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유관단체 메모리얼데이 퍼레이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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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ㆍ2012-05-30 00: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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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8일(월) 메모리얼데이를 맞이하여 리틀넥과 더글라스톤에서 85차 메모리얼데이 퍼레이드가 열렸다. 역사적인 전통을 가지고 있는 퍼레이드에는 뉴욕시장, 주지사, 상원의원이 총출동하였고, 전체 180개 그룹이 행진에 참석했다.
▲퍼레이드에 참가한 '(사)자원봉사단 만남' - 퍼레이드 관련 홈페이지 화면캡처
▲신천지 관련 신문인 천지일보에 난 '(사)자원봉사단 만남' 명예회장 이만희씨-천지일보 관련기사 화면캡처
한인교회에서는 은혜교회(이승재 목사)가 참가했다. 다른 한인단체로는 '(사)자원봉사단 만남' 이라는 단체가 참가했다. 그런데 한국 주류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사)자원봉사단 만남'은 신천지가 사실상 운영하는 자원봉사단체로서 신천지 교주 이만희씨가 명예회장으로 있다.
뉴욕의 한인밀집지역인 플러싱에 지교회를 두고 한인마켓등지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전도에 나서는등 뉴욕지역에서 신천지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어난 일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문제의 심각성은 신천지라는 이름대신 '무료성경신학원'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을 모으고 나중에 그 정체를 드러내는 것 처럼, '(사)자원봉사단 만남'의 실체도 모르고 봉사단에 가입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교계단체와 한인교회가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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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멘넷 협조사인 CBS 크리스천노컷뉴스의 관련기사이다.
신천지가 운영하는 자원봉사단체 만남
신천지와 관련이 있는 단체로만 알려졌던 자원봉사단체 만남의 실체가 드러났다. 만남이 주최한 8.15행사에 신천지 교주 이만희가 명예회장 자격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만희 교주가 8.15 행사 진행상황을 직접 챙기며, 만남 김남희 대표에게 지시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이만희 교주가 단상에 나타나자 신천지 신도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만남이 신천지 단체임을 스스로 증명한 셈이다. 하지만, 만남이 주최한 행사는 겉으로 보기에 전혀 종교색을 띠지 않고 있다.
자원봉사단체 만남은지난 2009년부터 현충일과 광복절 등 국경일이 되면 대형 집회를 열어왔다. 행사장 상공에는 대형 손도장 태극기를 띄우고, 태극문양의 만남 로고가 새겨진 셔츠를 입은 봉사단원들이 퍼레이드와 공연 행사를 진두지휘한다.
의장대와 예술단도 갖춰 언뜻 보면 국가기관 행사처럼 보인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보면 딴판이다. 겉으로는 순수 민간단체가 나라 사랑 행사를 열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처럼 꾸몄지만, 실상은 신천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잔치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만희 교주는 2009년 8월 "일개 땅덩어리 분배하는 것도 아니고요., 대한민국 하나... 정부나 다 그것도 아니고요. 우리가 지구촌을 삼켜야 되겠죠"라고 말했다.
이들이 사용하는 태극문양은 하늘과 땅이 만나는 신천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행사장을 찾은 일반 시민들의 얼굴과 팔에 도장을 찍어주며 자신들 나름대로 포교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의 심각성은 행사에 참여한 상당수의 일반 시민들이 만남이란 단체의 실체도 모르고 봉사단에 가입하고 있다는 데 있다. 신천지가 국가 행사를 빙자해 신천지 홍보행사를 치르는 사이 이를 알리 없는 시민들이 포교의 표적이 되고 있다.
TV보도부 송주열 기자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
▲퍼레이드에 참가한 '(사)자원봉사단 만남' - 퍼레이드 관련 홈페이지 화면캡처
▲신천지 관련 신문인 천지일보에 난 '(사)자원봉사단 만남' 명예회장 이만희씨-천지일보 관련기사 화면캡처
한인교회에서는 은혜교회(이승재 목사)가 참가했다. 다른 한인단체로는 '(사)자원봉사단 만남' 이라는 단체가 참가했다. 그런데 한국 주류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사)자원봉사단 만남'은 신천지가 사실상 운영하는 자원봉사단체로서 신천지 교주 이만희씨가 명예회장으로 있다.
뉴욕의 한인밀집지역인 플러싱에 지교회를 두고 한인마켓등지에서도 적극적인 홍보와 전도에 나서는등 뉴욕지역에서 신천지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일어난 일이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문제의 심각성은 신천지라는 이름대신 '무료성경신학원'이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을 모으고 나중에 그 정체를 드러내는 것 처럼, '(사)자원봉사단 만남'의 실체도 모르고 봉사단에 가입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교계단체와 한인교회가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일이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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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멘넷 협조사인 CBS 크리스천노컷뉴스의 관련기사이다.
신천지가 운영하는 자원봉사단체 만남
신천지와 관련이 있는 단체로만 알려졌던 자원봉사단체 만남의 실체가 드러났다. 만남이 주최한 8.15행사에 신천지 교주 이만희가 명예회장 자격으로 나타난 것이다. 이만희 교주가 8.15 행사 진행상황을 직접 챙기며, 만남 김남희 대표에게 지시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이만희 교주가 단상에 나타나자 신천지 신도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만남이 신천지 단체임을 스스로 증명한 셈이다. 하지만, 만남이 주최한 행사는 겉으로 보기에 전혀 종교색을 띠지 않고 있다.
자원봉사단체 만남은지난 2009년부터 현충일과 광복절 등 국경일이 되면 대형 집회를 열어왔다. 행사장 상공에는 대형 손도장 태극기를 띄우고, 태극문양의 만남 로고가 새겨진 셔츠를 입은 봉사단원들이 퍼레이드와 공연 행사를 진두지휘한다.
의장대와 예술단도 갖춰 언뜻 보면 국가기관 행사처럼 보인다. 그러나 속을 들여다보면 딴판이다. 겉으로는 순수 민간단체가 나라 사랑 행사를 열고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처럼 꾸몄지만, 실상은 신천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잔치로 활용하고 있는 것이다.
이만희 교주는 2009년 8월 "일개 땅덩어리 분배하는 것도 아니고요., 대한민국 하나... 정부나 다 그것도 아니고요. 우리가 지구촌을 삼켜야 되겠죠"라고 말했다.
이들이 사용하는 태극문양은 하늘과 땅이 만나는 신천지를 의미하는 것으로, 행사장을 찾은 일반 시민들의 얼굴과 팔에 도장을 찍어주며 자신들 나름대로 포교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의 심각성은 행사에 참여한 상당수의 일반 시민들이 만남이란 단체의 실체도 모르고 봉사단에 가입하고 있다는 데 있다. 신천지가 국가 행사를 빙자해 신천지 홍보행사를 치르는 사이 이를 알리 없는 시민들이 포교의 표적이 되고 있다.
TV보도부 송주열 기자
ⓒ CBS 크리스천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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