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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브런스윅 신학원 개교이래 첫 명예박사 학위 수상자 김삼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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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ㆍ 200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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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jpg1784년에 개교하여 아메리카 대륙에서 멕시코의 한 캐톨릭 신학원외에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뉴브런스윅 신학원이 개교이래 처음으로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한다.

5월 16일(토) 열리는 졸업식에서 김삼환 목사(한국 명성교회)가 학교발전에 기여한 로버트 화잇 전 총장와 함께 명예박사학위를 받는다.

뉴브런스윅 신학원은 100주년이 되던해인 1884년 언더우드가 졸업하고 이듬해 장로교에서 한국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한국 기독교의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올해는 뉴브런스윅 신학원 개교 225주년 되는 해이다. 특히 언더우드 졸업125주년을 맞이하여 언더우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명예박사학위 수여가 추진됐다.

뉴브런스윅 신학원에는 김진홍 조교수와 이학준 부교수가 있다. 현재 동 신학대학원 언더우드 프로젝트 디렉터로 있는 이학준 교수는 "한국장로교단에서 언더우드 정신에 맞게 목회를 하고 있으며, 한국교회에 영향력을 주는 건강한 목회를 하여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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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북미 최초의 신학교인 뉴브런스윅 신학교에서는 개교 225주년과 호레이스 언더우드 선교사 졸업 125주년을 맞이하여, 개교이래 처음으로 Robert White 전 신학교 총장과 함께 한국의 명성교회 담임목사인 김 삼환 목사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하는 경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이 명예 박사학위 제도는 3년전에 설립되었으며, 교수 또는 이사 3인 이상의 익명의 추천을 통한 뒤, 교수회의와 이사회에서 각각 표결에 부쳐져서, 두 기관 모두에서 과반수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명예 박사학위 수여자로 결정되어집니다.

본교가 김 삼환 목사를 개교 이래 첫 명예박사 학위 수여자로 결정한 것은 그가 언더우드의 정신을 이어받아 그 동안 해 온 선교와 에큐메니칼 운동과 그리고 불우한 이웃을 돕는 봉사의 사역들을 높히 샀기 때문입니다. 김삼환 목사는 현재 한국 NCCK와 한국 교회 봉사단의 회장으로서 교계의 화목과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는 것은 물론, 그동안 200개가 넘은 시골도 도서지역의 교회들을 돕고, 장학사업을 통해 젊은 지도자들을 키우고, 한국과 아프리카등에 의료 사업 등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왔습니다.

김 삼환 목사는 그 봉사와 헌신을 인정받아 한국 정부로 부터 목련장을, 그리고 캄보디아 정부와 몽골리아 정부로 부터도 국가 메달을 받은 바 있으며, 미국 워싱톤주의 Whitworth College와 한국의 장신, 서울 여대, 숭실대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으나, 미국의 정규 신학교가 주는 명예박사학위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5월16일 (토) 12시 30분에 시작되는 학위수여식 후 오후3시30분에는 앞으로 연세대학교가 기증할 언더우드선교사의 흉상을 포함한 언더우드메모리얼이 위치할 Sage Library 에서 뉴욕, 뉴저지 지역의 목회자, 평신도 지도자및 동 신학교 졸업생들과 함께, 언더우드선교사에 관한 비디오 관람, 김삼환목사의 인사와 축하 리셉션이 있을 예정입니다.

뉴브런스윅 신학교는 매년 한국의 새문안교회와 함께 주관하는 언더우드 국제 심포지움을 통해 한국교회의 신학발전과 건강한 목회자 교육에 꾸준히 기여해 오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훌러 신학교의 리차드 마우 총장에 이어 금년에는 에모리 대학교의 세계적인 설교가이며 설교학자인 토마스 롱 박사가 주강사로 한국을 다녀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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