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대처 토론] 뉴욕 이단활동 왕성/한국강사초청 신중기해야
페이지 정보
신학ㆍ2009-01-20 00:00관련링크
본문
"상징적인 의미가 있는 뉴욕에는 많은 사이비와 이단이 들어와 있다. 한국에서 이단 판정을 받은 안상홍, JMS, 다락방, 구원파, 신천지, 박윤식, 이재록등이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단대책위원회 소속 한 위원의 지적이다.
아멘넷은 뉴욕교협 이단대책 관계자들인 최창섭 목사(회장), 유상열 목사(총무), 이종명 목사(서기), 허홍선 목사(뉴욕평강침례교회)와 함께 이단대책의 방향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욕에는 교협 산하에 특별분과로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김남수 목사)가 있다. 또 미동부지역 교협으로 구상된 미동부이단대책협(회장 호성기 목사)와도 상호협력하고 있다.
한편 허홍선 목사는 한국 한기총에 의해 이단으로 규정된 성락교회(김기동 목사 담임)에서 수석 부목사와 베뢰아 아카데미 책임자로 일하기도 했다. 시카고 성락교회 담임을 거쳐 99년 탈퇴하고 이단대책 세미나를 하다가 성락교회측과 법정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뉴욕의 이단의 실정
최근 뉴욕교계의 이단대책에 불을 붙인 것은 이재록씨이다. 2006년 한국에서 이단으로 판정된 이재록씨가 뉴욕에서 공중파방송을 시작하고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집회 하자 뉴욕교계는 하나가 되어 이를 반대하고 집회장 앞에서 시위를 하기도 했다.
많은 비용으로 뉴욕교계에서도 쉽게 집회를 열기 힘든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는 한국에서 이단으로 판정된 구원파 박옥수씨가 매년 세미나를 열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한국교회를 침투하여 큰 충격을 주었던 신천지도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핵심멤버 100여명이 뉴욕과 뉴저지에서 활동하는 명단이 파악되기도 했다. 이들중에 대형교회에 침입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심지어 뉴욕교협이 위치한 건물 인근에도 이단성 종교가 있는 실정이다.
여러 이단피해 사례가 뉴욕교협의 이단대책위로 제보되고 있다. 기성교회 교인의 사업장에서 이단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국의 이단을 피해 미국으로 온 부부가 미국에 진출한 이단을 만나 가정이 파탄을 빠진 사례도 나오고 있다.
이단대책 이렇게 하라
얼마전 한국에서 이단으로 판정된 목사의 책이 뉴욕의 목회자들에게 배달되는 일도 일어났다. 문제는 이단피해 방지에 앞장서야 할 목회자들이 이단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교계의 한 보수원로도 신천지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었다.
더우기 자신의 교회에 피해가 없으면 상관없다는 자세는 부메랑 효과를 가져온다. 목사가 이단의 문제에 대해 각인하여 성도들을 가르쳐야 한다. 목사가 자신의 교회에 피해가 없다고 관심을 안두는 것은 문제이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단대처는 지속적으로 계속되어야 한다. 이단은 눈에는 안보이며 지하에서 활동하고 어느날 크게 문제가 되므로 지속적인 이단대책은 꼭 필요하다.
이단대처를 하는 명분도 중요하다. 복음을 수호하고 진리에 임각하여 이단대처를 한다면 아무리 어려워도 이단대처를 할수 있는 것이다. 총체적으로는 신학교와 교단이 나서서 이단을 대처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이단의 특징은 기성교회의 성도들을 포섭의 대상으로 한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목회방향을 교회성장을 강조하는 방향보다는 복음과 진리수호에 방향성을 맞추어야 하며, 성도들에게 큰영향을 미치는 목회자 윤리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기독교 역사를 통해 이단의 완전해소 방법은 힘들지만 교협과 목사회가 공조하여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 순수한 복음적인 교회를 보호하고 성도신앙을 위해 이단의 실상을 최대한 알리고 단체와 교회가 공조하여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뉴욕교협은 홈페이지(http://nyckcg.org)에 이단관련 공간을 준비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단에 대한 신고처(뉴욕교협 이단대책위)는 다음과 같다. The Council of Korean Churches of Greater New York / 35-34 Union St, # 3 Floor Flushing, NY 11354 / Tel: 718-358-0074.
