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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임식 가지는 뉴저지 팰리세이드교회 최정훈 목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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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ㆍ2006-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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팰리세이드교회 3대 담임목사인 최정훈 목사(49)가 2006년 4월 30일(주일) 오후 5시 위임예배를 드리고 본격적으로 팰리세이드교회의 미래를 함께하게 되었다.

최정훈 목사는 프린스톤신학교, 예일대학교 신학부에서 석사를 받고 에딘버러대학에서 영성신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웨스트체스트연합교회, 에딘버러한인교회를 거쳐 아틀란타한빛교회에서 2년간 담임목사로 있다가 작년 2월 팰리세이드교회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았다.

최 목사가 담임목사로 온 후 팰리세이드교회는 불안한 면이 없어지고 안정이 되었으며, 성인만 500여명이 출석하여 부임전보다 2배나 성장시켰다. 최정훈 목사는 모든 이유를 성도들에게 돌리며 "교우들이 신앙생활의 저력이 있다"며 힘 있게 불을 같이 붙이며 나아가기를 희망했다.

최 목사의 목회의 비전은 단순하지만 오히려 핵심을 지적하고 있다. 많은 목사님들과 같다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교인의 삶이 변화되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다이나믹한 영성의 변화가 일어나는 열매가 있는 목회"를 기대했다. 최 목사의 목회의 툴은 성령, 선교, 공동체, 말씀등 4개이다. 은사집회와 기도로 성령, 대내외 선교, 문화교실과 셀로 여는 공동체, 설교와 성경공부로 말씀을 강화하는 목회를 지향한다.

최 목사는 이민교회의 역할을 강조하며 "이민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은 다양하다. 말씀으로 치유되고 자기의 능력을 발휘하여 교회라는 공동체에서 비전을 가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한다. 또 "세상이 다양하게 변하듯이 교회는 교회로써 교회답게 더 다양하게, 더깊게, 더높게, 더 크게 변화되고 세워져 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최 목사는 교회의 과거와 관련된 각오를 밝히며 "실추된 교회의 이미지를 회복하고 성경적인 새로운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고 사회에 앞장서서 나아가는 교회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순수한 정열이 아름답다"라는 동료목회자의 평을 받는 최정훈 목사는 겸손한 목회자이다. "나의 장점은 별로 없다"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에게 돌리고 있다. 대학교시절 수양회에서 콜링을 받고 목회자가 된 최 목사는 책을 많이 읽고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 설교가 좋다는 이유로 청빙을 받았다는 최정훈 목사는 기도와 묵상을 통해 설교를 준비한다. 오는 30일(주일) 위임식은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인노회 주최로 열린다.

Presbyterian Church of the Palisades
236 Old Tappan Road · Old Tappan, NJ 07675
(201)358-8383
http://www.palisadeschur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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