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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 2025년 신년하례 및 제51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과테말라시티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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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5-01-2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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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뒤를 따를 때, 모든 문제 해결될 것”

세기총, 2025년 신년하례 및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애도 예배

제51차 과테말라시티기도회 … 3개 지회에 축구공 전달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지난 1월 15일(수) 오후 8시(현지 시각)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 소재 과테말라한인교회(담임 김디모데 목사)에서 ‘2025년 신년하례 및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애도 예배’와 함께 ‘제51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과테말라시티기도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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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총은 이번 신년하례예배를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항공사고로 인해 고통받는 분들을 위로하는 애도 예배를 함께 드렸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드린 이날 기도회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1차에서 50차에 이르는 한반도 자유ㆍ평화통일 기도회의 역사와 취지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되었다.

 

이어 준비위원장 김상돈 선교사(세기총 과테말라 지회장)의 환영사와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의 대회사가 있었다. 김상돈 선교사는 환영사를 통해 “2025년 신년하례 및 제주 항공 여객기 참사 애도 예배 및 제51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과테말라시티 기도회에 오신 여러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한다”면서 “전 세계 들려오는 전쟁 소식, 대한민국에서 들려온 참사 등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지만 가장 가슴 아픈 일은 우리 민족, 우리 한반도의 북쪽은 지금 자유롭게 복음을 전할 수 없는 지역이라는 점”이라고 말하고 “오늘 우리는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북한을 기억하고 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이 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대회사를 전한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는 “세기총은 한국인 디아스포라를 그리스도 안에서 품고 복음을 전하는 단체”라고 설명한 뒤 “제가 대표회장으로 지난 2년 동안 세계 20여 개국을 돌며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했다”면서 “그동안 재정적으로 후원을 요청하지는 않았지만, 기도의 도움은 필요하다”고 말하고 “여러분들의 기도가, 우리의 기도가 통일의 역사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태성 목사(세기총 상임회장)의 대표기도가 있었으며 김창혁 장로(과테말라한인교회)의 성경봉독 후 테너 황진호 집사(테너·세기총 미동북부 기독교음악부흥단장)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이날 “가보지 않은 길(2025년)을 함께 가자”(수 3:1~6)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한 장석진 목사(세기총 제2대 대표회장)는 “우리가 맞이한 2025년도 새해는 가보지 아니하고, 지내보지도 아니하고, 경험하지도 아니한 미지의 새 길을 가고 있다”면서 “이 미지의 해를 우리가 어떻게 가고 어떻게 계획하고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망설여지는, 겁이 나고 불안하기만 하지만 한편으로는 기대도 되고, 또 소망도 있고, 설레기도 하면서 가지 아니하고는 아니 될 이 길을 우리가 지금 걸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석진 목사는 “2025년 어려운 환란과 시험과 유혹과 문제가 생길 때에도 믿음으로 ‘아멘’, ‘할렐루야, 내가 이길 것이다’라고 고백하고 확신하시길 바란다”면서 “그러면 분명히 2025년은 축복의 해가 될 줄 믿는다”고 말했다.

 

또 황진호 집사의 헌금찬양과 곽선신 전도사(샬롯장로교회)의 헌금기도가 있었으며 김태수 목사(세기총 공동회장·세기총 미동북부회장)의 인도로 특별기도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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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도 시간에는 이승현 목사(세기총 공동회장)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과 북한동포들을 위해’, 김디모데 목사(과테말라 한인교회 담임)가 ‘과테말라 복음화와 한인교회를 위해’, 김선훈 선교사(세기총 라틴 아메리카 회장·세기총 콜롬비아 지회장)가 ‘러·우 이·팔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를 위해’, 정득수 선교사(세기총 멕시코 지회장)가 ‘3만 한인 선교사와 70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특히, 이날 특별기도 시간에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한 애도와 유가족을 위해, 한반도의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합심하여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태수 목사의 마무리 기도가 있었다.

 

격려사를 전한 조광한 이사(세기총 후원이사·전 청와대 홍보기획 비서관)는 “2025년의 첫 기도회일 뿐만 아니라 50번째 기도회 이후에 첫 번째 하는 51번째 기도회라는 점이 더 큰 의미가 있으며 통일을 위한 기도가 더욱더 넓고 깊게 성숙되어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으며 Dr. Luis Fernando Solares B. 목사(Canal 27 TV 회장)도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에 애도를 표한 뒤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믿음의 형제·자매인 대한민국 국민과 그리고 과테말라 믿음의 형제·자매들이 함께 이곳에 모여 하나님의 나라를 계속해서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그리고 섬길 수 있도록 해주시고, 새로운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축사를 전한 김득환 대사(주과테말라 대한민국 대사)는 “과테말라는 우리 동포 약 5천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중미 최대 규모이자 중남미 네 번째로 큰 규모”라면서 “세계 정세는 한치도 내다볼 수 없는 혼란 속에 있지만 지금 슬기롭게 극복해서 자유의 대한민국이 더욱 번영하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여러분의 계속된 응원과 지지, 그리고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또 Roberto Morales 목사(CONACOME·복음주의 목회자 연합회 회장)도 “우리의 하나님께서 대한민국과 함께하심을 믿는다”고 축사를 전한 뒤 대한민국과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을 위해서 함께 기도하기를 원했고 함께 일어나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준비위원장 김상돈 선교사(세기총 과테말라 지회장)와 김디모데 목사(과테말라 한인교회 담임)에게 이날 기도회를 준비해 주신 것과 관련해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통일의 노래(우리의 소원은 통일)를 제창한 뒤 김요셉 목사(세기총 법인이사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신년하례회는 전기현 장로(세기총 대표회장), 장석진 목사(세기총 제2대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세기총 법인이사장), 김득환 대사(주과테말라 대한민국 대사), 김상돈 선교사(세기총 과테말라 지회장), 김선훈 선교사(세기총 라틴 아메리카 회장)가 새해 인사를 했으며 참석자들이 서로에게 새해 하나님의 축복이 넘치길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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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지막 순서로는 ‘세기총 축구공 보내기 캠페인’ 축구공 전달식이 진행됐다. ‘세기총 축구공 보내기 캠페인’은 선교지 어린이들에게 축구공을 전달해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복음을 전달하는 귀한 사역으로 100여 개 지회에 전달할 계획으로 진행 중이다.

 

이날 축구공 전달식에는 과테말라지회, 멕시코지회, 콜롬비아지회에 축구공이 전달됐으며 이후 각 지회에 축구공 보내기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는 “축구는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로 축구공 하나가 훌륭한 선교의 도구가 될 수 있다”라며 “세기총은 축구공 보내기 캠페인을 통해 100여 곳의 지회와 협력하며 선교 협력을 이루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또 신 목사는 “세기총은 이번 중남미에서 진행된 신년하례회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과테말라시티기도회를 통해 중남미 선교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축구공 보내기 캠페인

후원 계좌 301-0189-9669-41 농협은행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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