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석호 목사, 부회장 당선 이상 없다” 뉴욕목사회 9인위 결론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제이미


뉴스

“문석호 목사, 부회장 당선 이상 없다” 뉴욕목사회 9인위 결론

페이지 정보

화제ㆍ2016-12-28 00:00

본문

뉴욕목사회 회장 김상태 목사 등 임원 및 특별분과위원장으로 구성된 9인이 12월 27일(화) 회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문석호 부회장의 당선을 번복할 아무런 이유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부회장 문석호 목사는 총회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하여 당선후, 재판계류 문제가 재판 당사자들에 의해 떠오르고 재판의 당사자들이 목사회에 고발장을 낸 것에 대한 응답이다.

이런 결론이 나온 이유가 무엇인가? 회장 김상태 목사가 직접 작성한 문서에 따르면, 그 핵심은 △문석호 목사는 후보등록을 앞두고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후보등록에 하자가 없다는 검증을 받은 사실이 있다 △문석호 목사에게 제기된 민사소송은 재판이 성립되거나 재판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아직 재판에 대한 여부를 가리는 심리(Hearing) 단계에 머물러 있었다 △문석호 목사에 대한 재판이 이뤄지지도 않았고, 심리(hearing) 단계에서 더 이상 문제가 없게 되자 고발인들은 동일한 내용을 가지고 뉴욕검찰청에 고발(형사)하였으며, 검찰의 수사결과 아무런 문제나 잘못이 없다는 결과를 통보 받고 문석호 목사는 이를 선관위에 알렸다 △‘일방적으로 고소를 당한 자’를 ‘재판에 계류 중인 자’로 오인하고 확대하여 법리적 해석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8x.jpg
▲9인 문서 전문보기 위해 사진을 클릭

지난 총회를 앞두고 기자회견을 통해 선관위원장 임병남 목사는 “재판계류중”이라는 단어는 앞으로 구체화 시킬 필요가 있다며, 이번 선거는 재판계류중이라고 하면 민형사를 가리지 않고 형사재판일 경우 수사단계일 경우는 아니며 기소가 되어 법원에서 재판날짜를 통보받을 때부터, 민사의 경우도 법원에 파일하여 재판일정을 통보받을 때부터 재판계류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런 내용을 후보들에게 설명하고 나중에 재판계류중이라는 사실이 나올 때 당선취소를 시킬 수 있다고 고지했다고 설명했기에, 9인 문서의 설명대로 문석호 목사가 선관위로부터 하자가 없다고 검증받은 것은 아니다. 정기총회후 “재판계류중”에 대한 이의제기가 나왔다.

이번 목사회 9인이 발표한 문서에서 주장한대로 결정과정에서 참고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재판과 관련된 정확한 상태이다. 그런 가운데 9인은 문석호 목사의 소명은 들었으나 고발 당사자들의 설명을 듣지 않았으며, 그래서인지 발표한 내용이 재판으로 치면 판사가 발표한 객관적인 내용이 아니라 문석호 목사 측에서 쓴 일방적인 변호 내용 같다는 지적을 받았다.

뉴욕목사회의 메일은 회장 김상태 목사, 총무 이은수 목사, 수석 협동 총무 마바울 목사, 서기 박현숙 목사, 부서기 김주동 목사, 회계 한석진 목사, 부회계 이승진 목사, 선거관리위원장 이재덕 목사, 법규위원장 신현택 목사 등 9인의 이름으로 보내졌다. 지난 회기 선관위원장 임병남 목사는 이번 결정과정에 포함되지 않았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아멘넷님의 댓글

아멘넷 ()

이번 목사회 9인이 발표한 문서에서 주장한대로 결정과정에서 참고해야 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재판과 관련된 정확한 상태이다. 그런 가운데 9인은 문석호 목사의 소명은 들었으나 고발 당사자들의 설명을 듣지 않았으며, 그래서인지 발표한 내용이 재판으로 치면 판사가 발표한 객관적인 내용이 아니라 문석호 목사 측에서 쓴 일방적인 변호 내용 같다는 지적을 받았다.

아멘넷님의 댓글

아멘넷 ()

이런 결론이 나온 이유가 무엇인가? 회장 김상태 목사가 직접 작성한 문서에 따르면, 그 핵심은 △문석호 목사는 후보등록을 앞두고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후보등록에 하자가 없다는 검증을 받은 사실이 있다 △문석호 목사에게 제기된 민사소송은 재판이 성립되거나 재판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아직 재판에 대한 여부를 가리는 심리(Hearing) 단계에 머물러 있었다 △문석호 목사에 대한 재판이 이뤄지지도 않았고, 심리(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1,849건 387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2008 밀알의 밤 "귀로 듣고 마음으로 보는 음악회" 2008-11-09
뉴욕청소년센터 학원사역부(UKCF), 청소년 바디워십 페스티발 2008-11-08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전도위해 김장환, 릭워렌,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 나… 2008-11-07
권준 목사 "가정이 행복하지 않은 목사는 율법적인 설교를 한다" 2008-11-06
박승로 목사 "가정(셀)교회 목회자 패러다임 전환이 우선" 2008-11-05
고태형 목사 "교회 프로그램이 신앙성장을 보장못해" 2008-11-05
고명진 목사 "시대의 변화를 알라" 2008-11-05
한기홍 목사 "목회자는 미전도종족, 교인보다 먼저 은혜받아야" 2008-11-05
2세 패널토론 "한인교회 2세문제 해답을 30년뒤 한국교회에 선물로 달라… 2008-11-04
신학 패널토론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 신학이 제대로 적용안돼" 2008-11-04
청중을 변화시키는 효과적인/청중의 귀에 들리는 설교 2008-11-04
한기홍 목사 "고3 담임선생 같은 마음으로 목회를 하라" 2008-11-04
김요셉 목사 "부끄러운 목회가 아니라 권하는 목회를 해야" 2008-11-04
김장환/김요셉 목사 부자의 숨겨진 아름다운 이야기 2008-11-04
정인수 목사 "교회는 맥도날드 같은 프랜차이즈가 아니다" 2008-11-04
빌리그래함 목사의 손자 윌리엄 그래함 목사 복음을 강조 2008-11-04
제1회 KODIM 이민목회자 컨퍼런스 개회예배 2008-11-03
남침례교, 박근재 한필상 전도사 목사 안수식 2008-11-02
최바울 선교사 선교부흥회 "백투예루살렘" 2008-11-02
인터콥 뉴욕지부-어린이/청소년집회 "다음세대에게 역사와 말씀을 찾아 주자… 2008-11-02
뉴욕 3개 한인교회 연합으로 금요기도회 - 연합의 새모델 2008-11-01
뉴욕교협/뉴욕목사회/남가주교협 정기총회 회장단 후보등록 비교 - 뉴욕은 … 2008-10-30
김남준 목사 "소중한 것에서 가짜가 많은 법" 2008-10-30
한국교계의 신선한 바람,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협의회 뉴욕진출 2008-10-30
김남준 목사 "첫 사랑으로 돌아가는 것은 긴급한 숙제" 2008-10-29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