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 이한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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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ㆍ2006-01-06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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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하는 목회자는 누구나 john316 사이트(john316.or.kr)를 운영하는 이한규 목사(45)의 글을 한번은 접했을 것이다. 2006/01/05 이 목사는 미국 뉴욕 ATS를 졸업하고 1992년 C&MA교단 교회를 한국에 최초로 개척한 선구자이며 현재 분당 샛별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이 목사는 교회뿐만 아니라 요삼일육선교회와 미션퍼블릭을 설립하여 인터넷사역과 문서사역을 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선교사 훈련학교를 세워 선교사 양성의 꿈을 가지고 있다.
이한규 목사 이름이 알려진 것은 2000년 교회 조성범 전도사의 권유로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개설한 이후이다. 당시 이 목사는 5권의 책을 출판했고, 3권의 책을 번역했을 만큼 문서선교의 선두주자인 셈이었다. 컴맹 수준이었던 이한규 목사는 인터넷을 통해 설교와 칼럼등을 올리며 그 반응에 인터넷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그 후 이 목사는 요삼일육선교회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인터넷사역에 들어갔다.
인터넷이 발달되면서 설교가 인터넷 선상에 많이 올라오면서 설교를 복사하여 사용하는 일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이한규 목사는 이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이용하면 내 설교를 마치 자신이 한 것처럼 사용하는 목사도 있다"며, "응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단순히 복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하루에 10시간 이상 책을 읽고 마치 아이들 놓듯이 글을 쓰는 이한규 목사의 입장에서는 이해 할수 없는 일이다. 이한규 목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예화도 그냥 사용하면 안된다"라는 입장이다. 책이나 예화를 읽고 그냥 복사하여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읽고 완전히 자기의 것으로 소화하는 것이 먼저이며 자신의 언어, 음률, 댓구 등이 들어가야 자신의 예화로 거듭난다고 주장한다.
이한규 목사는 그동안 쓴 자료들을 인터넷에 일부분 공개하고, 나머지는 파일의 형태로 판매하여 선교자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특히 새벽예배 설교 파일들은 목회자들에게 크게 도움이 된다. 한 목회자는 "새벽 설교가 크게 부담이 되었는데, 설교의 전체적 틀이 구축 되어 있는 이 목사의 자료를 응용하여 설교를 하니 설교를 준비하는 것이 오히려 기쁨이 되었다"라고 말한다. 이 목사는 "출판비용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남은 돈으로 교회와 선교를 위해 사용한다"고 말한다. 이 목사의 언급에 의하면 생각보다 찾는 목회자들이 많다고 한다.
이 목사와 동역을 하고 있는 한 목회자는 이 목사를 평하며 "말씀에 전념하시는 분이다"라고 말한다. 항상 말씀을 보며 쓰고 있다는 이야기. 이한규 목사는 이에 대해 "하루 10시간 이상 글을 읽고 쓴다. 읽고 쓰는 비율이 3 대 7 이다"라고 말했다. 이한규 목사가 처음부터 글쓰는 것에 주력한 것은 아니다. 1984년 헌신을 하면서 세상의 책이 아니라 경건서적을 많이 읽게 되었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글을 쓰게 된다.
이한규목사의 분신 사랑칼럼
이한규 목사가 요즘 온 힘을 기울이는 사역은 '사랑 칼럼'이다. '사랑칼럼'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처럼 보통 사람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전달된다. 한 목회자는 칼럼을 언급하며 "목회자가 읽어도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글이다"라고 말한다. 일주일에 두 번 전달되며 현재 1,500 여명에게 발송되고 있다. 작년에 일시 하였다가 시스템문제로 중단하고 한 달 전에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이한규 목사는 사랑칼럼에 대해 언급하며 "이때까지의 사역은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것 이었다면 사랑칼럼은 일반 성도를 대상으로 한다"고 말한다. 복음부터 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칼럼을 통해 마음의 문을 먼저 열게 하고 마음이 열리면 복음을 전하겠다는 것이 사랑칼럼의 목적이다. 이한규 목사는 "1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사랑칼럼은 홈페이지 첫 페이지 우측 상단에서 신청과 추천에 의해 이메일로 전해진다. 사랑칼럼에 쏟는 이한규 목사의 노력은 대단하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한번 그 과정을 보자. 먼저 주제가 정해지면 한편의 글을 쓰기 위해 100여 편의 관련 글을 읽는다. 그 후 24페이지 정도의 초고가 만들어 진다. 그것을 8페이지 정도의 원고로 줄인다. 그리고 탈고를 계속한다. 그 탈고는 1-2회가 아니라 메일이 보내지기 전까지 10여회 계속된다. 이한규 목사는 "내용뿐만 아니라 글의 음률도 맞추려고 노력한다"고 말한다. 실히 '사랑칼럼'은 이한규 목사의 또 하나의 분신인 셈이다.
이한규 목사의 꿈은 경기도 광주군 오포면에 선교센터를 세우는 것이다. "언제 선교센터가 만들어지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사랑칼럼 독자가 10만 명쯤 되면 되지 않겠냐"고 말한다. 기자가 방문한 샛별교회의 이한규 목사의 컴퓨터 바탕화면에는 선교훈련소 조감도가 있어 이를 향한 이 목사의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그의 꿈을 기대해 보자.
