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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교회, 2대 담임목사로 이상훈 목사 청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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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16-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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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z.jpg담임목사가 공석 중이던 은혜교회는 8월 28일 주일 제직회에서 80%에 가까운 찬성으로 뉴저지 한소망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던 이상훈 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하기로 결정했다.



이상훈 목사는 9월 12일 열리는 해외한인장로회 동북노회 결정을 거쳐 9월 18일 은혜교회에 부임하게 된다. 이상훈 목사는 한국에서 장신대를 졸업하고 미국 리버티대학교에서 ThM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과정 중이다. 목회적으로는 지난 7여 년 동안 뉴저지 한소망교회에서 행정과 청년부를 담당해 왔다.



이상훈 목사는 “교회가 어려움을 겪고 성도들이 간절히 말씀과 은혜를 사모하는 것을 보았다. 길 잃은 어린 양을 사랑하는 주님의 마음으로 한 영혼 한 영혼을 말씀과 사랑으로 섬기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은혜교회는 전임목사의 사임후 청빙절차를 밟아 왔으며 3명의 최종후보중 이상훈 목사를 2대 담임목사로 결정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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