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온유한교회 창립 5주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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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3-06-02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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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온유한교회(안승백 목사)는 창립 5주년 감사예배를 6월 2일(주일) 오후 2시 열었다. 뜨거운 예배였다.
온유한 교회의 5년간의 사역은 온유한 주님의 성품을 닮았지만 결코 쉬운 길은 아니었다. 안승백 목사는 2008년 교회를 개척했으나 개척멤버도 없었기에 노방으로 나가 전도를 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었다. 그러다 길거리를 방황하던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이 도움이 절실한 사실을 깨닫고 긍휼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그렇게 시작한 사역은 발전되어 2011년 한인노숙인 쉼터와 뉴욕나눔의집 사역을 거쳐 2012년 2월에는 오른손구제센터를 설립했다. 그리고 지난해 4월에는 노숙인들이 머무를수 있는 미션홈을 개원했으며, 올해 5월에는 제2호 미션홈을 베이사이드에 개원하게 되었다.
▲서리집사에 임명된 안승혜 집사와 안승백 목사 부부
뉴욕온유한교회는 노숙인과 중독자들을 대상으로 구제사역을 펼치면서 '빵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성경공부와 기도모임을 인도하고 때가 되면 예배참석도 권유했다. 그 열매가 5주년 예배에서 보여졌다. 지난해만 해도 미션홈에 머무르며 도움을 받았던 한 여성이 서리집사도 임명을 받은 것이다.
안승혜 집사는 온유한교회의 도움을 받았다가 이제 독립했으며 성경공부와 훈련을 통해 영적인 성장을 이루고 10가지 시험과정을 통과해서 이날 서리집사로 임명을 받은 것. 안 집사는 "목사님의 사역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기에 앞으로 교인으로서 더 봉사하고 싶다. 내 자신을 완전히 믿지 못하지만 집사 직분을 주신 하나님만 믿고 의지한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교인중에는 이상 집사가 중독치유 전문사역자로 사역하여 그 전문성도 갖추었다. 이 집사는 역시 중독자였다가 치유를 받고 지금은 '마약과 알콜 새생명선교회'를 설립하여 중독자 상담과 치유모임을 인도하고 있다.
초대 공동체 교회의 회복
5주년 기념예배에서 안승백 목사는 사도행전의 말씀을 본문으로 "초대 공동체 교회의 회복"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온유한교회의 사역비전을 알 수 있게 하는 말씀내용이었다.
안승백 목사는 "지난 5년간 결코 쉬운 길은 아니었지만 지나고 보니 목회자 한 사람을 변화시키기 위해 훈련을 시키셨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시대에 진정한 초대교회 공동체의 회복을 위하여 온유한 교회를 사용하시고 있으심을 믿는다. 초대 공동체 교회의 회복이 내 목회의 마지막 비전"이라고 말했다.
안 목사는 "첫째, 초대교회는 무소유의 신앙을 가졌는데 이는 성령의 음성에 순종할수 있었기 때문이다.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성령의 음성이 요구하시는 것이라면 생명을 다해 순종할수 있어야 한다. 주님은 이미 자신의 모든 것을 우리를 위해 다 내어 놓으신 분"고 강조했다.
또 "둘째, 초대교회는 부활신앙을 가졌다. 오늘날 교회, 목사, 성도들이 많지만 신앙이 많이 변질되었다고 흔히들 말한다. 초대교회의 복음이 달랐던 이유는 예수님의 부활을 본 사도들이 예수님의 부활만 증거하며 영적인 흐름을 이끌어 갔기 때문이다. 다른 것을 증거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부활만 증거하는 복음의 순수성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초대교회는 말씀이 왕성했다. 부흥은 말씀과 분리할수 없고 말씀이 왕성할때 하나님이 선물로 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부흥은 저절로 되는 것이다. 평소 15-20명의 성도들이 모여 예배를 드린다. 저를 위해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교회는 아무리 성도들이 많이 모인다고 해도 성령받은 한 사람이 교회이다. 바로 그 한 사람으로 부터 교회는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오른손 구제센터
장소 : 35 – 24 Union St Flushing NY 11354
문의 : 646-233-8770(안승백 목사)
ⓒ 아멘넷 뉴스(USAamen.net)
온유한 교회의 5년간의 사역은 온유한 주님의 성품을 닮았지만 결코 쉬운 길은 아니었다. 안승백 목사는 2008년 교회를 개척했으나 개척멤버도 없었기에 노방으로 나가 전도를 할 수 밖에 없는 형편이었다. 그러다 길거리를 방황하던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그들이 도움이 절실한 사실을 깨닫고 긍휼한 마음을 가지게 된다.
