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로고스장로교회 신임 담임 주진규 목사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제이미 제이미혜택


뉴스

뉴저지 로고스장로교회 신임 담임 주진규 목사

페이지 정보

교회ㆍ2005-09-25 00:00

본문

뉴욕새교회에서 EM 담당목사로 사역하던 주진규 목사가 뉴저지 로고스장로교회의 담임목사로 초빙받아 2005년 9월 25일 주일부터 부임한다. 첫 담임목사로 사역을 시작하는 주 목사는 "신앙과 기도는 바람이 아니라 삶"이라며 성장의 유혹에서 벗어나 신앙의 본질을 추구하는 목회를 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는 인터뷰 요약이다.

로고스장로교회는 소규모의 교회이다. 교회에 가서 먼저 성도님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먼저 듣겠다. 그리고 비본질적인 것에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보다는 본질적인 것을 추구하며 목회를 해 나가겠다. 나는 신앙은 운동이 아니라 삶이라고 생각한다. 처음에는 특별새벽기도 등 교회에 부임하고 나서 바람을 잡자는 생각이 들었지만 신앙은 우리의 삶이라고 생각한다. 기도는 운동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수요일과 주일의 말씀강해를 통해 성도들을 훈련시켜 나가겠다. EM사역자로 근무하던 뉴욕새교회에서 담임목사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새벽과 수요에배에서 담당했었다. 이제 보니 그것은 훈련받는 기간이었다.

처음 소형교회의 담임목사로 초빙을 받고 가족이 있는 생활인으로 계산이 나오지 않았다. 하나님의 뜻을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해보지 않으면 아무도 결과를 모른다. 우리는 기회가 오면 선택해야 한다. 담임초청 수락결정의 걸림돌은 가족들 이었다. 아내가 무슨 잘못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은 교회를 같이 쓰고 있는 미국교회에서 20시간을 일하는 대신 사택을 사용하게 하시어 목회시작에 경제적인 큰 어려움은 없게 하셨다. 첫 담임목사로 목회지인 그곳에서 적어도 하나님 앞에서 최선을 다했다는 칭찬을 듣고 싶다. 결과를 하나님에게 맡긴다.

주진규 목사는 2003년부터 뉴욕새교회에서 EM전도사로 사역해 왔다. 1990년 오스트렐리아의 Macquarie대학교를 졸업한 후 National Australia Bank, Australia & New Zealand Bank에서 Senior Service Advisor로 근무하다가 부름을 받아 2000년에 캐나다 토론토의 Tyndale신학교 (M.Dvid, 목회학석사), 2002년에 Gordon-Conwell 신학교 (Th. M, 신학석사)를 졸업하였으며 2005년 4월에 미개혁교단(RCA)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로고스장로교회
3575 Valley Rd, Liberty Corner, NJ
908-698-7694

ⓒ 2005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17건 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베이사이드장로교회 14년째 무료 토요학교 2005-09-08
뉴욕한국인 그레잇넥교회 양민석목사 담임목사 취임예배 2005-09-15
뉴욕새한장로교회 담임 김동열 목사 취임식 2005-09-18
새누리장로교회(이학준 목사) 설립 6주년예배 2005-09-18
가나안 입성교회(김용해 목사) 창립예배 2005-09-18
이희선 목사, 새언약교회 10주년 인터뷰 2005-09-22
뉴저지 로고스장로교회 신임 담임 주진규 목사 2005-09-25
뉴욕신광교회 창립 20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 2005-10-02
뉴욕한민교회 2005 건축 기공예배 2005-10-09
새언약교회 창립 10주년 기념감사예배 및 임직식 2005-10-09
주사랑장로교회 김명남 목사 초청 가을 부흥성회 2005-10-19
이천수 목사 영적 대각성 부흥회 / 순복음뉴욕교회 2005-10-21
뉴욕교협 신임회장 이병홍 목사 파워인터뷰 2005-10-26
피스메이커 세미나 "분쟁으로 매일 52개의 교회가 서로 갈라져" 2005-10-31
김홍도 목사 "모든 자연재해를 죗값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2005-11-17
김인식 목사 부부 실로암안과병원 후원을 위한 성가의 밤 2005-11-19
뉴저지초대교회 이재훈 목사, 위임목사 압도적인 표차이로 통과 2005-11-28
퀸즈한인교회, 새로운 헌법으로 첫 장로장립예배 2005-12-04
한인동산장로교회, 이은수 목사 후임에 이풍삼 목사 2005-12-04
뉴라이트 상임의장 김진홍 목사 인터뷰 2005-12-06
[사모열전3] 뉴욕예일장로교회 조유경 사모 2005-12-07
이학권 목사 "하나임교회도 15년간만 섬기겠다" 2005-12-10
순복음뉴욕교회 30주년, 김남수목사 파워인터뷰 2005-12-15
조정칠 목사 "어둠을 걷어내는 목자가 되자" 2005-12-15
소자선교교회, 플러싱에 예배당 계약하고 첫 예배 드려 2005-12-18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