웹사이트: http://www.john316.or.kr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이한규 목사 이름이 알려진 것은 2000년 교회 조성범 전도사의 권유로 인터넷에 홈페이지를 개설한 이후이다. 당시 이 목사는 5권의 책을 출판했고, 3권의 책을 번역했을 만큼 문서선교의 선두주자인 셈이었다. 컴맹 수준이었던 이한규 목사는 인터넷을 통해 설교와 칼럼등을 올리며 그 반응에 인터넷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그 후 이 목사는 요삼일육선교회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인터넷사역에 들어갔다.
인터넷이 발달되면서 설교가 인터넷 선상에 많이 올라오면서 설교를 복사하여 사용하는 일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이한규 목사는 이에 대해 "인터넷 검색을 이용하면 내 설교를 마치 자신이 한 것처럼 사용하는 목사도 있다"며, "응용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단순히 복사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하루에 10시간 이상 책을 읽고 마치 아이들 놓듯이 글을 쓰는 이한규 목사의 입장에서는 이해 할수 없는 일이다. 이한규 목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예화도 그냥 사용하면 안된다"라는 입장이다. 책이나 예화를 읽고 그냥 복사하여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내용을 읽고 완전히 자기의 것으로 소화하는 것이 먼저이며 자신의 언어, 음률, 댓구 등이 들어가야 자신의 예화로 거듭난다고 주장한다.
이한규 목사는 그동안 쓴 자료들을 인터넷에 일부분 공개하고, 나머지는 파일의 형태로 판매하여 선교자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특히 새벽예배 설교 파일들은 목회자들에게 크게 도움이 된다. 한 목회자는 "새벽 설교가 크게 부담이 되었는데, 설교의 전체적 틀이 구축 되어 있는 이 목사의 자료를 응용하여 설교를 하니 설교를 준비하는 것이 오히려 기쁨이 되었다"라고 말한다. 이 목사는 "출판비용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남은 돈으로 교회와 선교를 위해 사용한다"고 말한다. 이 목사의 언급에 의하면 생각보다 찾는 목회자들이 많다고 한다.
이 목사와 동역을 하고 있는 한 목회자는 이 목사를 평하며 "말씀에 전념하시는 분이다"라고 말한다. 항상 말씀을 보며 쓰고 있다는 이야기. 이한규 목사는 이에 대해 "하루 10시간 이상 글을 읽고 쓴다. 읽고 쓰는 비율이 3 대 7 이다"라고 말했다. 이한규 목사가 처음부터 글쓰는 것에 주력한 것은 아니다. 1984년 헌신을 하면서 세상의 책이 아니라 경건서적을 많이 읽게 되었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글을 쓰게 된다.
이한규목사의 분신 사랑칼럼
이한규 목사가 요즘 온 힘을 기울이는 사역은 '사랑 칼럼'이다. '사랑칼럼'은 '고도원의 아침편지'처럼 보통 사람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전달된다. 한 목회자는 칼럼을 언급하며 "목회자가 읽어도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글이다"라고 말한다. 일주일에 두 번 전달되며 현재 1,500 여명에게 발송되고 있다. 작년에 일시 하였다가 시스템문제로 중단하고 한 달 전에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이한규 목사는 사랑칼럼에 대해 언급하며 "이때까지의 사역은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것 이었다면 사랑칼럼은 일반 성도를 대상으로 한다"고 말한다. 복음부터 전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칼럼을 통해 마음의 문을 먼저 열게 하고 마음이 열리면 복음을 전하겠다는 것이 사랑칼럼의 목적이다. 이한규 목사는 "10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한다.
사랑칼럼은 홈페이지 첫 페이지 우측 상단에서 신청과 추천에 의해 이메일로 전해진다. 사랑칼럼에 쏟는 이한규 목사의 노력은 대단하다. 새벽부터 저녁까지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한번 그 과정을 보자. 먼저 주제가 정해지면 한편의 글을 쓰기 위해 100여 편의 관련 글을 읽는다. 그 후 24페이지 정도의 초고가 만들어 진다. 그것을 8페이지 정도의 원고로 줄인다. 그리고 탈고를 계속한다. 그 탈고는 1-2회가 아니라 메일이 보내지기 전까지 10여회 계속된다. 이한규 목사는 "내용뿐만 아니라 글의 음률도 맞추려고 노력한다"고 말한다. 실히 '사랑칼럼'은 이한규 목사의 또 하나의 분신인 셈이다.
이한규 목사의 꿈은 경기도 광주군 오포면에 선교센터를 세우는 것이다. "언제 선교센터가 만들어지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사랑칼럼 독자가 10만 명쯤 되면 되지 않겠냐"고 말한다. 기자가 방문한 샛별교회의 이한규 목사의 컴퓨터 바탕화면에는 선교훈련소 조감도가 있어 이를 향한 이 목사의 의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그의 꿈을 기대해 보자.
웹사이트: http://www.john316.or.kr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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