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버너클교회(짐 삼발라 목사), 한국의 밤 열려 > 아멘넷 뉴스

본문 바로가기


뉴스

태버너클교회(짐 삼발라 목사), 한국의 밤 열려

페이지 정보

정보ㆍ 2009-03-01

본문

브루클린 소재 태버너클교회(Tabernacle Church, 짐 삼발라 목사)에서 3월 1일(주일) 오후 3시에 한국의 밤(Korean Night)이 열렸다.

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맨하탄의 인투교회 마크 최 목사와 짐삼발라 목사와의 교분에 의해 초청되어 시작했으며 이번이 두번째이다.

인간문화재로 현재 뉴욕대 교환교수로 있는 가야금의 문재숙 교수와 함께한 국악팀, 영어찬양에 맞춘 한국 고전무용, 드리밍 버터플라이의 김형미 자매의 솔로, 색소폰 연주, 바이올린 연주 등에 참석자들은 감탄을 환호를 보냈다.

특히 "지선아 사랑해"의 작가이며 컬럼비아대학에서 소셜워크를 공부하고 있는 이지선 자매의  간증은 통역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메시지를 전한 김여호수아 목사는 한국 온누리교회 열린새신자 예배 담당 목회자이며 이번에 인투교회 수련회 강사로도 섬겼다.

매사추세스에서 자랐다는 김여호수아 목사는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예수님 앞으로 가져온 한 소년에 대한 본문을 설교했다.

김 목사는 미국교회가 19세기 한국의 한 청년이 선교사를 보내달라고 미국장로교단에 보낸 편지를 보고 한국이 어디있는지도 모른채 목숨을 내어놓고 신혼여행을 한국으로 왔던 언더우드 선교사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제 한국은 미국에 이어 두번째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는 나라가 되었음에 감사를 표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리떡 다섯개와 물고기 두마리를 내어놓듯 선교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며, 하나님의 사람들이 회개하고 잘못된 길에서 돌이킬 때 이 땅은 고쳐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인투교회 찬양팀이 회중들과 함께 춤추며 찬양하며 한국의 밤 행사는 마쳤다.

짐 삼발라 목사(Jim Cymbala)는 1971년 브루클린에서 20명의 교인이 출석하는 태버너클교회에 부임하여 현재 뉴욕의 대표적인 교회로 성장했다. 짐 삼발라 목사는 미국에서 영향력 있는 목회자 50인 중 9위으로 선정되기로 했다.

300여명에 가까운 교인으로 구성된 성가대의 영혼을 울리는 찬양은 한인들에게도 유명하며, 16장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그래미상’을 네 번이나 수상했다. 또 다인종교회로 유명한 태버너클교회의 화요기도모임은 수천명이 모여드는 특징적인 모임이다.

ⓒ 2009년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아멘넷 뉴스 목록

Total 11,849건 379 페이지
제목
목양장로교회 창립 34주년 기념 및 임직예배 교회ㆍ2017-03-13
바울의 목회 ② 박형룡 박사가 시위학생 막고 “개혁주의자들이냐?” 한 이… 정보ㆍ2017-03-11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20주년 감사예배/81차 정기노회 교계ㆍ2017-03-10
바보 목사, 황상하 목사의 5개 노회 통합 주장의 이유는? 댓글2 화제ㆍ2017-03-10
탄핵 만장일치로 통과 “큰 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국을 위해 기도할 때… 교계ㆍ2017-03-09
종교개혁 500주년 세미나 “위기임에도 한국교회는 너무나 안일하다” 성회ㆍ2017-03-09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제5차 총회 뉴욕에서 열린다 교계ㆍ2017-03-09
뉴욕빌립보교회와 블레싱교회의 통합 / 담임 박희열 목사 교회ㆍ2017-03-09
동부한미노회 20주년 "위기와 갈등을 지나 도전과 희망으로" 교계ㆍ2017-03-08
권오창 목사 “무슨 뜻인지 모르고 장래희망란에 목사라고 썼던 꿈 이루어” 교계ㆍ2017-03-08
"교회가 여러분의 피신처가 되겠습니다!" 뉴욕교계 '이민자 보호 교회' … 이민ㆍ2017-03-08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 80회 정기노회 / 노회장 이종태 목사 교계ㆍ2017-03-08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동노회 80회 정기노회 / 황상하 노회장 유임 교계ㆍ2017-03-08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가든노회 80회 정기노회 / 노회장 박형기 목사 교계ㆍ2017-03-08
미국장로교 동부한미노회 20주년 그리고 세대교체 교계ㆍ2017-03-08
게시물 검색


아멘넷 시각게시물 관리광고안내
후원안내
ⓒ 아멘넷(USAamen.net)
카톡 아이디 : usaamen
(917) 684-0562 / USAamen@gmail.com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