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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병원선교회, 14회 어버이의날 효도잔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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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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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병원선교회(대표 김영환 목사) 14회 어버이날 효도잔치 한마당이 5월 7일(화) 오전 10시 금강산 연회장에서 35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한가운데 열렸다. 김영환 목사는 매년 어버이날과 추석을 맞이하여 두번의 효도잔치를 열고 있다. 또 봄이면 어른들을 초청하여 효도관광을 통해 워싱톤 DC 벛꽃을 구경시켜 드리고 있다.

효도잔치는 사회 김영환 목사, 기도 현영갑 목사(뉴욕교협 총무), 설교 최창섭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초청과 결신의 시간, 특별연주 유진웅 단장, 축사, 축도 황영진 목사(뉴욕전도협의회 증경회장)의 순서로 진행됐다. 축사는 박진하 목사(미동부국제기아대책 회장), 이미선 목사(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회장),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민승기 뉴욕한인회 회장, 임성은 목사(한국민족복음화 부총재), 함승환 변호사(김철원 로펌), 임형빈 원로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창섭 목사는 불신자 가정에서 태어나 가족중에 가장 먼저 핍박을 받으며 교회를 다녔으며 아버지와 어머니를 전도한 감동의 이야기를 통해 천국신앙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전하며 참가한 어른들에게 결신과 헌신의 초청을 했다. 구제와 함께 복음이 있었다. 초청을 받은 참가자들은 손을 들어 결신과 헌신을 다짐했으며, 가슴에 손을 대고 최창섭 목사의 인도로 기도를 했다.

박진하 목사는 1세 어른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한인사회의 위상이 올라갔다고 격려했으며, 이미선 목사는 하나님을 잘섬기고 하나님안에서 부모를 공경하는 성경적 축복방법을 전했으며, 민승기 회장은 대한민국이 단군이래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은 다 최고의 어른들때문이라고 감사를 돌렸다.

론 킴 뉴욕주 하원의원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4회째 효도잔치를 여는 김영환 목사에게 감사를 돌렸으며, 임성은 목사도 김영환 목사의 수고를 격려하고 내년에도 수고를 부탁했으며, 임형빈 원로는 동방예의지국의 어른을 섬기는 유산을 잘 계승하자고 부탁했으며, 함성환 변호사는 부모의 사랑은 한결같고 무조건적인 사랑이라고 강조했다.

이규형 목사의 만찬기도후 점심식사후에는 김경열 목사의 사회로 즐거운 공연마당이 진행됐다. 2부 공연의 시간에는 사물놀이 한마당, 하나문화원 한양무, 손소혜 집사의 오카리나 연주, 뉴욕밀알선교합창단, 정인국 집사 바이올린 연주, 정태희 한국무용 진도춤과 부채춤, 지인식 목사 부부 듀엣 피앙새, 테너 김영환, 곽상희 권사 시낭송, 우현미 집사, 임지웅 목사의 클라이넷 연주등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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