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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이사회 28회 정기총회/신임 이사장 이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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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4-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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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교협 이사회 28회 정기총회가 11월 3일(월) 오후 7시 금강산 식당에서 열려 이사장 박영진 장로의 추천으로 단독 후보가 된 이상호 안수집사(뉴욕성결교회)를 신임 이사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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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 임원들과 이사들의 단체사진

뉴욕성결교회 평신도들은 적극적으로 교협 이사회에 참가하여 섬김의 본을 보였으며, 그런면에서 2대에 걸쳐 이사장을 배출한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이상호 신임 이사장은 지난 회기의 열심으로 일한 박영진 이사장의 수고를 치하하며 "교협과 협력하며 존경받는 이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도와 성원을 부탁했다. 이상호 이사장은 사회적으로도 뉴욕한인네일협회 회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부이사장과 임원 선임은 신임 이사장과 전임 이사장들에게 결정을 위임했다.

1부 예배에는 뉴욕교협 회장 이재덕 목사, 부회장 이종명 목사, 총무 김희복 목사, 서기 한기술 목사 등 교협 신임임원들이 참가하여 상견례를 나누었다. 회장 이재덕 목사는 설교를 통해 내적으로는 겸손하고, 하나님과 회원들을 섬기는 교협과 이사회 상을 제시하며 "순종이 제사보다 귀한 교협과 이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 올해 말 까지의 교협 예정 행사로 △11월 17일 뉴욕교협 이취임예배 △추수감사절 사랑의 터키 모금 △성탄절 불우이웃돕기 모금 등을 소개하며 협조를 부탁했다.

2부 회의는 16명 이사중 13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사장 박영진 장로의 사회로 열렸다. 감사보고, 회계보고. 사업보고 등이 진행됐다. 이사회는 수입은 20,713불이며 지출은 20,630불이다. 이와 별도로 2회 이사회 골프대회를 열어 수입 13,205불, 지출 13,175불을 기록했다. 이사회는 지난 회기부터 할렐루야대회 순서지 광고를 담당하여 11,400불을 도왔으며, 이사 개인들도 3,300불을 지원했다. 신년하례식에도 1만불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교협 체육대회를 주관하고 음식일체와 물품을 지원했다. 이사회는 교협의 각종 연례행사에 인적 물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편, 신입 이사로 김학선 장로(뉴욕강성장로교회), 임정섭 집사와 임혜숙 집사(뉴욕늘기쁜교회) 부부를 받아들였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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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협 정부회장과 이사회 신구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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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이사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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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 이사장의 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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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이주익 이사장에 감사패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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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하는 교협 신임 임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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