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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평신도선교신학원, 6명의 1기 졸업생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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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4-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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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효신장로교회(문석호 목사)가 평신도 선교사를 양성해 내기위해 2011년 개원한 뉴욕평신도선교신학원(TIMNY, Theological Institutes for Mission of NY)이 6명의 첫 졸업생을 배출하고 2월 23일(주일) 졸업식을 열었다.

뉴욕평신도선교신학원은 2011년 2월 개원예배를 드리고 3월부터 남자 12명, 여자 10명등 총 22명으로 첫 학기가 진행했다. 총 4학기 2년의 과정동안 '성경과 신학', '교회사 및 선교역사', '문화와 언어', '교회와 목회 지도력', '선교와 기술습득' 과정이 진행됐다. 졸업자 명단은 고남주, 남태성, 배상천, 이중성, 조광주, 홍정림등 6명이다.

2월 23일(주일) 4부 예배 중에 열린 졸업식에서 문석호 목사는 훈시를 통해 "세계를 향한 선교의 핵심부인 평신도들의 배움터인 뉴욕 평신도 선교신학원 제1기를 배출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이제 배우고 익힌 내용들이 사장되지 않고 자신에게 주신 하나님의 사명을 발견하여 현장 가운데 아름답게 사용받는 삶이 되라"고 강조했다.

문경환 목사(효신교회 협동목사)는 축사를 통해 뉴욕효신장로교회에 제1회 졸업생을 배출한 것에 감사를 전하고, 또한 문석호 담임목사에게 축하를 전했다. 또 앞으로 이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사역이 계속해서 이뤄져 나가기를 소망했다.

졸업생 답사순서에서 배상천 집사는 "담임 목사님께서는 상황을 보면 배울 기회가 아니지만 모든 것을 양보하고 결    단하면서 가치 있는 것에 우선권을 두면 언젠가는 하나님이 사용하실 것이라는 말에 영향을 받아 녹슬어 없어지기 보다 닳아 없어지기 위해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배움을 통한 준비된 평신도 선교사로 사용 받고자 배움의 과정에 들어서게 되었다. 신학원을 통해 강사 목사님을 통한 강의가 그간 잊혀져 왔던 성경지식을 다시 정리하는 시간이 되었고, 선교사님의 고군분투하는 선교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는 복음을 들어야 할 곳들이 얼마나 많은가 절실히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새로운 비전을 가지도록 가르쳐 주시고 기회를 주신 원장님과 매시간 마다 진액을 쏟으며 귀한 강의로 섬겨 주신 많은 강사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배상천 집사는 "신학원을 졸업하고 앞으로 기회가 되는 대로 가르치는 사역에 헌신하여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는 지상명령에 작은 밀알이 되기를 다짐한다. 끝으로 선교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시인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선교사이며, 평신도 선교 신학원은 하나님께 받은 새로운 생명을 가지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깨닫게 해 주는 귀한 통로와도 같다. 이 자리에 있는 많은 분들도 하나님 앞에 남은 삶을 귀한 부름에 합당하게 살아가도록 평신도 신학원을 통해 훈련받고 준비되어져 복음에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소망한다"라고 답사를 마쳤다.

뉴욕평신도선교신학원 2014년 1학기가 3월 4일 화요일 오후 8시 개강한다. 1학기 수업 일정은 3월 4일(화)부터 5월 29일(목)까지 이다. 신학 수업과 선교에 관심 있는 평신도들의 입학을 환영하며, 평신도선교신학원 홈페이지 (timny.org)와 학사 행정 담당 이승일 목사(917-856-2069)를 통해 입학을 문의할수 있다.
 
뉴욕효신장로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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