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봉 장군의 <그러나 해병은 영원하다> 출판감사예배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전도봉 장군의 <그러나 해병은 영원하다> 출판감사예배

페이지 정보

탑2ㆍ2023-03-22 05:36

본문

22대 해병대 사령관 전도봉 장군의 <그러나 해병은 영원하다> 출판감사예배가 3월 21일(화) 오전 11시 산수갑산2 연회장에서 열렸다. 

 

4f11849e163c5138cd4bd44a113b21aa_1679477782_39.jpg
 

전도봉 장군(81세)은 서울에 있는 예장통합 영암교회 은퇴장로이다. 전 장군은 해병대에서 전설적인 화제의 인물이었다가 전역하고 2007년부터 정계에 입문했다.

 

뉴욕에서는 교계원로 김용걸 신부가 주도하여 이번 출판감사 모임을 위한 준비위를 구성했는데, 출판감사 모임은 예상을 넘어 뉴욕 교계와 사회를 초월하여 1백 명이 훨씬 넘는 많은 인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인도 이종명 목사, 대표기도 박진하 목사, 설교 방지각 목사, 축도 김명옥 목사의 순서로 진행됐다. 방 목사는 사무엘상 17:47~48 말씀을 본문으로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2부 저서발간 축하순서는 김용걸 신부의 사회로 진행됐다. 전도봉 장군은 “군인으로서는 모르지만 사람으로서는 많이 부족한데, 과분하게 대우해 주셨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참가자 모두에게 봄의 새싹처럼 행운과 기쁨이 솟아나기를” 축복했다.

 

4f11849e163c5138cd4bd44a113b21aa_1679477793_09.jpg
 

뉴욕목사회 회장 김홍석 목사는 축사를 통해 “해병대에 대해 가장 좋아하는 말은 ‘귀신잡는 해병’이라는 말이다. 바다에서 귀신잡는 일을 많이 했으니, 이제는 장로로서 공중권세를 잡으려는 사탄을 잡는 귀한 일을 하나님 앞에서 잘 감당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그리고 빌립보서 2:16 “생명의 말씀을 밝혀 나의 달음질이 헛되지 아니하고 수고도 헛되지 아니함으로 그리스도의 날에 내가 자랑할 것이 있게 하려 함이라”라는 말씀으로 축하했다.

 

김홍석 회장 외에도 뉴욕교계에서는 허걸, 황경일, 박태규, 신현택 등 교협과 목사회 증경회장들이 축사를 했다. 해병대에서는 뉴저지전우회에서 한재영 해병, 뉴욕해병대장교단에서 이광남 해병이 서평과 축사를 했다. 한인사회에서는 김영덕, 변종덕, 김기철, 김민선 전 뉴욕한인회 회장들이 축사를 했다. 성음크로마하프단의 축하 연주와 노기송 목사의 마침기도 후 오찬이 진행됐다.

 

전도봉 장군의 저서로는 <그러나 해병은 영원하다>외에도 <앞서가는 최강 해병대>, <그대 이름은 해병대>, <지휘관의 편지> 등이 있다.

 

-------------------------------------------------------------------------------------

더 많은 사진을 앨범으로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고화질 사진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photos.app.goo.gl/Jif945n1qimwqJ7E8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468건 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세계 기독교의 무게 중심이 아시아로 이동, 한국교회의 현주소 2025-04-16
이민자 곁에 선 이민자보호교회, 9개 한인교회 순회 설명회 마쳐 2025-04-16
'DIY 신앙' 시대, 제도보다 가치를 따르는 사람들 2025-04-15
미국의 2030 보다 한국의 2030 크리스천이 더 심각한 이유 2025-04-15
이승만과 박정희의 기록담은 영화 '하보우만의 약속’ 시사회 2025-04-15
이장호 감독, ‘어우동’에서 ‘하보우만’까지 - 50년 영화 외길 끝에 … 2025-04-15
정운찬 전 국무총리 "이승만은 저평가된 초대 대통령" 2025-04-14
김문수 전 장관 “한미동맹 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도” 2025-04-14
트럼프 대통령 "예수는 살아계신 하나님 아들" 성주간 선언 2025-04-14
허연행 목사 "'만선의 축복' 아닌 부활의 주님 만나는 연합되길" 2025-04-14
밀레니얼과 남성들이 돌아왔다, 미국 성경 읽기 반등 2025-04-14
뉴욕 크리스천 코럴 연주회, 종려주일에 '십자가상의 칠언' 은혜 가득 2025-04-14
김장환 목사 "고난 중에도 찬양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 2025-04-13
김진홍 목사 “통일한국, 성서한국, 선교한국을 위해 기도해달라” 2025-04-12
김남수 목사 “자유의 가치, 바울에서 이승만까지 이어지다” 2025-04-12
현영갑 목사 <이승만의 자유정신> 출판기념회 스케치 “하나님의 이름은 '… 2025-04-12
UPCA, 봄을 여는 제22회 뉴저지 정기총회와 목사고시 4/29 2025-04-12
박용규 교수 “탄핵정국 이후, 신앙으로 시대를 해석합시다!” 2025-04-11
김진홍 목사 시국강연 “계엄의 혼돈 속에서도 희망을 보았다” 2025-04-11
"사소한 불법도 안돼!" 뉴욕 유학생 위한 영사관·변호사 조언 2025-04-11
"뉴저지여, 다시 일어나라!" 장충렬 목사 부흥 전략 세미나와 부흥회 6… 2025-04-11
이길주 교수 “김창길 목사의 시와 칼럼 모음집 <이제야 알았습니다>를 읽… 2025-04-10
마틴 루터가 놀랄 독일의 오늘, 교회를 떠나는 이유에는… 2025-04-10
미남침례회 총력선교와 두 여성, 에벤에셀선교교회 북미선교기도회 열어 2025-04-10
팬데믹 5년, 변화와 기술로 성장한 뉴저지교회들의 비밀 2025-04-0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