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대회 강사 권준 목사 "교회, 다시 부르심 앞에 서다!"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자동차바디


뉴스

호산나대회 강사 권준 목사 "교회, 다시 부르심 앞에 서다!"

페이지 정보

교계ㆍ2017-04-27 13:52

본문

뉴저지교협(회장 김종국 목사)는 연례 연합성회인 호산나전도대회를 6월 23일(금)부터 3일간 한소망교회(김귀안 목사)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강사는 권준 목사(시애틀형제교회). 기자는 미국장로교 한인교회 전국총회(NCKPC) 제46회 정기총회에 참가한 권준 목사를 만나 대회준비에 대해 물었다.

 

1ba138508df5431ddd3131d171d19cd4_1493315547_53.jpg
▲뉴저지에서 아버지학교를 인도하는 권준 목사
 

권준 목사는 "이번 2017 호산나대회 주제를 '교회 다시 부르심 앞에 서다'로 정했다. 한국교회나 미국 한인교회들의 관심은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여 변화와 개혁을 일어나야 한다고 느끼고 있다. 이때 교회본질이 무엇인지, 성도들이 교회로서 미국에서 특히 어떤 삶을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해 말씀을 전할 것이다. 또 한인이민교회 성도들이 선교적인 삶을 살도록 격려하고 앞으로 힘있게 나아가자 하는 취지에서 말씀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준 목사는 "결국은 어떤 교단색깔이나 교파보다 복음이 제일 중요하다. 어떻게 복음대로 살고, 복음을 전할 것인가 하는 입장에서 저는 점 더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나 성경적 가치관을  지키고 전파해야할 사명이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미국장로교 미국노회의 노회장을 역임한 권준 목사는 교단에 남아 복음적인 역할을 다하자는 최근 한인교회들의 움직임에 대해 "미국장로교에 남아 할 일이 있는가, 아니면 탈퇴하는 것이 좋은가 하는 것은 교회 나름대로의 사명에 의해 결정되어져야 할 사안이다. 분명한 것은 미국장로교내 한인총회와 교회도 마찬가지고 한인교회가 가지고 있는 가치는 하나님과의 정반대로 나가는 것을 어떻게 다시 바로잡을 수 있는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우리가 모인 이 총회 모임도 교단에 남은 자의 역할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하는 차원이다. 우리 미국장로교내 한인교회들은 교단적인 색과 함께 어려움이 있다. 그렇지만 어려울 때 빚이 더 발하듯이 저는 한인교회들의 성장은 이때를 위함이 아닌가 생각한다. 이때 우리가 바로 서고 빚을 발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54건 392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전덕영 목사 초청성회 "성령의 사람으로 살아야" 2009-02-27
뉴욕정원교회, 갈렙산기도원 조성근 목사 초청 성령의 불 집회 2009-02-27
인터콥 목회자 비전스쿨 "중보기도가 선교, 선교사는 열매를 거두는 것" 2009-02-26
경제적 어려움으로 법률보조 못받는 J목사위해 6천여불 모금 2009-02-26
남부뉴저지교협 정인수목사 초청 목회자 세미나 “건강한 이민교회의 자아상” 2009-02-25
"이런 제직훈련 보셨나요?" 3개교회 연합 제직훈련 워크샵 2009-02-24
UMC 감리사 임명 이강 목사 "차세대에 중점적 투자할 것" 2009-02-24
장영춘 목사 퀸즈장로교회 개척 35주년/82명 초대형 임직식 2009-02-22
또 벌어진 뉴욕 목회자 성추행 사건, 유무죄 떠나 교훈삼아야 2009-02-22
이학준 교수 "언더우드와 바락오바마:오늘이민교회의 비젼" 2009-02-17
뉴욕교협, 정동섭 교수 초청 이단대책 세미나 "구원파 집중분석" 2009-02-17
뉴저지 한인침례교지방회 ‘목회자 사모 위로의 밤’ 2009-02-16
뉴욕교협 사모분과, 이은성 사모 초청 자녀교육 세미나 2009-02-16
정동섭 교수 부부 초청 침례교 연합부흥회 "우리자녀 어떻게 키워야 하나" 2009-02-14
퀸즈한인교회 자체 말씀성회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2009-02-14
이 시대의 꿈쟁이 고도원 뉴욕 초청강연회 2009-02-13
[인터뷰] 200만회원 아침편지 고도원 장로 2009-02-13
자녀세미나 여는 이은성 사모와 황준석 목사 2009-02-12
정희수 감독 "21세기 목회, 어디로 가는가?" 2009-02-11
김남수 목사, 개교회 이기주의 질타 2009-02-10
뉴욕목사회, 최바울 선교사 초청 선교세미나 종료 2009-02-10
뉴욕목사회, 최바울 선교사 초청 선교세미나 2009-02-09
정월대보름 열린 문학회 - 지인식 목사, 부정(父情) 시인등단 2009-02-08
고수철 감독회장 초청 미주연회 뉴욕지방 선교대회 2009-02-07
선교헌신자를 배출하는 뉴욕 7기 인터콥 비전스쿨 열려 2009-02-0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