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영락교회 장혜순 사모, 두번째 저서 <마음의 습관>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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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7-11-28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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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영락교회(한세원 목사) 사모 장혜순 사모가 두번째 책 <마음의 습관>을 냈다. "기뻐하고 순종하고"라는 부제가 붙은 <마음의 습관>은 쿰란출판사에서 냈으며 360페이지이다.
지난해 초에 낸 첫번째 책 <심플 라이프>가 지나간 사람을 담은 자전적 간증이 라면, <마음의 습관>은 현재의 삶을 담았다.
출판사에서는 <마음의 습관>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투병 중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마음으로 써내려간 글들이다. '기뻐하고 순종하며'란 부제처럼 예수님과 매일 동행하는 삶의 기쁨이 글 곳곳에 배어 있고, 성경읽기를 통해 묵상하고 순종한 신앙 간증을 담았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이지만 그 중심에 예수님이 계시기에 읽는 동안에 진리와 행복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마음의 습관>은 1부 그이후, 2부 베푸신 잔칫상, 3부 무릎의 향연등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 2부는 성경일독, 3부는 기도문을 담고 있다.
장혜순 사모는 파킨슨 증후군이라는 질병과 싸우고 있다. 그래서 장 사모는 책을 통해 인생을 통한 사랑을 나누고 기도를 해달라는 마음으로 첫번재 책을 냈다. 장헤순 사모의 솔직한 책의 내용은 많은 사모들의 공감을 받았다.
장 사모의 용서에 대한 글을 읽고 시어미를 용서하지 못한 자신을 본 다른 사모의 통곡도 있었으며, 나도 글을 쓸 수 있다는 용기를 주었다.
장 사모는 두번째 책에서 첫번째 책을 내고 난뒤의 반응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격려하여 주었다. 용기를 얻었다. 솔직하기만 하면 되는 구나. <심플라이프>는 내 삶의 강력한 이미지가 되었다. 내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싶다는 후배 사모들도 있었다. 누구인가에게 도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그것도 적중했다. 인생의 코너에 몰린자가 마지막으로 발버둥치는 심정이었다. 내가 이렇게 재미있는 구석이 있었느냐고 하면서 다가온 이웃도 있었다."
장 사모는 새로운 책을 "평범히 성도들과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한교회에서 사모역할을 시작해서 이제 끝내면서 성도들에게 대한 사랑을 정직하게 고백하지 못한 것을 이제 고백한다"고 소개했다.
세번째 책도 기대가 된다. 장 사모는 "이제 은퇴하고 양의 위치를 준비하고 있다. 양을 섬기면서도 양의 처지를 잘 몰랐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 나중에 양이되면 양의 입장에서 한권을 더 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책은 10불씩 헌금을 받으며 모든 수익금은 뉴욕영락교회 니카과라 선교지 교회건축을 위해 사용한다.
<마음의 습관>에는 올해 뉴욕을 달구었던 두개의 사건을 사모의 시각으로 본 글이 있다. 하나는 이 목사의 간음사건. 그리고 버지니아텍 조성희 사건이다.
죄인이로소이다
사순절동안 뉴욕교계가 들끓고 있었다. 대형교화에서 목회하시던 이 목사의 간음고백이 있고 난후 였다. 남편과 식탁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남편은 문제해결에 관심을 두고 지도자로서의 자세를 보였다. 그러고 이 목사가 넘어져도 대언자로서 전해진 말씀은 성도들의 삶에서 능력으로 역사했으면 하고 기도한다.
누구보다 크게 상처를 입었을 사모와 딸들을 붙잡고 함께 울어주고 싶다. 그는 하나님이 짝지워주신 한여자인 그의아내에게만 속한 남자여야 했다. 만약에 조금이라도 부부의 사람에 소흘했다면 사모는 당당하게 요구했어야 한다.
여성도들이 알아야 될 것은 주의 종을 가장 잘섬기는 것길은 목회자 부부와 그가족을 위하여 기도를 드리는 것이다.
운전할때와 같이 성도와 목회자 는 피차에 적어도 안전거리를 지켜야 한다. 성도들과 적절한 안전거리를 유지함은 사모자신만이 아니라 성도들을 보호할수 있기때문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 죄인이기 때문이다.
버지니아텍 애가
영문도 모른채 죽어간
아리따운 영혼들이여
그순간 얼미나 무서웠느냐
한마디 저항도 못해보고 죽어간 그대들이여
너희들의 그 짧은 생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이냐?
존귀한 생명들, 그들을 오열하는 가족들
함께 공부하던 친구들
아니 총을 쏘고 죽어간
그 병든 아들 그부모님과 누나.
혼자서 꽁꽁 자신을 가둬둔채
그 캄캄한 방에서 나오지 못하고
그 아까운 젊음의 거절감
갈고 갈았던 그 분노의
칼날 총성으로 끝내던 날.
우리들 책임이다
돈벌기 위해 만들어 낸 어두운 문화
보는것과 듣는 모든 것
그리고 우리가 전해준 가치관, 폭력, 총기
참으로 고개를 들수 없구나
흐르는 눈물 울지말라고 말하지 마라
눈물이 흘러 강물이 되면
분노도 함깨 떠내려 가렸다.
