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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형을 받은 수감자에게 기적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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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2ㆍ2024-04-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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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니엘 목사는 미연방정부가 운영하는 교도소 채플린으로 11년째 사역을 하고 있다. 1989년에 도미하며 미국에서 10년간 한인목회를 하고 1999년도에 미군군목으로 입대했다. 2013년부터 미연방교도소 채플린으로 사역하고 있는데, 뉴저지에 있는 연방교도소에서 7년간을 사역했으며 지금은 시애틀에서 교도소 사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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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다니엘 목사는 미주성결교회 총회 참석차 뉴저지에 와서 4월 18일(목) 저녁에 뉴욕한빛교회에서 뉴저지에서 교도소 사역을 할 때에 알게 된 수감자였다가 지금은 자유의 몸이 된 크리스천들과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을 찬양할 만가지 이유를 찾으며 찬양을 했으며, 특히 이제는 자유인이 된 수감자들의 간증이 뜨겁게 이어졌다. 

 

조다니엘 목사가 사역하는 동안 1,000명 정도의 수감자들을 섬겼으며, 매주 예배를 드리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100여명 정도였다. 특히 수감자들 중에서 10명 정도가 종신형을 받고 최소 20년에서 30년을 수감생활을 했다.

 

조 목사는 “예수님을 믿고 그들의 인격과 삶이 완전히 변화된 모습을 보았다”라며 “이제 저들의 남은 인생은 가족으로 돌아가 남은 인생을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종신형을 받은 수감자들이 예수님의 능력과 은혜로 자유의 몸이 되기를 7년간 기도를 드렸다”고 했다.

 

마약범죄나 살인 등으로 종신형을 선고 받은 사람들은 대부분 감옥에서 죽는다. 종신형을 선고 받은 사람들이 자유의 몸이 된다는 것은 기적 중에 기적으로 쉽게 일어나지 않는 일이다.

 

조 목사는 수감자들과 가족들에게 “나와 여러분 모두는 언젠가 반드시 교도소가 아닌 사회에서 자유의 몸으로 만나게 될 것”이라고 선포했으며 실제로 그런 일들이 일어났다. 조 목사는 “한두 명이 아니라 10명 전체가 오직 예수님이 베풀어 주신 기적을 통해서 지금은 자유의 몸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날 모임에서도 종신형에다 100년형을 더 선고 받은 사람, 종신형을 받은 사람 등도 참가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간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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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형을 받았던 조지는 “내 삶에 행하신 모든 일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그 기적을 말씀해 주셨지만 제가 나갈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나갈 문이 없어 보였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약속을 성취하셨다. 하나님은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밖에서 보게 될 것이라고 약속하셨다. 마침내 밖으로 나가 어머니를 만난지 5개월 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라고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했다.

 

다른 종신형을 선고받았던 수감자도 “재판을 받을 때 감옥에서 예배를 드리던 사람들의 평온한 모습을 보고 같이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과 가까워지게 되었다”라며 “종신형을 선고 받았지만 하나님의 품안에 기대어 의지할 수 있어 이겨낼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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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자 남편을 기다린 아내들도 간증을 했다. 이날 참가한 3명의 아내 중에 두 명은 33년, 다른 한 명은 29년 동안 종신형을 선고받은 남편들을 기다렸다.

 

조지의 아내는 남편의 수감생활 10년이 지나자 “주님, 기다리다 지쳤습니다”라고 기도하곤 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매년 아버지가 올해 나올지 모른다고 말하곤 했다. 그러나 그녀는 “하나님의 손 위에 모든 것을 온전히 맡겼다”고 고백했다. 

 

다른 수감자의 아내는 “하나님의 은혜로 남편이 비록 종신형을 받았지만 집에 돌아올 것을 항상 믿고 결코 기도를 멈추지 않았다. 기도는 능력이다. 하나님이 책임지신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무엇을 행하셨는지를 보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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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신형 수감자 조지 아내 "주님, 제 삶을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
- 비록 종신형을 선고 받았지만 집에 갈 것을 약속하셨다
- 기도는 능력이라며 종신형 받은 남편위해 기도한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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