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목사회 제16회 정기총회, 사랑의 후원금 전달로 훈훈함 더해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뉴저지목사회 제16회 정기총회, 사랑의 후원금 전달로 훈훈함 더해

페이지 정보

탑2ㆍ2025-09-18 18:06

본문

[기사요약] 뉴저지한인목사회가 9월 17일 제16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허상회 목사, 부회장에 김동권 목사를 선출했다. 이임하는 이정환 목사는 "교회와 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자"고 당부했다. 예배 후에는 투병 중인 신대위 목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동역자 사랑을 실천했다.

 

72a8d5fbc958e27e990abcc763329af2_1758233170_53.jpg
▲뉴저지 목회자들이 총회에서 함께 모였다

 

뉴저지한인목사회 제16회 정기총회가 9월 17일(수) 오전 10시, 릿지필드에 위치한 뉴저지 순복음교회(이정환 목사 시무)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1부 예배와 2부 회의로 진행됐다. 부회장 허상회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서기 이준규 목사의 기도에 이어, 회장 이정환 목사가 "하나되게 하옵소서"(요 17:21)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봉헌특송 뉴저지여성목사합창단, 봉헌기도 회계 송호민 목사, 광고 총무 김주헌 목사, 축도 직전회장 김종국 목사가 이어졌다.

 

예배 후에는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신대위 목사(필그림선교교회 부목사)를 돕기 위한 후원금을 마련해 필그림선교교회 양춘길 목사에게 전달하며 동역자 사랑을 실천했다.

 

이어진 2부 회의는 의장 이정환 목사의 사회 아래, 서기 이준규 목사의 회원점명, 총무 김주헌 목사의 사업보고, 회계 송호민 목사의 회계보고, 감사 권기현 목사의 감사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5회기 동안 목사회는 회원 목회자들의 연합과 재충전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연초에는 뉴저지교회협의회와 연합 신년 감사예배로 한 해를 시작했으며 , 2월에는 친목 볼링대회를 열어 친교를 다졌다. 3월에는 이용걸 목사를 초청해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여 영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했고, 5월에는 5개 주 목사회 체육대회에 참가해 교류의 폭을 넓혔다. 또한 4월과 6월에는 각각 은퇴 목사와 원로 목사를 정성껏 섬기며 위로하는 시간을 갖는 등 세대를 아우르는 사역에 힘썼다.

 

임원선거에서는 회칙에 따라 부회장이었던 허상회 목사(뉴저지성도교회)가 회장 후보로 올라 만장일치 박수로 추대되었으며, 부회장에는 공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김동권 목사(새사람교회)가 박수로 선출됐다. 감사는 송호민 목사와 권기현 목사가 유임됐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948건 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하나님의성회, 72년 만의 최대 선교 동원 선포 2025-09-09
위기의 선교사, 절반은 ‘나 홀로’ 분투…돌봄 시스템 절실 2025-09-09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위한 '전환기 목회' 전문 훈련 최초로 열다 2025-09-09
퀸즈장로교회 중국어예배 10주년, 첫 집사 세우며 새 헌신 다짐 댓글(1) 2025-09-09
이재봉 목사, 질병과 폭동 속에서 붙잡은 목회자의 길 "위의 것을 찾으라… 2025-09-09
재정 투명성, 회원 인준 절차…건강한 연합의 토대를 다지는 뉴욕목사회 2025-09-09
조지아 공장 급습 사태, 이민자보호교회 "인권 존중" 공동 성명 2025-09-08
목회자의 가장 큰 고통, 한국이나 미국이나 ‘돈’ 아닌 ‘사람’ 2025-09-08
김정호 목사 "이민자 포용이 곧 하나님을 존중하는 길" 2025-09-08
언어는 달라도 찬양은 하나, 페스티벌로 이어진 제12차 다민족선교대회 2025-09-07
제12차 다민족선교대회 "미국은 하나님이 세우신 이민자들의 나라" 2025-09-07
주님의 식탁 선교회, 36, 37번째 한인 영구 귀국 도와… "희망의 통… 2025-09-06
박용규 목사 “믿음과 기도는 분리될 수 없는 하나다” 2025-09-05
류응렬 목사, "AI는 정답 아닌 도움… 진짜 위로는 십자가에" 2025-09-05
뉴욕교계 평신도 뜨거운 후원의 물결, '2025 할렐루야대회' 성공 위해… 2025-09-05
윌블레스, '2025 댄스 워십 페스티벌'로 건강한 기독교 문화 제시 (… 2025-09-05
미국 교회, 40년 통계 뒤집혔다…남성 출석률, 여성 추월 2025-09-04
"주는 교회가 되자" 퀸즈한인교회, 온가족 페스티벌 개최 (9/13) 2025-09-03
찬양으로 로마에 복음을! 뉴욕장로성가단, 출정 감사예배 드려 2025-09-03
"세속화 3단계"... 미국은 2단계, 한국은 3단계 진입 2025-09-03
미국 교회 지각변동: Z세대, 가장 충성스러운 출석자로 부상 2025-09-03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개강부흥회, 박용규 목사 "기도 외에는 다른 길이 없… 2025-09-03
김양재 목사의 ‘THINK 세미나’ 뉴저지 상륙(9/16), 가정과 교회… 2025-09-03
뉴욕조이풀콰이어, 제11회 정기연주회…싱글맘 위한 희망의 노래 2025-09-03
"나를 알아야 사역이 성장한다" 목돌선, 자기인식 프로그램 개설 2025-09-0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