비복음적인 강사는 NO
이단 못지 않게 피해를 주는 것은 사이비이다. 뉴욕내의 사이비도 문제이지만 한국에서 오는 사이비성 강사의 문제가 많다. 매년 뉴욕에는 많은 한국발 강사가 찾아온다.
그런데 문제는 비복음적이고 불건전한 강사가 질이 낮은 강의를 한다는 것이다. 그런 강사를 초청하는 교회의 의식이 문제이다. 문제가 있는 유명강사를 초청하는 교회는 인원동원과 헌금액수를 기대한다.
그러다 보니 복음적이며 진리수호라는 관점이 인기위주이며 물량적이며 세속적으로 바뀌게 된다. 대부분 교협과 목사회의 회원인 뉴욕의 교회들도 문제있는 강사가 아니라 복음적인 강사를 초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구원파 천적 정동섭 목사 초청 이단대책 세미나
뉴욕교협은 2월 17일(화) 정동섭 목사(전 침신대 교수)를 초청하여 이단관련 세미나를 가진다(장소미정). 정동섭 목사는 구원파 비판저서인 <박옥수, 이요한, 유병언의 구원파를 왜 이단이라 하는가?>를 출판하자 구원파측은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대부분 승소했다.
승소후 정동섭 목사는 “오랫동안 구원파와 소송을 벌이며 타협의 유혹에 직면한 적도 있었지만 성도들의 기도에 힘입어 끝까지 거짓의 미혹을 물리칠 수 있었다” 라며 “이단 구원파가 마땅치 않은 교리를 가르쳐 가정을 무너뜨리고 있기 때문에 가정사역자의 입장에서 가정을 이단으로부터 보호할 목적으로 구원파의 이단성을 알릴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뉴욕교협은 그동안 수차례 열었던 주마간산식의 이단세미나는 효과가 없다고 보고, 주요이단을 하나씩 집중적으로 파헤치는 세미나를 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는 뉴욕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구원파(박옥수)를 집중분석하는 세미나를 연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아멘넷은 뉴욕교협 이단대책 관계자들인 최창섭 목사(회장), 유상열 목사(총무), 이종명 목사(서기), 허홍선 목사(뉴욕평강침례교회)와 함께 이단대책의 방향성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욕에는 교협 산하에 특별분과로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김남수 목사)가 있다. 또 미동부지역 교협으로 구상된 미동부이단대책협(회장 호성기 목사)와도 상호협력하고 있다.
한편 허홍선 목사는 한국 한기총에 의해 이단으로 규정된 성락교회(김기동 목사 담임)에서 수석 부목사와 베뢰아 아카데미 책임자로 일하기도 했다. 시카고 성락교회 담임을 거쳐 99년 탈퇴하고 이단대책 세미나를 하다가 성락교회측과 법정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뉴욕의 이단의 실정
최근 뉴욕교계의 이단대책에 불을 붙인 것은 이재록씨이다. 2006년 한국에서 이단으로 판정된 이재록씨가 뉴욕에서 공중파방송을 시작하고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집회 하자 뉴욕교계는 하나가 되어 이를 반대하고 집회장 앞에서 시위를 하기도 했다.
많은 비용으로 뉴욕교계에서도 쉽게 집회를 열기 힘든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는 한국에서 이단으로 판정된 구원파 박옥수씨가 매년 세미나를 열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한국교회를 침투하여 큰 충격을 주었던 신천지도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핵심멤버 100여명이 뉴욕과 뉴저지에서 활동하는 명단이 파악되기도 했다. 이들중에 대형교회에 침입했다는 증언도 나왔다. 심지어 뉴욕교협이 위치한 건물 인근에도 이단성 종교가 있는 실정이다.
여러 이단피해 사례가 뉴욕교협의 이단대책위로 제보되고 있다. 기성교회 교인의 사업장에서 이단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한국의 이단을 피해 미국으로 온 부부가 미국에 진출한 이단을 만나 가정이 파탄을 빠진 사례도 나오고 있다.
