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사이드장로교회, 청소년센터에 1만 달러 후원금 전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베이사이드장로교회, 청소년센터에 1만 달러 후원금 전달

페이지 정보

탑2ㆍ2024-08-14 11:12

본문

▲[동영상] 청소년센터에 1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이종식 목사)가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에 1만 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8월 13일 오전 베장에서 열린 기금전달 자리에서 이종식 목사는 청소년센터 대표 최호섭 목사와 사무총장 김준현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3ddd4461a54843fc66247186d8e1df99_1723648248_39.jpg 

 

1.

 

베이사이드장로교회가 뉴욕에서 다음세대 사역에 대표적인 교회인 것은 잘알려진 사실이지만, 왜 갑자기 청소년센터에 1만 달러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후원하게 되었을까?  앞서 아멘넷이 보도한 “2024 청소년 뉴욕할렐루야대회가 위기를 맞은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 이유가 잘 나타나 있다.

 

뉴욕교협 산하 뉴욕청소년센터가 매년 개최하는 청소년 할렐루야대회가 교협의 지원을 주요 기반으로 운영되었는데 교협의 지원이 대폭 줄었다고 아멘넷은 보도했다. 보통 교협은 매년 1만 달러를 지원했으나, 최근에는 5천 달러 그리고 지난해 3천 달러까지 줄어든 가운데 올해 대회를 맞이했으며, 특히 올해 교협은 누구를 돕기는 커녕 할렐루야대회 개최 자체에도 난항을 겪어 왔다. 

 

2.

 

이종식 목사는 “이제 이민도 안 오고 2세들밖에는 이제 안 남는데, 2세들에게 투자를 안 하면 정말 굉장히 힘든 시기가 닥쳐온다. 청소년센터가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리가 다음세대에 너무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아서 교계에 경각심을 주는 차원에서 준비했다”며 기금을 전달했다. 

 

청소년센터 대표 최호섭 목사는 “큰 교회라고도 항상 여유 있는 건 아니고 또 그만큼 지출도 많은데 이렇게 청소년센터를 기억해주시고 도와주셔서 큰 위로가 되고 격려가 된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3ddd4461a54843fc66247186d8e1df99_1723648259_78.jpg
 

3.

 

이종식 목사는 베이사이드장로교회의 다음세대 사역을 소개하여 도전을 주었다. 이 목사는 "교회가 33년 동안 다음세대 사역을 집중하여 계속하다 보니까 청소년과 EM 청년들도 많아지고 필요에 따라, 이제 교육관 차원이 아니라 현재 1세들이 이용하고 있는 본당 크기(6천스퀘어피트)의 다음세대를 위한 건물을 건축한다"고 발표했다. 

 

그리고 건축에 앞서 청소년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허윤준님의 댓글

허윤준 ()

제가 뉴욕교협 청소년센터 이사로 섬기면서 저는 잘 섬기지 못하지만 늘 말없이 앞서서 섬기시는 이사장님과 대표님 그리고 이사님들이 계셔서 늘 기도가 되고 감동이  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교회의 사역을 앞에 두시고도 먼저 청소년센터를 위해 힘을 다해 섬기시는 모습에 큰 감동이 됩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52건 5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023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한인 차세대들에 대한 관심 절실” 2023-06-26
이동원 목사 세미나 “뉴 노멀 시대에 회복해야 할 바울식 설교” 2023-06-26
뉴욕한인청소년센터, 7월 7일에 청소년을 위한 말씀과 찬양집회 2023-06-26
유나이티드 두나미스 신학교 제13회 졸업예배 및 학위수여식 2023-06-26
뉴욕늘기쁜교회 엘살바도르 선교후원 음악회 “교회존재의 이유는 선교” 2023-06-26
하나님의성회 뉴욕신학대학(원) 제43회 졸업식, 6명 학위 받아 2023-06-26
뉴욕필그림선교무용단 12주년 맞아 링컨센터 “천지창조” 공연 2023-06-25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15차 컨퍼런스 및 정기총회 2023-06-24
뉴욕장로연합회 황규복 회장 1일 여행기 “과거를 통해서 현재를 도전하다” 2023-06-24
2023 뉴저지호산나대회, 이동원 목사 복음강조 및 결신 이어져 2023-06-24
"세계 선교, 서구 중심 지양할 것"...한국교회, 선교전략 결의서 채택 2023-06-22
손영진 사모 찬양사역 40주년 “평생 하나님만 찬양하겠다”는 약속 지켜 2023-06-21
미주남침례회한인교회총회 제42차 정기총회, 신임 총회장 조낙현 목사 2023-06-21
이준성 뉴욕교협 회장 솔선수범, 1만 달러 대회준비기금 전달 2023-06-20
2023 월드밀알찬양대행진, 멕시코에서 찬양으로 복음의 빛을 발한다 2023-06-20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제17회 총동문회의 밤 “새로운 도약과 개혁으로” 2023-06-20
퀸즈한인교회 제4회 뉴욕신학세미나 ‘신학과 설교, 구약과 해석학’ 2023-06-19
기독교한국침례회 김인환 총회장 “어려울수록 더욱 본질을 추구하라” 2023-06-18
제44회 미주성결교회 목사안수식 - 심영보, 이성은, 박창균 목사안수 2023-06-18
미주성결신학대학교 제20회 학위수여식 및 졸업식 2023-06-18
금년 9회째 … 세기언 주최 신앙도서 독후감 모집 2023-06-16
한기부 미주지역 사역 활발, 부흥연수원 강의에서 선교지 성령집회까지 2023-06-16
효신교회 로뎀하우스 오픈, 하나님이 주시는 회복과 위로가 있는 곳 2023-06-15
CTS뉴욕방송, 방송국을 확대이전하고 “더 좋은 방송으로 보답” 2023-06-15
두나미스신학대학교, 총동문회 총회 열고 새로운 출발 2023-06-15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