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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찬 UMC 감독 “버나드 목사의 설교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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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새천년교회(석문상 목사)가 6월 17일(주일) 오후 5시 창립 7주년 기념예배 및 성전봉헌예배를 드렸다. 박정찬 감독(뉴욕연회)은 설교를 통해 버나드(A. R. Bernard) 목사에 대한 예화를 들었다. 버나드 목사는 브루클린에 위치한 크리스찬문화센터의 담임목사이며 미국뉴욕교협의 부회장으로 있다.

다음은 버나드 목사 관련 발언이다.

버나드 목사는 도시선교단체 강사로 초청한 적이 있으며 최근 미국뉴욕교협 잔 햄스트라 목사 은토식에서 만났다. 하나님의 종인 그를 보니 은혜가 왔다.

버나드 목사가 담임하는 크리스찬문화센터는 2만8천명이 출석하는 대형교회이다. 브루클린에 무려 11에이커의 면적에 교회가 있다. 버나드 목사는 은행에 다니다가 선조의 영향을 받아 목사가 됐다.

30여 년 전 교회를 개척했을 때 아내와 자신밖에 아무도 없었다. 8년 전에는 만천여명의 성도가 출석했는데 8년 만에 두 배 이상이 늘었다.

교회를 개척하고 버나드 목사는 아내와 자녀들만 앞에 놓고 설교를 했다. 그런데 아내가 자주 뒤를 돌아다보았다. 왜냐하면 버너드 목사가 마치 방에 사람이 가득한 것처럼 설교를 했기 때문이다.

버나드 목사는 교회중직과 예배를 보기위해 줄을 서있는 사람을 보며 왜 그들이 교회에 나오는지를 물었다. 중직은 “사람들이 버나드 목사가 주는 것을 받기 위해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버나드 목사는 “사람들은 내가 주는 것을 받기 위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제자로 무엇을 하는지 예수를 닮아 어떤 삶을 사는지 알기 위해서 나온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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