이단대책 이렇게 하라
얼마전 한국에서 이단으로 판정된 목사의 책이 뉴욕의 목회자들에게 배달되는 일도 일어났다. 문제는 이단피해 방지에 앞장서야 할 목회자들이 이단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뉴욕교계의 한 보수원로도 신천지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었다.
더우기 자신의 교회에 피해가 없으면 상관없다는 자세는 부메랑 효과를 가져온다. 목사가 이단의 문제에 대해 각인하여 성도들을 가르쳐야 한다. 목사가 자신의 교회에 피해가 없다고 관심을 안두는 것은 문제이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단대처는 지속적으로 계속되어야 한다. 이단은 눈에는 안보이며 지하에서 활동하고 어느날 크게 문제가 되므로 지속적인 이단대책은 꼭 필요하다.
이단대처를 하는 명분도 중요하다. 복음을 수호하고 진리에 임각하여 이단대처를 한다면 아무리 어려워도 이단대처를 할수 있는 것이다. 총체적으로는 신학교와 교단이 나서서 이단을 대처하는데 앞장서야 한다.
이단의 특징은 기성교회의 성도들을 포섭의 대상으로 한다. 그래서 목회자들은 목회방향을 교회성장을 강조하는 방향보다는 복음과 진리수호에 방향성을 맞추어야 하며, 성도들에게 큰영향을 미치는 목회자 윤리도 깨끗하게 유지해야 한다.
기독교 역사를 통해 이단의 완전해소 방법은 힘들지만 교협과 목사회가 공조하여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 순수한 복음적인 교회를 보호하고 성도신앙을 위해 이단의 실상을 최대한 알리고 단체와 교회가 공조하여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뉴욕교협은 홈페이지(http://nyckcg.org)에 이단관련 공간을 준비하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단에 대한 신고처(뉴욕교협 이단대책위)는 다음과 같다. The Council of Korean Churches of Greater New York / 35-34 Union St, # 3 Floor Flushing, NY 11354 / Tel: 718-358-0074.
비복음적인 강사는 NO
이단 못지 않게 피해를 주는 것은 사이비이다. 뉴욕내의 사이비도 문제이지만 한국에서 오는 사이비성 강사의 문제가 많다. 매년 뉴욕에는 많은 한국발 강사가 찾아온다.
그런데 문제는 비복음적이고 불건전한 강사가 질이 낮은 강의를 한다는 것이다. 그런 강사를 초청하는 교회의 의식이 문제이다. 문제가 있는 유명강사를 초청하는 교회는 인원동원과 헌금액수를 기대한다.
그러다 보니 복음적이며 진리수호라는 관점이 인기위주이며 물량적이며 세속적으로 바뀌게 된다. 대부분 교협과 목사회의 회원인 뉴욕의 교회들도 문제있는 강사가 아니라 복음적인 강사를 초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구원파 천적 정동섭 목사 초청 이단대책 세미나
뉴욕교협은 2월 17일(화) 정동섭 목사(전 침신대 교수)를 초청하여 이단관련 세미나를 가진다(장소미정). 정동섭 목사는 구원파 비판저서인 <박옥수, 이요한, 유병언의 구원파를 왜 이단이라 하는가?>를 출판하자 구원파측은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대부분 승소했다.
승소후 정동섭 목사는 “오랫동안 구원파와 소송을 벌이며 타협의 유혹에 직면한 적도 있었지만 성도들의 기도에 힘입어 끝까지 거짓의 미혹을 물리칠 수 있었다” 라며 “이단 구원파가 마땅치 않은 교리를 가르쳐 가정을 무너뜨리고 있기 때문에 가정사역자의 입장에서 가정을 이단으로부터 보호할 목적으로 구원파의 이단성을 알릴 수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뉴욕교협은 그동안 수차례 열었던 주마간산식의 이단세미나는 효과가 없다고 보고, 주요이단을 하나씩 집중적으로 파헤치는 세미나를 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세미나는 뉴욕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구원파(박옥수)를 집중분석하는 세미나를 연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