울고나면 따스함으로
우리의 안으로 봄이 오너라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지난해 초에 낸 첫번째 책 <심플 라이프>가 지나간 사람을 담은 자전적 간증이 라면, <마음의 습관>은 현재의 삶을 담았다.
출판사에서는 <마음의 습관>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다.
"투병 중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하루하루를 감사하며 마음으로 써내려간 글들이다. '기뻐하고 순종하며'란 부제처럼 예수님과 매일 동행하는 삶의 기쁨이 글 곳곳에 배어 있고, 성경읽기를 통해 묵상하고 순종한 신앙 간증을 담았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이지만 그 중심에 예수님이 계시기에 읽는 동안에 진리와 행복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마음의 습관>은 1부 그이후, 2부 베푸신 잔칫상, 3부 무릎의 향연등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 2부는 성경일독, 3부는 기도문을 담고 있다.
장혜순 사모는 파킨슨 증후군이라는 질병과 싸우고 있다. 그래서 장 사모는 책을 통해 인생을 통한 사랑을 나누고 기도를 해달라는 마음으로 첫번재 책을 냈다. 장헤순 사모의 솔직한 책의 내용은 많은 사모들의 공감을 받았다.
장 사모의 용서에 대한 글을 읽고 시어미를 용서하지 못한 자신을 본 다른 사모의 통곡도 있었으며, 나도 글을 쓸 수 있다는 용기를 주었다.
장 사모는 두번째 책에서 첫번째 책을 내고 난뒤의 반응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격려하여 주었다. 용기를 얻었다. 솔직하기만 하면 되는 구나. <심플라이프>는 내 삶의 강력한 이미지가 되었다. 내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싶다는 후배 사모들도 있었다. 누구인가에게 도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그것도 적중했다. 인생의 코너에 몰린자가 마지막으로 발버둥치는 심정이었다. 내가 이렇게 재미있는 구석이 있었느냐고 하면서 다가온 이웃도 있었다."
장 사모는 새로운 책을 "평범히 성도들과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한교회에서 사모역할을 시작해서 이제 끝내면서 성도들에게 대한 사랑을 정직하게 고백하지 못한 것을 이제 고백한다"고 소개했다.
세번째 책도 기대가 된다. 장 사모는 "이제 은퇴하고 양의 위치를 준비하고 있다. 양을 섬기면서도 양의 처지를 잘 몰랐다. 그래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 나중에 양이되면 양의 입장에서 한권을 더 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책은 10불씩 헌금을 받으며 모든 수익금은 뉴욕영락교회 니카과라 선교지 교회건축을 위해 사용한다.
<마음의 습관>에는 올해 뉴욕을 달구었던 두개의 사건을 사모의 시각으로 본 글이 있다. 하나는 이 목사의 간음사건. 그리고 버지니아텍 조성희 사건이다.
죄인이로소이다
사순절동안 뉴욕교계가 들끓고 있었다. 대형교화에서 목회하시던 이 목사의 간음고백이 있고 난후 였다. 남편과 식탁에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남편은 문제해결에 관심을 두고 지도자로서의 자세를 보였다. 그러고 이 목사가 넘어져도 대언자로서 전해진 말씀은 성도들의 삶에서 능력으로 역사했으면 하고 기도한다.
누구보다 크게 상처를 입었을 사모와 딸들을 붙잡고 함께 울어주고 싶다. 그는 하나님이 짝지워주신 한여자인 그의아내에게만 속한 남자여야 했다. 만약에 조금이라도 부부의 사람에 소흘했다면 사모는 당당하게 요구했어야 한다.
여성도들이 알아야 될 것은 주의 종을 가장 잘섬기는 것길은 목회자 부부와 그가족을 위하여 기도를 드리는 것이다.
운전할때와 같이 성도와 목회자 는 피차에 적어도 안전거리를 지켜야 한다. 성도들과 적절한 안전거리를 유지함은 사모자신만이 아니라 성도들을 보호할수 있기때문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모두 죄인이기 때문이다.
버지니아텍 애가
영문도 모른채 죽어간
아리따운 영혼들이여
그순간 얼미나 무서웠느냐
한마디 저항도 못해보고 죽어간 그대들이여
너희들의 그 짧은 생이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은 것이냐?
존귀한 생명들, 그들을 오열하는 가족들
함께 공부하던 친구들
아니 총을 쏘고 죽어간
그 병든 아들 그부모님과 누나.
혼자서 꽁꽁 자신을 가둬둔채
그 캄캄한 방에서 나오지 못하고
그 아까운 젊음의 거절감
갈고 갈았던 그 분노의
칼날 총성으로 끝내던 날.
우리들 책임이다
돈벌기 위해 만들어 낸 어두운 문화
보는것과 듣는 모든 것
그리고 우리가 전해준 가치관, 폭력, 총기
참으로 고개를 들수 없구나
흐르는 눈물 울지말라고 말하지 마라
눈물이 흘러 강물이 되면
분노도 함깨 떠내려 가렸다.
울고나면 따스함으로
우리의 안으로 봄이 오너라
ⓒ 2007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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