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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크리스천 코럴 제9회 정기연주회, '십자가상의 칠언' 4월 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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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5-04-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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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크리스천 코럴(New York Christian Choral)이 제9회 정기연주회로 테오도르 뒤부아의 '십자가상의 칠언'을 4월 13일(주일) 오후 6시에 플러싱제일교회에서 연다. 이번 연주회는 크리스천 소사이어티가 주최하고 뉴욕 크리스천 코럴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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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크리스천 코럴 제8회 정기연주회 장면

 

테오도르 뒤부아의 '십자가상의 칠언'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남긴 마지막 일곱 마디 말씀을 묵상하며 작곡된 오라토리오다. 극적인 전개와 깊은 감동을 주는 이 작품은 독창, 합창,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으로, 예수의 고난과 사랑, 그리고 구원의 메시지를 음악적으로 섬세하게 표현하여 많은 이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고 있다.

 

특히 이번 연주회가 열리는 4월 13일은 종려주일이다. 뉴욕 크리스천 코럴은 2017년 4월 창단연주회에서도 '십자가상의 칠언'을 공연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제9회 정기연주회에서는 장효종, 최기향 두 지휘자의 지휘로 피아니스트 한송이가 연주하며, 소프라노 하현주, 테너 여강재, 바리톤 박성하 목사가 솔리스트로 출연하고 뉴욕 크리스천 체임버 앙상블이 함께 연주한다.

 

뉴욕 크리스천 코럴은 지난해 10월 제8회 연주회에서 푸치니의 수준 높은 합창곡인 미사곡 '대영광(Messa Di Gloria)'을 공연하여 많은 음악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았다.

 

뉴욕 크리스천 코럴은 2016년에 시작되었다. 장효종 대표는 2016년 11월 찬양 전문 단체 '크리스천 소사이어티(Christian Society)'를 설립하고 "광야에서 외친 세례 요한의 선포처럼 음악이라는 도구를 통해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표방했다.

 

상임 지휘자 장효종 대표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학과를 졸업하고 뉴욕 일원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현재 FM 87.7 라디오코리아뉴욕 '클래식 클라우드' 진행자이자 뉴욕세광교회 지휘자로 섬기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라디오코리아 뉴욕, 미주뉴욕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뉴욕선한목자교회, 벼룩시장,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가 후원한다. 연주회 관련 문의는 전화(347-860-0165 또는 646-915-6034)로 하면 된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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