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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망교회 3대 담임은 91% 지지받은 김귀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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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4-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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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열린 뉴저지 한소망교회 추수감사주일 예배/박스 안은 김귀안 목사

뉴저지 한소망교회는 11월 23일(주일) 공동의회를 열고 91%의 지지로 김귀안 목사를 3대 담임목사로 청빙하기로 했다. 김귀안 목사는 청빙위원회에 의해 담임목사 청빙 최종 후보가 되어 한소망교회에서 말씀을 전한 바 있다. 교회 관계자는 "가슴이 좋으시고 기도하시는 분이시다"라고 청빙의 이유를 밝혔다. 12월 초에 열리는 한소망교회 소속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정기노회에서 인준을 받은 후 본격적인 부임절차를 밟게된다.

김귀안 목사는 한국 장신대 신학과(Th.B.), 장신대 신대원 (M.Div.), 장신대 교역대학원(Th.M in Min.), 풀러 선교대학원 목회학박사(D.Min.)등의 학위를 받았다. 한국 화곡동교회 부목사와 나성영락교회 부목사를 거쳐, 2009년부터 시카고 한인연합장로교회 7대 담임목사로 사역해 왔다.

뉴저지 한소망교회는 1985년 김용주 목사가 교회를 개척했으며, 2008년 김용주 목사가 은퇴후 원로목사 추대되고 이승준 목사가 2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한소망교회는 2012년 이승준 목사 사퇴후 후임 담임목사를 청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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