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A 한인총회, 최연동 목사와 배인구 목사 등 2명 안수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C&MA 한인총회, 최연동 목사와 배인구 목사 등 2명 안수

페이지 정보

탑2ㆍ 2023-09-13

본문

C&MA 한인총회 동북부지역회 목사 안수예배 및 안수식이 9월 10일 주일 오후 5시 뉴저지 시온성교회에서 드려졌다.
 

c98436f7364b3c628567e2e3a0f2686c_1694606107_86.jpg
▲두 임직자 사이가 정재호 감독
 

c98436f7364b3c628567e2e3a0f2686c_1694606125_16.jpg
▲왼쪽부터 최연동 목사와 배인구 목사 부부
 

정재호 C&MA 한인총회 감독이 집례한 목사안수식을 통해 최연동 목사와 배인구 목사 등 2명이 안수를 받았다. 

 

최연동 목사(44세)는 GCU(B.Th.)와 ATS(M.Div.)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뉴저지 ESF(Evangelical Student Fellowship) 간사와 C&MA 한인총회 행정 간사로 사역하고 있다. 백혜은 사모와 사이에 2녀를 두었다.

 

최연동 목사는 답사를 통해 자신이 근무하는 총회 사무실 부근의 스시집 사장의 발언을 통해 목사의 자세를 세워나가는 순간을 가졌다. 최 목사는 총회사무실에 있다 보면 손님들이 방문하면 근처 스시집에서 주로 접대를 하는데, 사전에 잘 부탁한다고 하면 스시집 사장은 항상 나오는 대로 변함없이 해드리겠다고 말한다는 것.

 

최 목사는 “그 사장님 말처럼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라며 “항상 해왔던 것처럼 변함없이 주님을 사랑하고, 변함없이 주님을 섬기고, 변함없이 주님과 교제하고, 변함없이 주님께 기도하면서 말씀의 삶을 살아가는 목회자가 되겠다”라며 기도를 부탁했다.

 

배인구 목사(42세)는 나약칼리지(B.Th.)와 ATS(M.Div.)에서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교회개척을 준비 중이다. 박희정 사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었다.

 

배인구 목사는 답사를 통해 “어떤 목사가 되어야 할까 생각을 많이 했다.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자며 크게 2가지를 정했다”고 했다. 이어 “먼저 정유성 목사의 <큰 꿈은 없습니다>라는 찬양곡의 가사처럼 저에게는 큰 꿈이 없다. 다만 주님만이 제 꿈이다. 이 고백이 살아있는 목회자가 되는 것이다. 둘째는 상황과 환경에 함몰되지 않고 늘 예수로만 감격할 수 있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했다.

 

c98436f7364b3c628567e2e3a0f2686c_1694606140_21.jpg
 

1부 목사 안수 예배는 사회 최재형 목사(동북부지역회 부회장), 찬양 백승호 전도사(한무리교회 찬양인도자), 대표기도 이수원 목사(시온성교회 담임목사), 성경봉독 이재두 목사(동북부지역회 회계), 설교 이종욱 목사(동북부지역회 회장), 헌금특송 빌립보선교교회, 헌금기도 천민성 목사(동북부지역회 서기)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종욱 목사(동북부지역회 회장)는 “행 20:22-24; 요10:14-15” 말씀을 본문으로 “영적 지도자의 자세”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회자는 분명한 부르심의 확신을 가져야 한다 △항상 목자의 마음을 소유하라고 부탁했다.

 

2부 목사 안수식은 정재호 목사(C&MA 한인총회 감독)의 집례로 안수자 소개, 서약,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 안수증 및 안수패 수여의 순서가 진행됐다.

 

3부 축하순서는 사회: 최재형 목사(동북부지역회 부회장), 권면 김바울 목사(동부지역회 회장)와 장규준 목사(ACE 사무총장), 축사 이재두 목사(꿈꾸는교회)와 김윤근 목사(빌립보선교교회), 성의 착의식, 축가 꿈꾸는교회, 임직목사 인사, 축도 오바울 목사(시온성교회 교육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1,723건 56 페이지
제목
미주뉴저지여성목회자협의회 차갑선 목사 초청세미나 탑2ㆍ2024-10-02
민족혼을 찾아서, 민족혼과 디아스포라, 민족혼과 교회 탑2ㆍ2024-10-02
뉴욕목사회의 회장과 부회장 런닝메이트 회칙개정안 부결이유 탑2ㆍ2024-10-01
칼빈부흥사회 초청 뉴욕 영적각성 집회 “예배를 회복하라!” 탑2ㆍ2024-10-01
임형빈 장로 백수 축하연 “남은 인생도 하나님께 충성!” 탑2ㆍ2024-09-30
뉴욕교협 재정 수난시대 - 49회기 특별감사, 50회기 예산의 60%, … 탑2ㆍ2024-09-28
뉴욕교역자연합회 이규형 회장 “다시 '교역자연합회 불법' 발언하면 법적조… 댓글1 탑2ㆍ2024-09-28
이만호 목사 “내로남불하는 회장과 조사위원들은 자성하고 회개해야” 댓글2 탑2ㆍ2024-09-28
50회기 뉴욕교협 11번째 징계, 김원기/허윤준 목사의 재심안은 부결 댓글2 탑2ㆍ2024-09-27
51회기 뉴욕교협 회장 선출하는 공천위원회 위원장은 김명옥 목사 탑2ㆍ2024-09-27
뉴저지교협 이단대책세미나 “뉴저지교계에 신사도운동 침투 심각” 신학ㆍ2024-09-27
양민석 목사 “영적 기근 뉴욕교계, 왜 아모스 시대와 닮았는가?” 탑2ㆍ2024-09-26
이조앤, 배상욱, 김온직 등 3인 목사안수 / 3인3색 답사 내용은? 탑2ㆍ2024-09-25
이민자보호교회 “아이티 이민자들에 대한 혐오발언에 대한 입장문” 탑2ㆍ2024-09-24
암환자 위한 섬김 20년 새생명선교회, 감사음악회로 하나님께 영광을 탑2ㆍ2024-09-24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