 주었다. 마켓을 찾은 뉴욕의 한인교회 성도들은 처음에는 개별 교회 전도지로 생각해 받기를 주저했으나, 뉴욕의 모든 교회가 연합하는 할렐루야 대회 홍보물이라는 설명에 이내 밝은 표정으로 전단지를 받아 들었다.

 

일부 성도들은 "대회에 꼭 참여하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고, 교협 임원들의 열띤 홍보 덕에 준비한 전단지는 금세 동이 났다. 현장을 지나던 다른 목회자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거리 전도에 나선 교협 임원들의 수고를 격려하며 힘을 보탰다.

 

4a20a7cd7db712506674c74999e5fbb4_1756590266_82.jpg

 

4a20a7cd7db712506674c74999e5fbb4_1756590267_01.jpg
 

4a20a7cd7db712506674c74999e5fbb4_1756590267_18.jpg
 

4a20a7cd7db712506674c74999e5fbb4_1756590267_36.jpg
 

특히 이날 행사는 뉴욕 한인 사회의 경기 침체가 염려되는 상황에서 더욱 의미 있는 제안으로 주목을 받았다. 허연행 회장은 전도를 마친 후 "각자 집으로 돌아가기보다 인근 식당을 이용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축복하는 마음을 나누자"고 제안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회의 연합 행사가 영적 부흥을 넘어 지역 사회를 섬기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긴 제안이었다.

 

교협은 오는 9월 2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주요 한인 마켓과 상가 밀집 지역에서 대규모 거리 전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회 기간 중 열리는 이번 거리 전도는 목회자와 장로들이 참여한다. 전도 활동은 각 지역 한아름 마켓, 한양마켓, 플러싱 먹자골목 등에서 진행되며, 대회 준비 관계자와 교계 지도자들이 함께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2025 할렐루야 대회는 ‘네 장막터를 넓히라’(사 54:1-3)를 주제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프라미스교회에서 열린다. 주강사로는 김한요 목사, 마크 최 목사, 이혜진 목사가 나서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집회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두 차례의 준비기도회가 더 남아있다. 3차 기도회는 9월 2일(화) 프라미스교회에서, 마지막 4차 기도회는 9월 10일(수) 뉴욕예일장로교회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

구글 포토 앨범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ZTeGQcRuphUU4MkNA

ⓒ 아멘넷 뉴스(USAamen.net)

 

4a20a7cd7db712506674c74999e5fbb4_1756371174_91.jpg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813건 7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실버선교회 2023 신년하례예배 “포기하지 않는 실버” 2023-01-23
뉴욕평강교회, 안관현 목사 은퇴 파송 및 이종태 담임목사 취임 댓글(1) 2023-01-23
한인동산장로교회, 33인의 교회 일꾼들을 임직 2023-01-23
뉴욕교협 2023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일상 회복“ 댓글(2) 2023-01-23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뉴욕지회 2023년 신년하례 감사예배 2023-01-22
뉴욕교협 임실행위원회, 교사모 기자회견 당사자들 징계하기로 댓글(1) 2023-01-20
뉴욕교협 이만호 선관위원장, 교사모 기자회견 내용 반박 2023-01-20
AG 동북부와 동중부 지방회, 2023년 신년 연합예배 및 하례식 2023-01-18
‘교협을 아끼고 사랑하는 목사들의 모임’ 기자회견 댓글(1) 2023-01-13
‘숲 미니스트리’ 오픈 - 교계를 숲으로, 교회들을 나무로 본다면 2023-01-13
이상관 목사 “생명의 성령의 법” 미주지역 세미나 연속 열려 2023-01-12
기도회로 새해의 문을 연 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2023-01-11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지역 5개 노회 연합 신년감사예배 2023-01-10
필라교협 2023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회 “회복과 화합” 2023-01-09
새해 들어 사역을 확장하는 엘피스선교회 2023-01-07
뉴저지교협, 전현직 이사회 이사 및 장로 초청 만찬 2023-01-07
텍사스에서 강제 이송된 난민 돕는 ‘빅 허그 캠페인’ 16일 마감 2023-01-07
뉴욕목사회 2023년 신년하례식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감사” 댓글(2) 2023-01-04
뉴욕교협,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만찬을 위한 제1차 준비기도회 댓글(1) 2023-01-03
2023년 뉴욕 교계와 한인사회 신년하례식 연속으로 열려 2023-01-02
아멘넷이 20주년을 맞았습니다! 댓글(1) 2023-01-01
뉴욕과 뉴저지 교협 회장의 2023년 신년사 2023-01-01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022년 마지막 12월 월례회 2022-12-31
뉴욕교협과 KCS, 선한 사마리안 콜라보 2022-12-30
ACE 첫사업,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차세대 집회 댓글(2) 2022-12-3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