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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수정교회 임직식 열고 6명의 일꾼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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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7-03-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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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수정교회(황영송 목사)는 3월 12일 주일 오후 5시 임직식을 열고 안수집사 2인(신재훈, 이진하), 권사 4인(김지나, 조정희, 구희이, 유란재) 등 6인을 임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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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송 목사는 임직 받는 성도들은 △교회를 충성되이 섬기는 분들이며 △담임목사의 목회철학과 교회사역을 잘 이해하는 분들이며 △2년 반의 훈련과정(양육반, 제자반, 군사반)을 마친 분들이며 △그 외에 교회사명들을 잘 감당하는 분들이라고 설명하고, 임직후 교회를 더욱 더 잘 섬기고 충성되고 착한 종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2년전 임직자와 훈련과정을 먼저 이수한 교인들이 앞장서 이번 임직식을 섬기고 준비했다며, 그 섬김을 보고 다시 섬김의 자리에 서기를 기대했다.

 

황영송 목사는 임직자들을 위한 기도를 통해 “사랑하는 당신의 귀한 종들이 몸 바쳐 충성하고자 머리를 숙여 다짐합니다. 이들의 충성심을 굽이 살피시고 크신 은총으로 덮입혀주소서.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낫다고 하셨으니 저들을 주님의 도구로 삼으시고, 주님의 백성들이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곳마다 보내심으로 저들을 크고 귀하게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사랑과 지혜로 늘 겸손하며, 깨어 기도하며, 말씀 안에서 충성을 다하며, 섬김으로 하나님 앞에서 깨끗하고 흠 없는 일꾼으로 삼아주소서. 저들이 또한 믿음의 권속들을 가르치고 보살펴야 하겠사오니 날마다 지혜를 더하시며, 비둘기처럼 순결하고 뱀같이 지혜로운 종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 저들을 통해 주의 몸된 제단을 더욱더 새롭게 하시며 섬김의 도를 실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다.

 

예배는 인도 황영송 목사, 기도 박해용 원로장로, 말씀 황하균 목사, 권사 취임, 안수집사 취임, 축사 조승수 목사(뉴욕감찰장), 권면 조인상 목사(주닮는교회), 축가, 성물기증, 은퇴 이규철 장로에게 공로패 증정, 광고 차영윤 장로, 축도 박수복 목사(원로목사), 만찬기도 박영표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예배를 통해 미주성결교회 총회장 황하균 목사는 마태복음 25:14-23을 본문으로 “주인에게 칭찬 받은 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착할 뿐만 아니라 충성된 종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황 목사는 먼저 착하다는 것은 온유하며 겸손하며 순종한 것이라고 말했다. 충성되다는 것은 주어진 사명과 직분을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알고 맡아 지키고 수고하며, 희생하고, 변함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될 때 하나님께서는 하늘의 기쁨으로 축복하실 것이라고 말씀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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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자들은 서약을 통해 “신구약 성경 66권을 하나님의 계시하신 말씀이요 신앙과 행위에 대하여 절대 근간으로 믿는다” 그리고 “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복음을 믿으며 중생하고 성결의 은혜를 체험했다” 등 5가지를 서약했다. 

 

축사를 통해 조승수 목사는 “교회의 모든 행사가 다 소중하지만 사람을 세우는 일만큼 기쁘고 뜻 깊은 일이 어디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성도가 쓰임을 받는다는 것은 큰 복이라고 강조하며, 인정받아서 임직자로 세워진 것을 축하했다. 또 많은 시간을 통해 양육되어진 제자들이 쓰임일 받는 것을 보는 것이 목회자에게는 큰기쁨이라며, 임직자 교육을 통해 지켜본 임직자들의 온유함을 격려하고 축하했다.

 

권면을 통해 조인상 목사는 “임직후 남다른 사명이 주어지고, 그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임직자들을 특별히 존경하라”고 교회와 성도들에게 부탁했다. 그리고 임직자들에게 권면을 통해 먼저 “교회직분은 사회적인 전문성 경제력 학력 스펙 등을 척도로 성취하는 자랑이 아니라 주님이 주셨다”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7교회중 서머나와 빌라델비아 교회가 책망을 받지 않고 칭찬만 들은 이유는 △복음을 위해 고난을 받았고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충성했고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인내하면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기 때문임을 기억하고, 담임목사를 도와 주님이 기뻐하시는 복음사역을 위해 충성을 다하라고 부탁했다. 또 상황이 어떻든지 인내하면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교회와 성도들을 분에 넘치도록 잘 섬기라고 부탁했다.

 

임직식을 마무리하며 황영송 목사는 부임후 수정교회가 오늘날 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원로목사님 부부가 늘 아침마다 함께 기도해 주신 덕분이며, 어리고 부족한 1.5세 목사를 담임목사로 세우면서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고 모든 면에 솔선수범한 장로님들이 계셔서 가능했다며 지난 해 11월 은퇴한 이규철 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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