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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신학대학 및 대학원 개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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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06-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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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이민교회를 업그레이드 시킬 책임을 지고 있는 한인 신학교들이 9월 초 일제히 개강한다. 뉴욕신학대학 및 대학원(학장 권오현 목사)은 9월 3일 가을학기 개강예배를 드렸다. 78년 개강된 학교는 뉴욕초대교회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20여명의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문의: 임동숙 교수 718-837-7336)

개강예배에서는 학장 권오현 목사는 "내가 약해져야 주께서 강하게 역사하신다(고린도후서12:1-10)"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목회자가 되려는 자들의 자세를 전했다. 권 목사는 현재 15명의 학교 교수중 13명을 배출해 낸 뉴욕소재 한인신학교계의 대부이다.

이어 열린 신학특강에서 신성능 목사(뉴욕빌립보장로교회)는 "구원받는 믿음은 어떤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40년 목회를 통한 신앙인과 목회자의 자세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자기중심적이며 세속적인 신앙의 자세를 질타하며 "부활을 믿지 않은 신앙은 나를 위해 주님을 이용하는 신앙"이라며 하나님 중심의 신앙으로 돌아가자고 역설했다.

목회자들의 자세에 대해 언급하며 "목회자이니까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버리고 "진정 부활을 기대하는가?"라고 되물었다. 부활은 죽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모두 죽어 큰 교회를 자랑하고 작은 교회에 낙심하는 일이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신 목사는 "가정과 교회가 서로 죽으려하지 않고 서로 살려니 깨지는 것"이라며 "진짜 예수를 믿는 사람은 예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죽는 것이며 참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예수님이 제자들을 3년 동안 가르쳤지만 인본주의와 자기추구로 변화가 되지 않았지만 예수님의 부활이후 변화가 일어났다"며 "구원을 믿는 자의 참 믿음이란 가치관이 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때부터 진정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난다"라고 말했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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