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우 목사 "슈퍼볼 MVP 하인스워드 같이 겸손한 기업인이 되라" >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장철우 목사 "슈퍼볼 MVP 하인스워드 같이 겸손한 기업인이 되라"

페이지 정보

성회ㆍ2006-02-06 00:00

본문

뉴욕 CBMC(회장 박용기 장로) 제 567회 정례 성경공부 및 기도회가 2006년 2월 6일(월) 저녁 7시 30분 플러싱 금강산식당에서 열렸다. 뉴욕 CBMC 정기모임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날 모임은 사회 강현석 장로(명예회장), 기도 목진후 사장, 성경공부 장철우 목사(뉴욕한인교회), CBMC 모임 안내 박용기 회장, 광고 윤관호 총무의 순으로 진행됐다. 목진후 사장은 기도를 통해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고 입술을 열어 담대히 복음을 전파하는 크리스찬으로 쓰임 받는 사람이 되자"고 기도했다.

장철우 목사는 "잠언 16장 1-9장"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장 목사는 지난 주일에 열린 슈퍼볼에서 MVP를 받은 한인계 하인스워드의 예를 들어 "겸손한 기업인이 되면 하나님의 높여주심을 받는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기업하는 사람은 겸손해야 한다. 우리는 허리띠를 동여 맨 사람이다. 겸손하지 않으면 하나의 허리띠로 맬 수 없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높여 주신다"고 말했다.

어머니가 한국인인 하인스워드는 국제결혼한 어머니가 이혼을 당하고 법정에서 아버지가 양육하라고 선고했지만 7살때 집에서 나와 어머니에게로 간다. 아들을 양육하기 위해 어머니는 3개의 직업을 가지고 열심히 일을 했지만 점심시간이 되면 집으로 와 하인스워드의 밥을 해주는 등 정성을 쏟는다. 어머니는 아들에게 겸손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교육을 시킨다. 그리고 182센티에 97키로그램의 작은 덩치인 그는 팀 중에 가장 겸손한 사람이다.

말씀이 끝난 후 강현석 장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낮아질 수 밖에 없다. 크리스찬 기업인이 지침으로 삼아야 할 말이다"라고 정리한다. 이어 최형무 회장에 이어 2006년부터 뉴욕 CBMC 회장으로 일하게 된 박용기 장로(뉴욕기독교TV 사장)는 CBMC 성경공부 및 기도회에 관한 기본형태와 요령에 대해 강의를 했다. 박용기 회장은 CBMC에 대한 주제로 신학대학원에서 학위를 받은바 있다.

ⓒ 2006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뉴스 목록

Total 10,736건 39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뉴욕교협 이사회 2006 정기총회, 신임 이사장 강현석 장로 2006-11-09
뉴욕교협 이사회 정기총회, "뉴욕교협에 강력 항의" 2006-11-09
뉴욕목사회 회장후보 김승희 목사 사퇴, 정춘석 목사 당선 유력 2006-11-09
한문수 목사, 4대 신학교협의회 회장 선출 2006-11-10
노문환 목사, 말씀과 찬양이 있는 음악회 열어 2006-11-10
뉴욕목사회 회장후보 정춘석/노인수 목사, 부회장 후보 정순원/홍명철 목사 2006-11-10
정춘석 목사 소견서 “感나무를 심고 싶습니다” 2006-11-10
지용수 목사 초청 은혜교회 19주년 기념성회 2006-11-12
뉴욕제일장로교회 조성훈 목사 위임예배 2006-11-12
뉴욕주양장로교회 김기호 목사 위임식 2006-11-12
뉴욕교협 33대 회장 부회장 실행위원, 이사장 취임예배 2006-11-13
문봉주 장로가 교협 중재를 요청한 문제의 교회는 어디? 2006-11-13
후임후보였던 양승호 목사가 기억하는 조용기 목사 2006-11-13
뉴욕시 미교협, 한인과 히스패닉 위원회 구성/한인위원장에 장영춘 목사 2006-11-13
"웃음의 전도사" 장경동 목사, 효신교회에서 성황속에 성회 인도 2006-11-14
교회사퇴 최창섭 목사, 침례교 지방회 월례모임에서 소회를 밝혀 2006-11-14
분규의 J교회, 전문적인 갈등해결이 필요하다. 2006-11-14
김원기 목사 초청 청년연합부흥집회 2006-11-16
뉴욕시 미국교협, 한인위원회 설치놓고 뉴욕교협간에 이상기류 2006-11-16
장경동 목사의 인기의 진실성은 어디까지 인가? 2006-11-16
휄로우십교회 김원기 목사, 초기 목회의 고민은 “목사란 무엇인가?" 2006-11-17
휴스톤 서울침례교회, 최영기 목사와 이수관 목사와의 믿음 2006-11-18
서울침례교회 주일예배 최영기 목사 "기적을 체험하며 사는 삶" 2006-11-19
퀸즈중앙장로교회 창립30주년 기념찬양축제 2006-11-19
타잔의 나라의 꿈을 이룬 허미령 아프리카 잠비아 선교사 인터뷰 2006-11-20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안내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