그렇게 시작한 사역은 발전되어 2011년 한인노숙인 쉼터와 뉴욕나눔의집 사역을 거쳐 2012년 2월에는 오른손구제센터를 설립했다. 그리고 지난해 4월에는 노숙인들이 머무를수 있는 미션홈을 개원했으며, 올해 5월에는 제2호 미션홈을 베이사이드에 개원하게 되었다.
▲서리집사에 임명된 안승혜 집사와 안승백 목사 부부
뉴욕온유한교회는 노숙인과 중독자들을 대상으로 구제사역을 펼치면서 '빵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성경공부와 기도모임을 인도하고 때가 되면 예배참석도 권유했다. 그 열매가 5주년 예배에서 보여졌다. 지난해만 해도 미션홈에 머무르며 도움을 받았던 한 여성이 서리집사도 임명을 받은 것이다.
안승혜 집사는 온유한교회의 도움을 받았다가 이제 독립했으며 성경공부와 훈련을 통해 영적인 성장을 이루고 10가지 시험과정을 통과해서 이날 서리집사로 임명을 받은 것. 안 집사는 "목사님의 사역이 어떤 것인지 이해하기에 앞으로 교인으로서 더 봉사하고 싶다. 내 자신을 완전히 믿지 못하지만 집사 직분을 주신 하나님만 믿고 의지한다.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뿐만 아니라 교인중에는 이상 집사가 중독치유 전문사역자로 사역하여 그 전문성도 갖추었다. 이 집사는 역시 중독자였다가 치유를 받고 지금은 '마약과 알콜 새생명선교회'를 설립하여 중독자 상담과 치유모임을 인도하고 있다.
초대 공동체 교회의 회복
5주년 기념예배에서 안승백 목사는 사도행전의 말씀을 본문으로 "초대 공동체 교회의 회복"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온유한교회의 사역비전을 알 수 있게 하는 말씀내용이었다.
안승백 목사는 "지난 5년간 결코 쉬운 길은 아니었지만 지나고 보니 목회자 한 사람을 변화시키기 위해 훈련을 시키셨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 시대에 진정한 초대교회 공동체의 회복을 위하여 온유한 교회를 사용하시고 있으심을 믿는다. 초대 공동체 교회의 회복이 내 목회의 마지막 비전"이라고 말했다.
안 목사는 "첫째, 초대교회는 무소유의 신앙을 가졌는데 이는 성령의 음성에 순종할수 있었기 때문이다. 성령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성령의 음성이 요구하시는 것이라면 생명을 다해 순종할수 있어야 한다. 주님은 이미 자신의 모든 것을 우리를 위해 다 내어 놓으신 분"고 강조했다.
또 "둘째, 초대교회는 부활신앙을 가졌다. 오늘날 교회, 목사, 성도들이 많지만 신앙이 많이 변질되었다고 흔히들 말한다. 초대교회의 복음이 달랐던 이유는 예수님의 부활을 본 사도들이 예수님의 부활만 증거하며 영적인 흐름을 이끌어 갔기 때문이다. 다른 것을 증거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부활만 증거하는 복음의 순수성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초대교회는 말씀이 왕성했다. 부흥은 말씀과 분리할수 없고 말씀이 왕성할때 하나님이 선물로 주시는 것이다. 그래서 부흥은 저절로 되는 것이다. 평소 15-20명의 성도들이 모여 예배를 드린다. 저를 위해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교회는 아무리 성도들이 많이 모인다고 해도 성령받은 한 사람이 교회이다. 바로 그 한 사람으로 부터 교회는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오른손 구제센터
장소 : 35 – 24 Union St Flushing NY 11354
문의 : 646-233-8770(안승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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