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뉴욕청소년센터/한동대학교 여름학교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2015 뉴욕청소년센터/한동대학교 여름학교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5-08-25 00:00

본문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와 뉴욕청소년센터(KYC, 대표 양희철 목사/디렉터 최지호 목사)가 주최하는 국제여름학교가 12명의 한인 청소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7월15일부터 8월1일까지 한국에서 열었다. 프로그램은 한동대학교뿐만 아니라 한국기업(현대자동차, 포항제철, CJ) 방문, 통일전망대와 민속체험 박물관 등에서 진행됐다. 특히 해남 고아원에서 2박3일간 영어성경학교를 진행했다. 다음은 뉴욕청소년센터가 제공한 국제여름학교 체험기이다.

2.jpg
▲2015 뉴욕청소년센터/한동대학교 여름학교

7월 15일부터 8월1일까지 12명의 재미교포 한인 청소년들이 한동대 여름켐프에 참여했습니다. 막바지 준비가 한창 때에 메르스가 가장 위협적인 시기이었지만 그래도 참석하는 이들이나 준비하는 이들의 믿음과 기도로 하나님께 맡기고 이루어낸 결과이기에 더욱 뿌듯했습니다. 이번 한동대 여름캠프를 통해서 세 가지 목적이 잘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고, 그 열매는 나무나 크고 위대했습니다.

첫째는 봉사입니다.

2박3일 간의 해남등대원 생활시설 봉사를 통해 자녀들이 많은 것을 직접체험하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등대원 아이들과 생활시설안에서 먹고 자며 여름성경학교를 함께 했습니다. 미국에서 미리 준비해온 프로그램을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방식이 아니라 공유하며, 서로를 느끼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이해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음식도 함께 만들어서 만찬으로 나누어 먹는 시간입니다. 미국에서 공수해간 재료로 메뉴를 직접 만들고, 품격있는 테이블 세팅으로 여느 잔치와 손색없이 준비해서, 가장 귀한 존재로 대접받을 만한 하나님의 사람임을 함께 느끼는 것입니다.

또한 같은 또래 아이들과 함께 해남지역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도 둘러보고, 아이들과의 친밀한 유대관계도 맺었습니다. 그래서 헤어지는 아쉬움이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이었고 그리고 사랑의 진함 감동을 체험했습니다. 우리가 크게 간과한 것은 봉사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었고 오히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둘째는 한동대 교수님들의 집중강의입니다.

청소년들이 대학의 지식과 기독교인들의 삶을 어떻게 융합하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성공하는 삶 것이냐는 인생의 중요한 문제를 다루고 해결점을 찾기 위한 도전의식을 가져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은 크리스챤 리더쉽에 대한 깊은 관심과 감명 받은 것을 이야기 합니다.

한동대학교 교수님들의 강의는 한 차원 높은 수준임을 여실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한 주간 영어로 대학캠퍼스에서 진행된 강의는 잘 준비된 내용을 물론이고,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우수한 교수님들을 통해서 시야가 넓어지고, 지식이 깊어지고, 꿈을 꾸는 자녀가 되었습니다. 고등학생들은 대학을 미리 체험하고 교수님들의 강의를 듣는 경험을 하게 된 것입니다.

1.jpg
▲2015 뉴욕청소년센터/한동대학교 여름학교

셋째로, 한국인으로서 민족을 알고 체험하고 정체성과 자긍심을 갖는 것입니다.

한국의 현실과 발전상을 직접 눈으로 목격하고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세계에 우뚝 서 있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직접 본 것입니다. 삼성전자, 포항제철을 통해서 한국이 가진 세계적인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남북 분단현실인 판문점 방문은 세계유일의 분단국가로서의 아픔과 위기를 알게 했습니다. 제 3땅굴을 직접 들어가 보고, 곳곳에서 군인들의 삼엄한 경계가 주는 휴전상테의 긴장감이 현실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명동등 서울도심과, 인사동, 남산타워 그리고 여러박물관을 통해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나라임은 물론이고 현시대를 이끌어가는 자긍심과 긍지가 굳세어졌습니다.갖가지 먹거리와 추억에 남는 가장 재미있는 시간이 마음과 눈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넷째로 부모님들의 참여입니다 .

이번 한동대학교 여름학교에 가장 큰 안목과 영적인 후원자가 되어주신 분들은 학부모님들입니다. 믿음으로 자녀를 보내고, 기도로 후원해 주셔서 모든 일정이 아무런 사고없이 안전하게 다녀온 이유입니다.

특히 청소년 인솔자가 한국에서 실시간 사진을 부모님들에게 SNS를 통해서 전달함으로써 직접 참석한 것 같은 느낌을 같도록 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부모님들과 인솔자가 직접 소통함으로써 원활한 프로그램진행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자녀들의 상황을 언제나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과정에 직간접적인 참여로 말미암아 믿음직하고 안전한 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한동대학교 여름학교를 통해서 짧은 기간 우뚝 성장한 미국의 한인청소년들이 앞으로 세상의 지도자로 살아갈 힘찬 세상을 보았습니다. 이를 위해 한동대학교 장순흥 총장님과 직원여러분들 그리고 관계자님들의 수많은 사람의 수고와 노력이 헛되지 않고 귀한 열매로 기대되는 여름캠프였습니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goo.gl/photos/X5BZd2w91PSEPhrN6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740건 41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007 할렐루야대회 성료, 8천여명 참가/성령의 파도가 높았다! 2007-07-22
2007 할렐루야대회 2일 "복음의 야성을 회복하라" 2007-07-21
2007 할렐루야대회 대성황, 첫날부터 더이상 앉을 자리가 없어 2007-07-20
2007 뉴욕할렐루야 대회 강사 오정현 목사에 기대를 거는 이유 2007-07-20
이재명 목사, <내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 출간 2007-07-19
고성삼 목사 “개혁의 상당한 대가를 치루고 있다” 2007-07-16
이재훈 목사 ‘디지로그 예배와 설교의 실제’ 2007-07-16
최홍준 목사 ‘디지로그시대, 목회전략과 리더십’ 2007-07-16
선량욱 선교사 ‘디지로그 시대를 간파하라!’ 2007-07-16
‘디지로그 시대, 예배부흥과 목회전략’ 세미나 열려 2007-07-16
김용해 목사 은퇴찬하 및 지인식 목사 담임취임 예배 2007-07-16
방지일 목사 “목사는 성도를 그리스도의 마음에 들도록 가꾸는 미용사” 2007-07-15
뉴욕효신교회, 문석호 목사 담임목사 취임식 2007-07-15
뉴욕효신교회, 방지각 목사 은퇴및 원로목사 추대 2007-07-15
2007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폐막 "끝이 아니라 시작" 2007-07-14
2007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탈렌트 콘테스트 2007-07-14
한인 디아스포라 선교대회, 한국과 미국을 잇는 평양대부흥 100주년 열기 2007-07-14
2007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2일 "주님을 위해 살겠습니다" 2007-07-14
큐가든성신교회 정광희 목사, RCA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선출 2007-07-13
2007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개막 "한 젊은 영혼이 변한다면" 2007-07-13
뉴욕 선교사의 집, 뉴욕방문 선교사들이 쉴 장소가 마련 2007-07-12
뉴욕수정교회, 찬양사역자 최인혁 집사 초청 특별찬양 예배 2007-07-11
마지막 2007 할렐루야 준비 기도회, 이제 대회로 간다... 2007-07-10
한기홍 목사 "교회안에 중보기도자 세우기" 2007-07-09
아름다운교회, 뉴저지초대교회, 팰리세이드교회, 퀸즈한인교회 KPM 창립 2007-07-0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