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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브런스윅 신학대학원, 새로운 역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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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3-08-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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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가 졸업한 학교로 잘알려진 뉴브런스윅 신학대학원은 7월 31일(수) 3만 스퀘어 크기의 건물 착공식을 가졌다. 2014년 가을학기 부터 신축 건물에서 학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뉴저지 뉴브런스윅에 위치한 이 역사적인 신학교는 이날 행사로 약 230년 전통에 새로운 장을 열게된 셈이다. 뉴브런스윅 신학대학원은 1784년에 미국개혁 교단 산하 신학 대학교로 설립이된 미국 최초의 개신교 신학교이다. 1784년 신학 교수 존 헨리 리빙스턴에 의해 시작될때는 현재의 뉴저지가 아닌 뉴욕이었고 현 뉴브런스윅으로는 1810년에 이주하게 되었다.

7월 31일 교직원, 교수, 학생, 동문 및 축하객들이 모인 가운데 학교 도서관인 가너 세이지 라이브러리에서 착공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에 뉴브런스윅 시장 제임스 카힐이 참석해 순서를 맡았고, 신학교 건축 위원회 의장 로빈 사이덤은 신 건물에 갖추게 될 내부 구조를 자세히 설명하여 참석자들로 머릿속에 조감도를 그리게 했다.

예배후 밖에 마련된 착공식장에서 총장 그레그 매스트 박사, 교수 대표 존 코클리 교수, 학생회 대표들을 포함한 건축 관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 황금색 삽으로 흙을 파는 것으로 착공식을 마치며 많은 박수와 사진 세례를 받았다.

신축건물은 3만 스퀘어 크기의 이층 건물이 들어서게 되며 여기에 채플, 강의실, 회의실, 사무실등 모든 기능적인 구조를 갖고 현대 기술적 장비를 갖출 설계를 했다고 한다. 한쪽 면을 유리로 하여 그 주위가 내다보일수 있게 하여 지역사회에 열린 신학교를 지향하고 건물 꼭대기에는 큰 랜턴을 달아 어둠속에서 빛을 발하는 선지동산이 되게할 것이라 학교측은 그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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