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남수 목사 "기도 밖에 없는 것이 아니라 기도가 전부"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최남수 목사 "기도 밖에 없는 것이 아니라 기도가 전부"

페이지 정보

교회ㆍ2015-05-30 00:00

본문

뉴욕초대교회(김승희 목사)는 5월 29일(금)부터 3일간 최남수 목사(의정부 광명교회)를 강사로 초청하여 심령부흥성회를 열었다. 세계기도자학교를 세워 기도의 전도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최남수 목사는 수차례 뉴욕에서 집회를 인도한 바 있다.

1.jpg
▲성회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언급하는 김승희 목사

첫날 오후 8시30분에 열린 집회에서 김승희 목사는 인상적인 성회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언급했다. 김 목사는 "은혜는 내가 받아야 한다. 이번 성회는 내가 목사인 은혜를 받아야 한다. 여러분들이 은혜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목사인 내가 많이 지쳐있다. 매일 말씀을 전하려고 준비만 했지 얻어먹지를 못했다. 옆에 계신 분이 아무리 은혜를 받아도 내가 은혜 받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말씀을 들을 때 다른 사람을 신경 쓸 것 없다. 내가 은혜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2.jpg
▲강사 최남수 목사

강단에 선 최남수 목사는 교회를 이전한(210-10 Horace Harding Expy. Bayside) 뉴욕초대교회에 7배의 축복이 임하기를 축원했다. 최 목사는 기도의 목사답게 설교에 앞서 유난히 긴 기도후 창세기 49:22-26을 본문으로 "영성의 샘을 가지고 있는가?"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기도의 중요성을 전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영성의 샘은 기도를 말하고 있다. 우리가 어느 대학을 나오고 연봉을 얼마 받는가 하는 것 등은 결과물이다. 원인이 있는데 복을 받는 원인이 무엇인가. 요셉이 복을 받는 원인이 무엇인가. 왜 요셉은 성경의 최고의 인물로 나타나는가. 왜 요셉 이야기만 하면 꿈쟁이 그렇게 큰 비전을 받았다고 말하는가. 비전도 바로 기도의 샘에서 나온다. 여러분들이 기도의 샘을 가지고 있으면 그 사람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진다. 저는 23년이 되었지만 하나님은 왜 계속 나를 기도시키실까. 왜 기도만 시키실까. 부목사들이 우리교회에 와서 부흥하는 원인을 연구하려고 하다가 아무것도 없다고 한다. 기도밖에 없다고 한다. 그것이 사실은 복인데 이분들은 기도 밖에 없다고 자꾸 이야기한다. 기도는 기도 밖에 없는 것이 아니라 기도가 전부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것이고 기도는 이쪽에서 전화기를 들면 하나님이 나타나는 것이다. 기도의 저 끝에 하나님이 계시고 이쪽에는 내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연단과 고난과 어려움을 계속 받다 보면 어쩔 수 없이 기도하려고 하고, 기도하다 보니 기도하는 사람이 되는데 하나님이 왜 고난을 주시는가. 기도를 깨닫으라는 것이다. 그래서 저도 기도를 깨닫았는데 이제는 기도가 전부이다. 70개 나라를 다니며 기도를 소개한다. 저는 기도가 창피해서 처음에는 기도를 잘 자랑하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아니다. 건강한 교회는 말씀이 당연히 있다. 그런데 그 말씀이 말씀되게 하려면 기도의 불이 때어져야 한다. 기도의 불을 때면 말씀이 진짜 살아서 홍해를 가르고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 오병이어의 역사가 일어나고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주는 말씀으로 바뀌는 것이다. (말씀내용이 이어집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3.jpg
▲성회도중 참가한 어린이에게 축복기도를 하는 최남수 목사

4.jpg
▲설교후 통성기도가 이어졌다.

5.jpg
▲설교후 통성기도가 이어졌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339건 48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수정교회, 드라이브인 졸업장 및 장학금 수여식 2020-07-14
현장예배 재개한 프라미스교회, 방심 않고 다음 상황에 대비 댓글(1) 2020-07-14
팬데믹 속에서 퀸즈장로교회 여름성경학교 어떻게 진행하나? 2020-07-20
프라미스교회, 1천일 기도대행진을 마치다 2020-07-25
뉴욕장로교회 ‘이웃사랑 나눔행사’ 5백개 하트 나누어 2020-08-04
뉴욕모자이크교회 예배당에 울려퍼진 찬송가 같은 애국가 2020-08-14
뉴저지 세상의빛교회, 창립 5주년 행사를 전도축제로 연다 2020-08-15
퀸즈장로교회, 팬데믹 기간 뉴노멀 선교지 후원 방법 2020-08-16
뉴저지 아콜라교회, 20명 장학생 선발 3만500달러 장학금 전달 2020-08-16
뉴욕어린양교회, 나라와 교회를 위한 40일 릴레이 금식기도 선포 2020-08-19
뉴욕센트럴교회 18년째 차세대 지원, 올해는 3만 불 장학금 전달 2020-08-23
베이사이드장로교회가 시작한 ‘하늘양식 프로젝트’ 2020-08-26
은혜주신교회 김용익 목사 은퇴, 노영민 담임목사 취임 2020-08-27
뉴욕장로교회, 드라이브인 패밀리 무비 나잇 2020-08-29
프라미스교회가 팬데믹 중에도 대규모로 임직식을 한 이유 2020-08-31
30주년 할렐루야뉴욕교회, 뉴저지에서 새로운 도전 2020-09-02
샘물장로교회(현영갑 목사), 새 처소에서 예배재개 2020-09-07
은혜주신교회, 노영민 담임목사 취임 “복음으로 미래를 준비” 2020-09-07
35주년 맞은 한소망교회 “교회의 참 주인은 하나님” 2020-09-14
뉴저지 동산교회, 온라인 찬양집회 “내 백성을 위로하라” 2020-09-18
뉴욕장로교회 50주년 기념감사예배 "은혜로 달려온 50년" 2020-09-25
뉴저지 동산교회 “내 백성을 위로하라” 온라인 찬양집회 2020-09-27
뉴저지 시온제일교회, 팬데믹으로 늦춰진 임직식은 전화위복 2020-09-28
정민철 목사 “팬데믹 중에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십니다” 2020-10-02
26주년 필라안디옥교회 항존직 은퇴/임직예배의 달라진 모습 2020-10-16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