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미동부 "기독교계 발전과 갱신을 위한 토론회"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이번에는 미동부 "기독교계 발전과 갱신을 위한 토론회"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5-12-12 00:00

본문

지난 11월 19일, 뉴욕교협(회장 이종명 목사)는 취임식후 회기 첫 사업으로 "뉴욕교협 효율적인 발전과 갱신을 위한 대토론회"를 열어 교협의 자화상을 돌아보고 새로운 방향성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롭게 함을 표어로 내건 42회기 뉴욕교협의 방향성에 맞는 사업이었다.

12.jpg
▲뉴욕교협 효율적인 발전과 갱신을 위한 대토론회

한 걸음 더 나아가 뉴욕교협은 지역을 미동부로 확대한 모임을 주관한다. 오는 12월 15일(화) 오전 10시30분 뉴욕교협 예배실에 미동부 교계 지도자들이 모여 "기독교계 발전과 갱신을 위한 토론회"을 연다. 뉴욕교협 이종명 회장은 침체된 교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자고 이번 모임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번 모임에는 뉴욕의 교협(회장 이종명 목사)와 목사회(회장 김영환 목사), 뉴저지의 교협(회장 이의철 목사)와 목사회(회장 양춘길 목사), 필라의 교협(회장 안문균 목사)와 목사회(회장 김정일 목사), 커네티컷 교협의 회장단이 참가한다. 토론회는 사회자의 주제질문에 이은 각 지역 단체 회장단의 답변이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교계는 사회의 빛과 소금으로 역할을 담당하기 보다는 오히려 사회의 걱정를 받는 현실에 직면해 있으며, 뉴욕교계를 비롯한 미주의 한인이민교계의 형편도 한국에 비해 나은 형편이 아니다. 더우기 한인이민교계는 살고있는 미국의 영적인 도전들과 더불어 이민자의 감소와 교회정체라는 지역적인 어려움속에 급변하는 미래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해야 할 때이다. 이런 환경속에서 뉴욕교협이 앞장서 갱신을 들고 나온 것은 크게 환영할 일이다. 더우기 1년여 앞둔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이다.

개혁과 갱신은 가슴을 뜨겁게 만드는 단어이지만, 또한 많은 책임과 부담을 가져 오는 단어이다. 갱신을 외치고 아무런 행동이 이어지지 않을 때, 나의 갱신이 아니라 상대방의 갱신만 요구할 때 갱신은 공허한 외침으로 끝난다. 이번 모임을 통해 갱신을 이야기하는 미동부 교계 지도자들은 말로만 끝날 것이 아니라 자기희생이 따르는 갱신 그리고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인 갱신운동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 그렇지 못하다면 2015년 하반기 미동부 교계의 갱신을 타이틀로 한 모임들은 거룩한 모습을 갖춘 해프닝으로 끝날 것이다.

미동부 교계 지도자들이 자기희생과 영향력있는 비전으로 앞장서 나아갈 때 미주의 한인이민교회뿐만 아니라 미국교계와 한국교계에도 선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거대한 영적대각성운동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018건 426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마지막 2007 할렐루야 준비 기도회, 이제 대회로 간다... 2007-07-10
한기홍 목사 "교회안에 중보기도자 세우기" 2007-07-09
아름다운교회, 뉴저지초대교회, 팰리세이드교회, 퀸즈한인교회 KPM 창립 2007-07-08
김태규 목사 "금식기도의 능력" 2007-07-07
[인터뷰] 찬양과 예배 컨퍼런스는 지역교회를 살리기 위해 2007-07-06
장동찬 목사, 3단계 기도와 중보기도 2007-07-06
자마 중보기도 컨퍼런스, 회개와 감사의 간증이어져 2007-07-05
문봉주 대사 "방언기도로 나는 거듭났다" 2007-07-05
김남수 목사의 선교비전에 모두들 귀기울이다 2007-07-05
비전의 사나이, 김춘근 교수에 존경의 박수 2007-07-05
뉴욕목사회, 델라웨어 워터갭 수양관에서 월례기도회 2007-07-00
이성철 목사 "중보기도와 영적전쟁" 2007-07-03
강순영 목사 "중보기도란 무엇인가?" 2007-07-03
종군위안부 결의안 통과에 앞장서는 김동석 소장 인터뷰 2007-07-03
한기홍 목사 ‘응답받는 기도의 비결 4가지’ 2007-07-03
자마 기도컨퍼런스, 350명 기도용사의 함성 뉴욕을 덮었다 2007-07-02
한기홍 목사, 은혜기도원 보신탕 보도는 낭설이라고 밝혀 2007-07-02
뉴욕과 뉴저지 4개 대형교회 힘합해 선교단체(KPM) 설립 2007-07-02
1세와 2세가 함께한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준비기도회 2007-07-01
뉴욕할렐루야교회(한기술 목사), 이전 감사예배 드려 2007-07-01
퀸즈중앙장로교회 안창의 목사, PCUSA 한인목협 부총회장 2007-07-01
송태권 목사 초청 2007 호산나전도대회 개막 2007-06-30
"가자! 카자흐스탄으로" 24개 교회 193명 카자흐스탄 선교위해 떠난다 2007-06-30
두상달 장로와 김영숙 원장 부부의 행복한 가정 세미나 2007-06-28
2007 할렐루야 복음화대회 3차 준비기도회 2007-06-2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