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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미주 남침례회 한인총회 총회장 황준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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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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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차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가 6월 10(월)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휴스턴에서 열려 제1부총회장 황준석 목사(필라큰믿음제일교회)를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황 목사는 아멘넷과의 인터뷰를 통해 32살 중년을 맞이한 총회가 도약할수 있도록 발판이 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또 한국의 침례교회와 연합해서 내년초 하와이에서 '세계한인침례인대회'를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이다.

비주류 총회장,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우선 제가 총회장이 된 것은 총회의 변화를 예고한다는 인상이 있다. 저는 교단의 비주류이다. 그동안 총회에서 보여주었던 이미지는 원리원칙에 의해 법질서를 따르자는 것이다. 그런것에 대해 부담을 가지는 사람도 있겠지만 총회가 질서를 잡아서 움직여야 한다는 방향에 대한 기대도 있을 것이다. 원리원칙에 따른 강성 이미지임에도 지지하여 주셔서 총회장으로 선출해 준 것이 대해 시대의 변화와 하나님의 은혜로 알고 감사드린다.

미래 도약의 발판이 되겠다

미주 남침례회 한인교회 총회가 32회 총회를 맞이했다. 이제 중년으로 들어선 총회가 먼 장래를 내다보고 도약의 발판을 만들기를 모든 총회 회원들이 바란다고 이해한다. 제 임기 이후에도 계속적으로 총회가 발전할수 있도록 장기계획과 비전의 기틀을 잡아야 겠다는 것이 바램이다.

총회 부서의 활발한 운영위한 재정확보

총회가 총회답게 사업을 하기위해 협동 선교헌금이 필요하다. 현재 총회예산이 70만불 정도이지만 총회의 해외선교와 국내선교 예산을 빼놓으면 사용할수 있는 재정이 15만불 정도 밖에 안된다. 총회 부서들이 자신있으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할수 있는 재정기반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다.

교회개척과 건강한 교회위한 지원

남침례회 한인교회가 750여개가 된다. 남침례회 총회 선교회에서는 일년에 1천5백 교회를 개척하고 앞으로 10년간 1만5천 교회를 세우는 계획을 세웠다. 한인 침례교회도 동참해서 교회개척하는데 앞장 설 것이다. 한편으로 일년에 1천개 교회가 문을 닫는다는 소식을 듣는다.

두가지 방향이 있을수 있다. 교회가 문을 안닫고 건강한 교회로 설 수 있도록 도와주고 동시에 교회를 개척해야 한다. 한인 이민자의 숫자는 그렇게 크게 늘지 아니하고 한인교회는 고령화되는 추세에 있는데 앞으로 이 문제는 어떻게 할 것 인가. 물론 최선을 다해 교회를 개척하겠지만, 우리는 이제 선교의 차원을 세계선교에서 미국자체가 세계선교라는 관심을 가지고 다민족 교회개척을 한인 침례교회가 앞장서서 해야 겠다.

세계한인침례인대회

이번 총회에서 '세계한인침례인대회'에 대해 결정했다. 기독교한국침례회와 세계대회를 공동발의를 해서 가능하면 내년 봄에 하와이에서 세계한인침례인대회를 열려고 한다. 대회를 통해 세계 한인침례교 리더를 모아서 선교전략을 서로 나누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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