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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슬리 회심 277주년 기념 연합부흥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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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2015-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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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감리교 뉴욕연회 뉴욕웨슬리부흥전도단이 주최하는 2015 웨슬리 회심 277주년 기념 연합부흥성회가 "내가 심령을 상쾌하고 만족하게 하리라(렘31:25)"라는 주제로 5월 22일(금)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금요일과 토요일은 뉴욕성서교회에서, 주일에는 뉴욕그레잇넥교회에서 열렸다. 부흥성회는 부흥전도단에 속한 뉴욕연회 한인교회들이 돌아가며 순서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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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30분에 시작하여 9시에 끝나는 한국교회형 성회가 아니라, 오후 8시30분부터 시작하여 9시가 되어야 말씀을 선포되는 이민한인교회 성회에 맞게 피곤한 성도들이 졸지 않도록 한다며 강사 전명구 목사는 강단에서 내려와 설교했다.

강사는 전명구 목사. 첫 날 집회에서 김종일 목사는 전명구 감독은 기감 전국 부흥단 대표단장과 기감 중부연회 감독을 역임했으며, 인천대은교회에서 30년 목회하면서 교회를 크게 부흥시킨 분이라고 소개했다. 전명구 목사는 설교를 시작하며 20여년전에도 뉴욕웨슬리부흥전도단이 주최하는 집회를 인도한 적이 있다고 소개했다.

전명구 목사는 "세상에는 모방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는데, 은혜와 성령과 은사와 축복은 내가 받아야 한다. 웨슬리 목사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성령님이 여러분에게도 함께 하기를 바란다"며 집회에 임하는 성도들의 자세를 강조했다.

전명구 목사는 에스겔 36:24-31을 본문으로 "에덴의 회복"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포로로 잡혀가 노역에 시달리던 이스라엘 백성중 에스겔에게 하나님의 영이 임하시고 말씀하셨던 황폐한 땅이 에덴동산이 되는 회복에 대해 말씀을 전했다. 전 목사는 "첫번째 회복해야 할 하나님의 은혜는 승리의 복을 회복해야 한다"며, "승리하는 사람은 기뻐야 한다. 잘믿는지 잘안믿는지 아는 방법은 기쁨이 있는가 없는가를 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가교회는 다음과 같다. 뉴욕베델교회(김영식 목사), 뉴욕한인교회(이용보 목사), 뉴욕그레익넷교회(양민석 목사), LI 연합감리교회(장재웅 목사), LI 뉴드림교회(김남석 목사), 뉴욕성서교회(김종일 목사), 만백성교회(이종범 목사), 퀸즈중앙감리교회(김은천 목사), 앨버슨 연합감리교회(윤국진 목사), 스태튼 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정광원 목사).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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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집회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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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집회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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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 집회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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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펫 연주 윤요선 집사(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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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종일 목사(뉴욕성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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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장재웅 목사(롱아일랜드연합감리교회)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뜨거워지게 하시고, 귀로만 들었던 믿음을 눈으로 보아 알게하시고, 메마르고 죽어가던 심령들이 이슬같은 성령의 은혜로 소생함을 받도록 하소서. 우리의 영혼이 온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사랑을 드리며 거듭남을 통한 성결의 은혜, 경건과 성화에서 그리스도의 푯대를 향하여 나아가며 온전히 주님앞에서 새롭게 헌신하는 심령으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오늘 이 시간 우리안에 잠재되어 있었던 불신앙과 불순종의 모습과 이기주의와 교만한 모습들 외도와 형식적인 신앙의 모습들을 주님앞에 내려놓습니다. 하나님, 성령의 새롭게 하심과 깨끗하게 하심과 십자가의 보혈의 피로 저희들의 죄와 허물들을 가리워주시고 긍휼히 여겨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마음의 상처와 좌절, 경쟁하면서 얻었던 갈등과 미움, 좀 더 높아지려다 얻은 질시와 시기의 옷들을 벗어버리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옷으로 갈아입는 시간, 잃어버린 첫사랑과 경건의 능력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오늘 이 집회가 강한 힘을 가진 절규가 되어서 우리 가슴 가운데 웨슬리 목사의 뜨거운 영성이 되살아나게 하시고, 전통적인 선행과 형식적이고 종교적인 열정을 넘어서서 성령의 임재와 역사하심과 새롭게 하심으로 믿음의 에너지를 공급받고 어떤 어려움과 곤경이 있을지라도 능히 감당하며, 성령의 역사하심 속에서 승리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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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뉴욕성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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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전명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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