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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머펫 박사 "부흥, 우리의 힘으론 안되고 성령님에 의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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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7-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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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대부흥 100주년인 2007년, 2세들이 먼저 뉴저지에서 의미있는 기념집회를 시작했다.

대회주최는 '솔트'(PSALT, Prayer Service Action Love Truth for North Korea).  뉴저지 연합교회 2세 성도들이 중심으로 2년전에 설립된 솔트는 99년부터 북한사역을 해왔던 김미경 자매가 설립하여 대표로 있다.

솔트가 여는 이번 성회의 목표는 주님이 북한에서 또 북한을 통하여 하시는 일에 지금세대들이 어떻게 쓰여질 것인가를 믿는 자들의 눈을 뜨게 하자는 것이다. 부흥 100주년을 맞아 그 부흥의 중심이었던 평양, 그리고 북한의 현실을 보며 믿는 자의 새로운 책임과 의무를 갖자는 것.

12일(금) 오후 8시 뉴저지연합교회(나구용) 목사에서 열리는 첫 날 행사는 "성찰과 회복"이라는 주제로 예배와 기도회로 열렸다. 나구용 목사는 환영인사를 통해 "북한을 자유롭게 할수 있으신 분은 하나님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무엘 머펫 박사(90)가 나와 평양대부흥 당시를 설명했다. 머펫 박사는 90세의 노령이지만 힘찬 목소리로 "우리의 힘으로만 할 수 없다"라며 "성령님의 힘을 의지해야 진정한 부흥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평양대부흥 운동에 앞장섰던 길선주 목사와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머펫 박사는 평양대부흥 당시 선교사로 있던 아버지에게서 평양에서 태어났으며 북한에서 자랐다. 현재 프린스턴신학대 석좌교수로 있다.

영상물 상영에 이어 이어 스티브 박(필라기쁨의교회) 목사가 평양을 깨웠던 회개가 지금도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기도와 성찰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13일 오전 8시 부터는 뉴저지초대교회(이재훈 목사)에서 "동부의 예루살렘: 우리시대의 대학살"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워크샵이 오후 5시 30분까지 이어진다. 사무엘 머펫 박사의 평양대부흥을 간증, 도날드 클락박사의 '한반도 기독교의 역사', 김현식 교수의 '북한에서 사람과 탈출의 증언'이 오전까지 진행된다. 점심식사에는 영상물 발표와 전시 및 전람회가 이어지며 선교에 대한 다양한 워크샵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 부터는 "되찾는 땅"이라는 주제로 예배 음악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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