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방위기에 직면한 드리머들을 위한 첫 번째 기도모임 > 뉴스

본문 바로가기


페이스 상패 해피바잉 이희상 로제 자동차바디


뉴스

추방위기에 직면한 드리머들을 위한 첫 번째 기도모임

페이지 정보

이민ㆍ2017-12-08 17:29

본문

우리는 '절망'이라고 부르지 않고 '꿈'이라고 부른다. 꿈을 외쳐라! 뉴욕교협 산하 이민자보호교회는 “Dream Out Loud!”라는 주제로 추방위기에 직면한 드리머(Dreamer)들을 위한 첫 번째 기도모임을 12월 1일(금) 오후 8시 후러싱제일교회에서 열었다. 트럼프 행정부가 불법체류 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을 폐지하면 추방위기에 직면한 한인 수혜자는 1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b9c3c6a7de351d1988508905c6a8d920_1512772159_27.jpg
 

b9c3c6a7de351d1988508905c6a8d920_1512772159_48.jpg
 

이번 기도모임은 이민자보호교회 드리머 테스크포스 주관으로 100여명의 드리머들과 가족들이 함께 꿈을 외치며 서로를 위해 기도했다. 특별나눔으로 DACA의 혜택을 본 앤지 김(Angie Kim)은 자신의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를 들려주며 드리머들을 응원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스토리와 꿈을 적고, 몇 명이 자원해서 꿈을 외치고, 꿈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모임에 참석한 오지은 자매는 “작은 자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힘쓰는 교회, 우는 자들과 함께 우는 교회 크리스천으로서 처음으로 교회가 자랑스러웠다. 오늘 배운 시간과 경험 가슴 깊이 새기며 자랑스러운 크리스천이 되겠다” 라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민자보호교회 드리머 테스크포스팀을 담당하고 있는 김진우 목사(후러싱제일교회 청년목회 담당)은 “이 땅의 모든 젊은이들이 당당하게 꿈을 가질 뿐 아니라 꿈을 이루어 가길 바라며 응원하기 위해 ‘Dream Out Loud!’ 기도모임을 가졌다. 교회가 함께 서 있고 우리 자녀들을 보호하고 응원하고 있고, 함께 걷고 있다는 것, 드리머들 모두가 변함없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자녀들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라고 이날 모임을 소개했다. 

 

ⓒ 아멘넷 뉴스(USAamen.net)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쓰기 위해서는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로제

뉴스 목록

Total 12,154건 360 페이지
뉴스 목록
기사제목 기사작성일
미동부이대위 회장 이종명 목사 / 김재성 목사 신사도운동 연구 2010-11-29
해외한인장로회 뉴저지노회, 서동일·안문철 목사 안수 2010-11-29
제2회 미주성결교회 중앙지방회 가족 찬양축제 2010-11-28
양희철 목사 "뉴욕청소년센터가 청소년 사역을 안한다" 2010-11-25
뉴욕청소년센터 사무총장 김헌태 목사 평가위원회 구성 2010-11-23
뉴욕교협 1차 실행위원회 - 혁신적 회기의 기본정책은? 2010-11-22
고훈 목사 "임직을 축하하지 마라" / 하은교회 임직식 2010-11-21
김용익 회장 "제비뽑기는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아" 2010-11-17
미주연회 1대 감독 한기형 목사의 절망과 2대 이후근 목사의 희망 2010-11-17
[인터뷰] 한규삼 목사 "이웃의 연약한 교회를 이렇게 섬기겠다" 2010-11-16
이광희 목사가 주장하는 계파정치 해결방안 제비뽑기가 최선? 2010-11-15
뉴욕목사회 39회기 정기총회-회장 김용익/부회장 김승희목사 2010-11-15
신재영목사 "뉴저지초대교회 임기제는 비성경적/하나님뜻 거역" 2010-11-14
뉴저지 초대교회 6대 담임 한규삼목사 위임예배 2010-11-14
블레싱교회(박희열 목사) 창립예배 2010-11-14
다락방과 관련된 뮤지컬 ‘언약의 여정’ 뉴욕 상륙 2010-11-13
송흥용 목사 "미국교계 회의문화와 한인교계 회의문화의 비교" 2010-11-12
이단대처에 앞장서야 할 (원로)목사들이 대처 대상되어서는 안돼 2010-11-11
회장 김종권 목사 "웨체스트 교회협의회는요..." 2010-11-11
뉴욕목사회 정기총회 앞두고 투표권자는 - 법인가 사랑인가? 2010-11-10
미기총 제2의 도약선언, 순회 간담회/홍보와 발전의견 청취 2010-11-09
[분석] 이동원목사의 설교 마무리는 왜 회중을 움직이는가? 2010-11-08
정인영 목사 성역 50주년 및 출판 감사예배 2010-11-08
박수복 목사, 뉴욕수정교회 원로목사 추대 2010-11-07
이동원 목사 "33세에 소천한 바보 의사의 삶을 통해서 본 부흥" 2010-11-07
게시물 검색



아멘넷의 시각게시물관리광고안내후원/연락ㆍ Copyright © USAamen.net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아멘넷(USAamen.net) - Since 2003 - 미주 한인이민교회를 미래를 위한
Flushing, New York, USA
카톡 아이디 : usaamen / USAamen@gmail.com / (917) 684-0562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