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열린말씀 컨퍼런스 변화는 차세대 강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2014 열린말씀 컨퍼런스 변화는 차세대 강사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4-10-14 00:00

본문

열린말씀 컨퍼런스가 '차세대'라는 새로운 변화의 키워드를 던졌다. 열린말씀 컨퍼런스는 2003년 필라에서 웨스터민스터 동문인 박성일 김한요 송영재 정대성 목사등 4명이 처음 시작했으며, 미주를 돌며 개혁주의적 세계관을 가진 주제속에 컨퍼런스를 열어 왔다.

2010년에는 '열린말씀 컨퍼런스'를 이끌어 나가는 12명의 연대원을 구성했다. 김태권 목사(필라임마누엘교회), 김한요 목사(세리토스장로교회), 노진준 목사(LA한길교회), 박성일 목사(필라기쁨의교회), 박영배 목사(플러톤뉴라이프선교교회), 이국진 목사(필라사랑의교회), 이규섭 목사(퀸즈한인교회), 정대성 목사(콜로라도뉴라이프선교교회), 정민영 선교사(위클리프 성경번역선교회), 최정권 목사(첼튼햄장로교회), 한규삼 목사(뉴저지초대교회), 한성윤 목사(나성남포교회). 현재 연대원중 한국으로 목회지를 옮긴 이국진 목사가 빠지고, 차세대 주자로 류인현 목사(뉴프론티어 교회)가 새로 영입되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말이 있다. '열린 말씀 컨퍼런스'의 핵심인 12명의 연대원은 10년전에는 초기목회에서 투쟁하는 중이었다면 이제는 미주한인이민교회의 핵심으로 성장발전했다. 박성일 목사는 "열린말씀 컨퍼런스가 새로운 시도를 한다. 제가 열린말씀 컨퍼런스를 시작한 것이 38세 때인데, 이제 51세가 되었다. 함께 동역하시는 분들이 모두 50대에서 60대로 접어들었다. 이젠 젊은 개혁파라기 보다는 중후반기 목회자로 상황이 많이 바뀌었다. 그래서 지난 두 차례 열린말씀 연대 모임을 통해서 우리끼리 많은 대화를 나눴고, 이제는 다음 세대 분들에게 기회를 열어주는 것도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변화의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또 2013년과 2014년에 두차례 열린말씀 연대원들 만의 포럼을 덴버와 샌디에고에서 연속으로 열어서, 정체성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나누었다. 특히 이제는 목회지에서 밀려오는 고민과 유혹에 대해서 상호적 보호(accountability) 장치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앞으로는 컨퍼런스와 연대원들의 공동체적 '상호적 보호'를 병행하며 나가게 된다.

300.jpg
▲2014 열린말씀 더 넥스트 컨퍼런스

새로운 시도의 첫 출발로,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열린말씀 더 넥스트(The Next) 컨퍼런스'가 열린다. 그동안의 강사는 주로 12명의 연대원들이 돌아가면서 했지만 이번은 다르다. 3명의 강사는 모두 40대 초반으로 많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신선도가 높은 인물들이다. 맨하탄에 있는 뉴프론티어 교회의 류인현 목사, 캘리포니어의 대학도시 데이비스에서 한인교회를 담임하는 이은재 목사, 그리고 캘리포니아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신약학 교수로 학생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김은일(Joel Kim)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이번 집회 주제는 "말의 전쟁"인데 Paul Tripp 교수가 쓴 같은 제목의 책에서 나온 것이다. 각 강의는 강사들의 개별적으로 준비해서 전달하게 된다.

장소는 필라 지역에서 동역하는 세 교회(임마누엘교회, 첼튼햄교회, 기쁨의 교회)가 돌아가면서 하루씩 호스트한다. 다음은 컨퍼런스 스케줄이다.

11월 7일(금)
장소: 임마누엘교회 - 7:30 pm
찬양팀 - 임마누엘교회, 특별찬양 - 기쁨의 교회
제1메세지 - "악한 말, 거짓된 말: 타락한 세상의 타락한 언어" (이은재 목사)
제2메세지 - "말의 거듭남: 정결해진 마음의 샘" (류인현 목사)

11월 8일(토)
장소: 첼튼햄교회 - 7:30 pm
찬양팀 - 첼튼햄교회,
특별찬양 - 임마누엘교회
제3메세지 - "많아진 말 속에 상실된 의미: 정보시대의 역설" (이은재 목사)
제4메세지 - "말의 성화: 말의 무게감(거룩)의 회복" (김은일 교수)

11월 9일(주일)
오전예배: 임마누엘교회/첼튼햄교회/기쁨의 교회
제5메세지 - "평화의 말: 거룩한 소통의 회복" (김은일 교수 - 임마누엘교회; 류인현 목사 - 첼튼햄교회; 이은재 목사 -기쁨의교회)

오후집회: 기쁨의 교회 - 4 pm
찬양팀 - 기쁨의 교회
특별찬양 - 첼튼햄교회
제6 메세지 - "진리와 생명의 말씀: 예수 그리스도" (김은일 교수)
제7 메세지 -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라" (류인현 목사)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629건 433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소자선교교회, 설립예배보다 세례식이 우선 2006-09-04
김만형 목사를 강사로 교회학교 지도자 세미나 및 교사 단기대학 열려 2006-09-02
이학준 목사 "다리를 놓는 사람들" 출간 2006-09-02
후러싱제일교회는 쉼터같은 교회 2006-09-01
예수마을교회, 시각장애인을 위한 'EZ 장애인 센터'를 개원 2006-09-01
한재홍 목사 “목사이기 이전에 참다운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2006-09-01
낙원장로교회, 오석환 목사 초청 영어권 학생 청년 부흥회 2006-08-29
베이사이드장로교회, 15주년 맞아 임직식 2006-08-28
"초대교회로 돌아가자" 42차 평신도 가정교회 세미나 2006-08-27
김중언 목사 "연합감리교는 동성애를 지지하는 교단이 아냐" 2006-08-25
평신도협, 신구의장 취임식 및 창립 2주년 기념예배 2006-08-24
뉴욕한인침례교회지방회, 버지니아 비치서 가족수양회 2006-08-23
두란노 아버지학교 "남자로서의 최고의 자리가 아버지" 2006-08-22
두란노 아버지학교 김성묵 장로/어머니학교 한은경 권사 부부 2006-08-22
뉴욕실버선교회 5기 개강예배 "나이 초월해 사람낚는 어부 돼야" 2006-08-22
맨하탄의 영적인 등대, 뉴욕정원교회 주효식 목사 인터뷰 2006-08-21
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5차 임실행위원회 2006-08-21
제7회 찬양과 예배 컨퍼런스 성료 2006-08-19
이광복 목사 "재림신앙으로 교회를 부흥시키자" 2006-08-18
김수태 목사 "모든 교회들이 부흥했으면..." 2006-08-16
이광복 목사 "계시록을 알아야 제대로 목회한다" 2006-08-15
남가주목사회와 뉴욕목사회 회장들의 개혁의지 비교 2006-08-14
작지만 큰 교회 플러싱한인교회 첫 찬양헌신예배드려 2006-08-14
주기환 장로 “개신교의 위기와 장로” 2006-08-13
이재훈 목사, "한인교회가 미국교회 문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2006-08-12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