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 제39회 정기총회, 회장 한필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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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2-09-14 08:4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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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침례회 뉴욕한인지방회는 제39회 정기총회를 9월 13일(화) 오전 에 퀸즈침례교회(박진하 목사)에서 열었다.
임원선거 회장 한필상 목사, 부회장 박춘수 목사
총회 임원선거를 통해 부회장 한필상 목사(뉴욕안디옥침례교회)를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부회장은 박춘수 목사(뉴욕마하나임선교교회)를 선출했다. 또 총무 박춘수 목사, 회계 안승백 목사, 서기 최웅석 목사 등 임원조직을 갖추었으며, 각 분과위원장은 신임원 모임을 통해 뽑도록 했다.
신임회장 한필상 목사는 “먼저 지방회를 섬길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39회기 동안 지방회가 침례교의 정체성이 회복되는 한 회기, 바나바의 권위가 회복 되는 지방회가 되기를 원한다. 권면과 위로로 세워지는 지방회와 회원교회와 목회자들을 잘 섬기는 지방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부 경건회, 차세대 목회자에게 설교기회 제공
1부 경건회는 인도 부회장 한필상 목사, 기도 박현준 목사(충성침례교회), 설교 이다니엘 목사(컴파스휄로십교회), 광고 총무 한필상 목사, 헌금기도 및 축도 전 총회장 최창섭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건회에서 한인 차세대인 이다니엘 목사에게 설교 기회가 주어졌다. 이 목사는 사도행전 16:11-15 말씀을 본문으로 “날마다 새로운 은혜와 친밀감”라는 제목의 설교를 영어로 했다. 이다니엘 목사는 먼저 몇 년 동안 코비드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올해는 회복되는 한해가 되기를 소망했다.
그리고 “습관적 믿음은 우리의 삶을 정체시키며, 무력하게 만들며, 감동없는 삶을 살아가게 만들며, 심지어 왜 믿음생활을 해야 하는지 까지도 잊게 만든다”고 경계했다. 반면 “절제되지 않은 신앙생활은 순간적으로는 기분이 좋고 흥미로울 수 있지만, 삶을 불안정하게 만들며 잘못된 길을 선택해 갈 수 있다”고 했다.
이다니엘 목사는 그 해법으로 “날마다 새롭게 부어 주시는 은혜와 하나님과의 더욱더 친밀한 관계 안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본문에 나오는 사도 바울과 그의 동료들은 새로운 선교지인 마케도니아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정기적인 기도생활과 영적 훈련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선교적 사명을 완수 할 수 있었다며, 우리들도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안에 들어가자고 부탁했다.
각부 사업보고, 우크라이나 난민위해 $12,150 전달
2부 총회는 회장 신은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각부사업이 보고됐다.
총무 보고(한필상 목사)를 통해 목회자 연금세미나, 사모위로회, 성탄 및 송년모임, 뉴욕과 뉴저지 지방회 연합 야유회, 청소년 수련회, 목회자 가족수양회 등 지난 회기 사업을 보고했다.
선교분과 보고(김레너드 목사)를 통해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해 지방회 소속 교회들이 $12,150을 헌금하여 전달했다고 보고했다. 또 오른손구제선교회(안승백 목사)에도 사역지정헌금을 전달했다.
교육분과 보고(박현준 목사)를 통해 목회자 가족수양회가 8월 8일부터 2박3일간 파인브룩 수양관에서 2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은철 목사가 강사로 섰다.
청소년분과 보고(박진하 목사)를 통해 청소년수양회가 7월 10일부터 3박4일 동안 파인브룩 수양관에서 48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고 보고했다. 강사는 스티븐 최 목사(그레이스포인트처치)가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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