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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약하는 C&MA 한인총회 제31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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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4-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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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Christian And Missionary Alliance) 한인총회(감독 백한영 목사) 제31차 정기총회가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조지아 주의 Duluth에 소재한 Hyatt Place에서 61명의 총대와 28명의 사모, 그리고 3명의 참관인이 모여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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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오직 성령으로’라는 주제로 C&MA 한인총회 동남부지역회가 주관한 이번 총회에서 첫날 백한영 감독은 “예수 중심적이며 선교적인 사람들이 모인 C&MA가 1887년 맨하탄에서 8명이 모인 기도회로 출발해서 오늘날 5백만 성도로 성장한 것은 오직 성령의 역사이며, 8년 전만 해도 한인 C&MA 교회가 하나도 없었던 아틀란타 인근 지역에 오늘날 5개의 한인 C&MA 교회가 생겨난 것 역시 성령께서 하신 일이며, 9개 교회로 구성된 동남부지역회가 정기총회를 기쁨으로 주관하는 것 역시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생생한 증거”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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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질리오 로만 목사(C&MA Multicultural Ministries 및 Church Multiplication 담당 부총재)

개회 예배에서 C&MA Multicultural Ministries 및 Church Multiplication 담당 부총재인 Rosilio Roman 목사는 이번 총회의 주제 성구인 스가랴 4:6과 에베소 3:21-22로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는 성령께서 우리의 생각을 뛰어넘는 일을 이루실 것이라고 설교했다. 이날 예배 사회는 윤명호 목사 (뉴저지동산교회), 찬양 인도는 김현대 목사 (행복한교회, GA), 기도는 임경묵 목사 (찰스톤진리의교회, SC), 축도는 임종길 목사 (워싱톤제일교회 원로)로 진행됐다. 개회 예배에 이어서 정인수 목사(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는 ‘건강한 이민교회의 리더쉽’이란 제목의 특강이 있었다.

둘째 날 오전에는 C&MA 총재인 John Stumbo 목사의 영상 메시지에 이어서 감독 보고 및 각 위원회와 각 지역회 보고들이 있었다. 오후에는 한인총회의 특징인 선교 보고가 있었다. 최일식 목사(KIMNET)의 회고 및 사역보고에 이어서, 온두라스의 장세균 선교사, 대만의 황수 선교사의 보고가 있었으며, 북아프리카의 전진표 선교사와 키르키즈스탄의 이정일 선교사의 사역은 영상으로 소개됐다. 이어서 최재형 선교국장(축복의교회, NJ)이 몽골과 키르키즈스탄 비전 트립 다녀온 내용을 보고했고, 최재원 목사는 맨하탄선교교회의 몽골 단기선교를, 장승웅 목사(뉴송교회, NJ)는 동북부지역회 도미니카 단기선교를, 이창남 목사는 서부지역회의 주님의손길교회와 예안선교교회가 매주 함께 하는 멕시코 단기선교를 소개했다.

셋째 날에는 앞으로 2년간 수고할 임원을 선출하였는데 서기에 이희철 목사(갓스윌연합교회, CA), 부서기에 윤명호 목사(뉴저지동산교회), 회계에 김명국 목사(뉴욕선교교회), 부회계에 이지용 목사(뉴욕겟세마네교회), 감사에 이수원 목사(시온성교회, NJ)와 박성길 장로(축복의교회, NJ), 그리고 10명의 실행위원과 3명의 공천위원이 선출됐다.

폐회 예배에서 김희수 목사(샌디에고베델교회)가 전도서 4:9-12의 말씀으로 ‘함께, 멀리, 그리고 끝까지’라는 제목으로 성령께서 한인총회를 오늘날과 같이 아름답게 세워주셨으니 앞으로도 오직 성령으로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전했다. 이날 예배 사회는 이상호 목사(포트워스 주님의교회, TX), 찬양 인도는 김현대 목사(행복한교회, GA), 기도는 김명국 목사(뉴욕선교교회), 성찬식은 나윤태 목사(시카고성결교회 원로), 신유기도는 장승웅 목사(뉴송교회, NJ), 축도는 조병철 목사(축복의교회 원로)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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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성기도

C&MA는 지난 126년 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의 주요, 성결의 주요, 신유의 주요, 다시 오시는 왕으로 높이는 선교적인 교회”를 지향해 오고 있다. C&MA는 복음이 전파되지 않은 지역에 선교사를 파송하여 복음을 전파하고 있으며 그 선교사의 70%가 10/40 창에서 사역하고 있다. 요즘은 지구 상에서 영적으로 가장 어두운 지역인 북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북인도 및 북아시아 지역에 집중적으로 선교사를 배치하고 있다.

미국에는 2천여 교회에 50만 성도가 37개의 언어로 예배하며 복음을 전파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2만여 교회에서 5백만 성도가 180개의 언어로 예배하며 복음을 전파하고 있다. C&MA의 선교적 사역을 통해서 4분마다 한 영혼이 주께로 돌아오며, 매일 43개 방송국에서 선교사가 미처 들어가지 못하는 오지에 복음을 내보내고 있으며, 매주 3천 명이 세례를 받고, 매달 250 교회가 생겨나며, 매년 만 명의 사역자가 125개 신학교에서 배출되고 있다.

이러한 C&MA에 속한 한인총회는 그 역사가 36년에 불과하고 98 교회가 소속되어 있을 뿐이지만 미주한인교회의 선교 무브먼트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미주한인교계의 선교 무브먼트를 시작한 KIMNET의 최일식 목사, 그리고 KWMC 사무총장인 고석희 목사 모두 C&MA 한인총회 소속 목사로 미주한인교계에서 선교 무브먼트를 주도하고 있다. C&MA 한인총회는 최근에 북부 뉴저지의 리지필드 팍에 총회회관을 매입하여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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