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개막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2016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개막

페이지 정보

이민ㆍ2016-09-09 00:00

본문

뉴욕교협 산하 청소년센터(AYC)가 주최하는 2016 청소년 할렐루야대회가 9월 9일(금)부터 2일간의 일정으로 퀸즈한인교회(이규섭 목사)에서 열렸다. 아멘넷 지난 기사를 찾아보니 10년전인 2006년 대회준비와 진행의 책임을 맡은 분이 황영송 목사였다. 황 목사가 1세 목회를 시작하고 청소년사역에서 한걸음 뒤에 있다가 이번에 청소년센터 대표가 되어 복귀했다. 그리고 이상호 이사장도 참가하여 첫날 집회를 지켜보았다.

9b1.jpg
▲예년 청소년대회를 열 때는 퀸즈한인교회 본당을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체육관을 사용했다. 대회장에 들어가 보니 성인 할렐루야대회와 같이 청소년대회에도 청소년들도 많이 모이지 않는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었다. 올해만의 문제는 아니며 청소년센터측도 사정이 있었다. 여러 해결해야 할 난제도 있었고, 현재 사무총장도 없는 상태로 자원 봉사자들이 돌아가며 자리를 지키는 상황이다. 그래서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아지리라는 기대가 있다. 한 청소년센터 스탭은 올해 대회는 침체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자세로 준비를 했는데 지역교회들의 참가가 부족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내며, 그 원인을 잘 분석하여 내년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9b2.jpg
▲이번 대회에서 찬양은 박지수 목사가 리더하는 팀이 담당했는데, 박 목사는 목회자가 아닌 성도일때부터 JPM 등 찬양사역자로 활동하며 수차례 청소년 할렐루야대회 찬양을 담당했다. 음악을 전공한 박 목사는 ATS를 졸업하고 목사가 되어 업사이드다운라이프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박 목사는 황영송 목사의 처남이기도 하다.

9b3.jpg
▲이번 대회의 ‘illuminate’란 주제는 포스터에서 잘 나타난다. 강사 샘 원 목사는 한인 2세로 뉴저지교회에서 설교 목사로 있으면서 ‘Pursuit NYC’라는 단체를 설립하고 청소년들을 복음으로 인도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ATS를 졸업한 샘 원 목사는 뉴저지 청소년호산나대회에 관련하기도 했으며, 이번 할렐루야대회를 기회로 앞으로 청소년센터와 협력하며 사역을 해 나갈 예정이다.

9b4.jpg

9b5.jpg

9b6.jpg
▲청소년들의 기도는 어른과는 또 달리 간절한 모습이다. 강사의 설교후 세상의 빛이 되고자하는 청소년들이 앞으로 나와 강사와 스탭들의 기도를 받았다.

9b7.jpg
▲첫날 청소년 할렐루야대회에는 한국에 나가있는 뉴욕교협 회장을 대신하여 총무 박진하 목사가 축도를 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청소년센터가 뉴욕교협측에 큰 감사를 한 사연이 있다. 그동안 교협은 청소년대회가 끝난후 사용한 경비를 차후 지원하는 정도였는데, 이번 회기에는 청소년 할렐루야대회가 시작하기도 전에 1만불을 지원했다. 한국에 가기 전 이종명 회장은 청소년 사역보다 중요한 것이 어디에 있는가 반문하며 교계적인 지원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청소년 할렐루야대회는 오후 7시부터 시작하며, 오후 6시30분에 문이 열린다.

-------------------------------------------------------------------------------------

더 많은 사진과 동영상 보기

아래 구글 앨범 링크를 누르시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통해서 다이나믹한 사진/동영상을 더 보실 수 있습니다. 원하시는 사진을 클릭하면 큰 사진을, 동영상을 클릭하면 동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기
https://goo.gl/photos/sZb14Z2W2P4cdK5z6
동영상으로 보기
https://goo.gl/photos/sfnebisqqGeqP9eb7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48건 394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기아대책 8월 월례회, 10월 과테말라 단기선교 사역 확장 2022-09-01
새생명선교회, 암환자를 위한 14회 사랑의 음악회 2022-09-02
역대급 48회기 뉴욕교협, 이번에는 전도대회 열고 참가 20교회에 2만 … 2022-09-02
PK 구본하 형제, 클래식 기타 솔로 2집 앨범 발매 2022-09-03
뉴욕효신장로교회 3대 담임목사는 김광선 목사 2022-09-05
뉴욕교협의 변화 “동포사회와 함께하는 체육대회” 댓글(1) 2022-09-05
장경동 목사, 워싱턴하늘비전교회 5주년 기념 감사부흥회 인도 2022-09-07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91회 정기노회 2022-09-07
퀸즈한인교회 가을행사 - 뉴욕신학세미나, 온가족 가을 페스티벌 2022-09-07
미기총 제23회 총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자" 2022-09-08
나무선교회, 플랫폼 옮겨 FM 87.7 통해 선교방송 2022-09-08
월드밀알선교합창단의 회복, 카네기홀 찬양대축제 연다 2022-09-08
퀸즈장로교회 바자회 "온라인 오더와 딜리버리도 가능하다고~" 2022-09-08
UPCA 동북노회의 과테말라 목사임직식이 화제인 이유 2022-09-08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 2022년 가을학기 개강예배 2022-09-09
“어메이징 그레이스” 뉴저지동산교회 가을 찬양 콘서트에 초대합니다 2022-09-09
프라미스교회, 장경동 목사 초청 ‘행복나눔 말씀축제’ 2022-09-10
좋은이웃되기운동본부, 한인사회 백년대계 뉴욕포럼 개최 2022-09-11
백석 미주동부노회 제63회기 추계 정기노회 및 목회자 가족 수련회 2022-09-13
해외한인장로회 뉴욕노회 67회 정기노회 “원칙으로 돌아갈 때” 2022-09-13
뉴저지초대교회 8대 담임목사는 박찬섭 목사 “컴백 홈” 2022-09-13
해외한인장로회 동북노회 39회 정기노회, 랭커스터에서 열려 2022-09-13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남노회 제23회 정기노회 2022-09-13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제67회 정기노회 “노회주일 제정” 2022-09-13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제91회 정기노회 2022-09-13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